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오는 2024년 애플이 자체 설계한 자율주행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애플 자동차의 핵심은 셀 크기를 키우고 파우치와 모듈을 없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라며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와 맞먹는 혁신일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의 자동차 출시 시점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자동차 연구를 이어왔다.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로부터 자율주행 임시운행을 허가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