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주차로 여기저기서 몸살을 앓고 있다.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친환경적인 측면은 물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높아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 대수는 2018년 150여대에서 2020년 3만5850여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올해 12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됨에 따라 운전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자전거 도로 통행도 가능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