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신차를 나란히 선보이며 순수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현대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4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기아차가 공개한 '이매진 바이 기아'를 토대로 제작될 해당 모델들은 최근 프로토타입이 국내외 도로에서 포착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먼저 현대차는 차세대 순수전기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테슬라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