[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쇼핑은 물론 수업, 회의, 면접 등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자동차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취소된 자동차경주대회를 대신한 ‘e스포츠’ 중계가 팬들을 위로하는가 하면, 굵직한 모터쇼나 신차발표회를 대체한 온라인 공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하나인 나스카(NASCAR)는 3월 중순부터 5월 3일까지 모든 대회를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대신 i레이싱(iRacing)과 함께 온라인 레이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