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구독자 6천5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가 전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6월 27일 마감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우리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국 등지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올 4월 5천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두달여만에 1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추가로 확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