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가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조직을 개편한다.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시를 앞두고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린 스타트업은 최소 기능을 담은 제품을 시장에 먼저 출시하고, 성과를 측정하며 성공 확률을 높여가는 방식이다. 이용자의 반응을 제품 개선에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서비스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뱅크샐러드는 조직을 3그룹 체제로 재구성했다. △프로젝트 미션을 책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