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이 빠르면 5년 뒤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다. 관련 기술이 당초 예상보다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폭스바겐그룹 헤르베르트 디이스 회장은 최근 독일 주간지와의 인터뷰를 갖고,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차를 내놓겠다고 밝혔다.디이스 회장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반도체 성능과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 정도 추이로 미뤄본다면, 곧 완전 자율주행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