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수소·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동차 업종 주가가 모처럼 웃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38%(1500원) 상승한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0.85%(300원) 오른 3만5500원 , 쌍용차 1.41%(55원) 오른 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친환경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전날에도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