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지난 6월 인수한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Zoox가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로봇택시( robotaxi)'를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Zoox는 이날 공식 공개 행사를 통해 로봇택시를 선보였다. 로봇택시는 캐리지 스타일로, 서로 마주보는 2개의 벤치 시트가 있고, 최대 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완전자율주행으로 설계됐으며, 스티어링 휠이 없는게 특징이다. 전체 길이는 143인치로 미니 쿠퍼보다 짧은 소형이다. 이는 Zoox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