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의 진출이 제한되었다. 이 때문에 SK그룹은 SK엔카를 매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 기한이 만료되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으며, 딜러들의 불법 행위가 도를 넘으면서 소비자들도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는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최근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완성차 대기업이 직접 성능 및 상태 점검으로 품질을 보증할 수 있고, 불법영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