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창진]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_-;; 성명 bothers ( 1997-08-16 23:29:00 Vote: 4 ) 오늘도 변함없이 잠자리에서 뒹굴러 다니던 오전 10시. 우리집엔 갑자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내 주특기 "개무시"를 발동시켜 계속 잤다. 우리집에선 군번 낮은 사람이 전화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_-;; 어무이가 나를 두드려 깨우신다. "창진아 친구랜다" 우이씨 아침부터 나의 잠을 방해하는 자는 누구뇨~!!!! 안그래도 어제 통신하다 네시에 잤는...헉. 이거 걸리문 난 죽음이다 -_-;;; 암튼..그랬는데 누구야~!!! 응수였다. 3주년 올꺼냐고 물어보네. 난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솔직히 그때는 전화를 빨리끊고 더 자고 싶었다. -_-;;;;;;;; 여하튼 응수는 성아가 회비를 내줄테니 가자고 꼬셨다. 나는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던것 같고, 바로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2분후 또 전화가 왔다 -_-;;;;;; 어머니가 또 깨우신다. 그러면서 한말씀하신다. "이색히가 깨웠더니 또자!(퍼버벅~!!)" (실제 우리어머닌 이렇게 말씀하지는 않으 시지만 그냥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 암튼 또 전화를 받았다. 이번엔 성아네. 아니 이것들이 내 잠을 계속 방해해 -_-;;; 성아가 날 꼬셨다. 3주년 가자고. 난 회비가 없다고 대답했다. "응수가 내줄꺼야"라고 성아가 대답했다. 비몽사몽중에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이것들이 장난하나 -_-;;' 그래서 마악 따졌다. 궁시렁 궁시렁.. 자다 일어난 나의 목소리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혹자는 데쓰메탈을 듣는 느낌도 난다고 한다 --; 암튼 이런 목소리였기 때문에 박성아 왕창 쫄았다. "내가 회비 내줄께..." <- 이 대답이 오늘 성아를 아작나게 했다. 그럼 간다고 대답했다. 구로에서 성아랑 만나기로 했다. 1시 10분에. 1시 10분에 구로에 도착했다. 성아가 안보이길래 멋진 포즈로 시티폰을 꺼냈다. 앗! 연결이 안된다 -_-;;;; 주위를 잠시 둘러보니 내가 통화하기를 바라는 눈들이 많았다. -_-;;; 이런경우 그냥 끄고 전화를 넣으면 소위 "개망신"이란 결과를 낳게된다. 이어지지도 않은 전화를 들고 번호를 열심히 눌렀다. 그리고 성아아게 음성을 남겼다. -_-;;;;; 누군가 내 씨티폰 액정을 보았다면 분명 날 미친놈 취급했을꺼다. -_-;; 그리곤 잽싸게 씨티폰을 집어넣고 씨티폰 기계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거기서 "박성아 나타나라 오버"란 음성을 남겼다. 엣~! 응수가 나타났다. 응수도 역시 성아를 못찼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20분후 우리는 갈기를 휘날리며 달려오는 박성아를 보았다. 패줄라다 말았다. 애완동물 학대죄로 잡혀갈까봐 -_-;; 그렇게 징검다리를 향해 떠났다. 그리곤 3주년에 참석했다. 참석한 인원이 정말 적었다. 흑 이럴수가 T_T 1시간을 땅바닥에 처박았다. -_-;;; 시삽 왈 "이건 예정대로 진행되는 겁니다." -_-;;;; 더 황당했다 -_-;;; 성통회 소개, 3주년 행사를 시작했다. 썰렁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하여 조를 나눠 게임을 하기로 했다. 아참 그전에 먼저 BEST를 뽑아서 상품 추첨을 했다. 거기에 본인이 당당히 당첨돼었다 ^_^ 당당한 마음으로 뽑았다. 거기엔 붉은 종이에 검은 싸인펜으로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것도 꽝이라네~!!!" -_-;;; 그럼 이것말고 또있단 말인가. -_-;;; 최초의 꽝은 우리의 안진택군의 차지가 되었다. -_-;;; 추첨에서 3조는 오늘 참 운이 없었던것 같다. 마지막 선수 지혜는 오늘 "김형식 문집"을 받았다. -_-;;;;;;;(쑈크였다. -_-;) 그리곤 게임에서 3조의 저력을 팍팍 발휘~! 우승을 했다. (진택과 나의 잔머리는 거의 환상이었다. 특히 나의 잔머리는 ^_^;) 본인은 잔머리를 굴린 대가로 오늘의 MVP가 되었다. 우핫핫~!!! 이긴팀에게 돌아오는 전화카드를 받았다. 3000원짜리 두장 핫핫~! 그러나 한장은 아무것도 못받은 1조에게 헌납했다. 그리고 MVP상으로 짱구 삐삐줄을 받았다. 홋홋홋. 회비도 박모양이 내주고 경품도 왕창 챙겼다 ^_^ 그리고 케익행사를 하고 수원역으로 떠났다. 중간에 집으로 샤샥한 진택과 성아는 잘 갔겠지? 수원역에서 유니텔 성통회를 기다렸다. 한명왔다 -_-;;;;; 희우 홀로 왔다. 희우는 교준에서 몇번봐서 얼굴은 안다. 잘은 몰라도. 갑자기 어디서 홀연히 나타난 유니텔 설대 시삽님 -_-;;; 이분도 유니텔로 포함해서 원천유원지로 떠났다. 시간이 캡 많이 흘렀다. 중간에 튈려고 했던 지혜를 겨우 잡았는데 지혜는 도착해 라면을 먹고 나올때까지 계속 툴툴댔다. 몸이 아프다기에 봐줬지 안그랬으면 어후 -_-;;; 내 옷을 계속잡고 늘어져서 결국 옷이 늘어났다 -_-;;; 흑. 너 나중에 나 티하나 사줘 -_-;; 원천 민박집에서 저녁으로 사발면을 한그릇 때리고 집으로 출발했다. 전철로 집에 도착해서 아까 만화가게에서 삐삐온게 생각났다. 만화가게를 갔더니 글쎄 경품 2등에 내가 당첨됐단다. 홋홋~ 2만 6천원이라 씌여있는 배드민턴 라켓 세트를 받았다. 콕도 물론 받고. 홋홋...며칠전엔 씨티폰 무료 배부하는데도 당첨되더니 운이 좋다. 이번달엔 좋은일이 많이 생긴다. 알바도 구했고 오늘처럼 많은 경품도 타고.. 결론: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_-;;;;;;;;;;;;;; p.s: 나 말머리 바꿀까? 천사창진으로 -_-;;;;;;; 사악하디 사악한 그이름 이/창/진 본문 내용은 10,0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62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62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9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0641 [♡루크♡] 잘까,,말까,,귀차너,,,--;;;; 쭈거쿵밍 1997/08/18 10640 [JuNo] 불만족...... teleman7 1997/08/18 10639 [사악창진] 박...성아..-_-;; bothers 1997/08/17 10638 [sun~] 호호호 밝음 1997/08/17 10637 [sun~] 친구를 기다리는데. 밝음 1997/08/17 10636 [sun~] 창진아!! 밝음 1997/08/17 10635 [JuNo] 쩝.... teleman7 1997/08/17 10634 [진택] 10957의 비밀..! 꿈같은 1997/08/17 10633 [진택] 준호.. 꿈같은 1997/08/17 10632 [JuNo] 진실은...... teleman7 1997/08/17 10631 [♡루크♡] 준호의 증세...10950.... 쭈거쿵밍 1997/08/17 10630 [사악창진] -> 천사창진에 대하여.. bothers 1997/08/17 10629 [사악창진] 준호스./ bothers 1997/08/17 10628 [게릴라] 아처 재등장... 오만객기 1997/08/17 10627 [JuNo] 창진아...내말이 맞지? teleman7 1997/08/17 10626 [JuNo] 이번주나 다음주에는...... teleman7 1997/08/17 10625 [JuNo] 다녀왔습니다...... teleman7 1997/08/17 10624 [사악창진]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_-;; bothers 1997/08/16 10623 [헤에]오늘 행사와 엠티 후기...!! pinkyi 1997/08/16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