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요기요의 지난해 결제 규모가 12조2008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해 주요 배달 앱의 결제금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지난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민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배민・요기요의 지난해 배달 앱 결제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의 6조9527억원보다 75%나 증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