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과 LG, SK 등 주요 그룹의 임원인사가 안정 속 혁신으로 이뤄진 가운데 정의선 회장 취임 후 처음 인사를 진행하는 현대차그룹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중순에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통상 주요 그룹 중 마지막으로 연말 인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작년부터 수시 인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지난 3월 기아차 사장에 송호성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을 선임했고, 지난 7월에는 이용우 제네시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