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현대자동차 그룹과 손잡고 서부시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해 주목된다. 시는 8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시장,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현대자동차그룹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 그룹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펼치고 청년 창업팀 유치 등 상인 육성도 추진한다. 현대차 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서부시장을 지역 음식,상품,지역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