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준호야. 가을이라고 하지마. 성명 밝음 ( 1997-09-15 14:59:00 Vote: 1 ) 숨이 찬단 말이야. 헥헥헥. 근데 생각해보니 나도 가을이라고 썼잖아. 나 바본가봐. -.- 독일 갔을때 하이델베르그에서 밤이 늦고 비 맞아서 춥기도 하고. 갈 길이 멀어서 없는 돈에 또 벤츠 택시를 탔지 않았겠니? 구런데 돈이 없는 우리는 초조하게 요금이 올라가는 걸 쳐다보았지. 4명이 모두. 숨을 죽이고. 꼭 누군가가 아앗. 벌써 몇 마르크네? 하고 말할 상황이었지. 그런데 우리가 그러면, 쫄바지에다 머리 기르시고 락 음악 들으시는 운전하시는 멋진 아자씨가 알아들으시잖아. 그럼 창피하자나. 그래서 같이 있던 언니가 딴 얘기하는 양 유리에게 말했지. 얘들아. 너희들 마르크라고 절대 얘기하지마. -.-. *.* 어차피 다른 얘기는 못 알아듣고 마르크만 알아들을텐데. -.- 그때 우리는 택시안에서 너무너무 많이 웃었다. 택시에서 재빨리 내려서 사진 찍는것도 빼놓지 않았지. 아므ㅌ 갑자기 이 얘기가 생각이 나는군. 본문 내용은 10,02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992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99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7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002 [미정~] 음하하하 효정님~~ 씨댕이 1997/09/16 11001 [JuNo] 나우누리..... teleman7 1997/09/16 11000 [진택] 희정이누나.. 은행잎 1997/09/16 10999 [♡마크♡] 아참..터미널 스피드..--; 쭈거쿵밍 1997/09/15 10998 [♡루크♡] -_-;; 해독? 쭈거쿵밍 1997/09/15 10997 [JuNo] 즐거운 하루~ teleman7 1997/09/15 10996 [가입인사??] 하면 다 회원되나여?? chamer 1997/09/15 10995 [진택] 명절때라고 할일도 없군.. 은행잎 1997/09/15 10994 [sun~] 어제. 밝음 1997/09/15 10993 [sun~] 나의 유럽 여행기. 밝음 1997/09/15 10992 [sun~] 준호야. 가을이라고 하지마. 밝음 1997/09/15 10991 [JuNo] 가을이구나...... teleman7 1997/09/15 10990 [JuNo] 처음으로..... teleman7 1997/09/15 10989 [JuNo] 창진아...... teleman7 1997/09/14 10988 [JuNo] 헛소리...... teleman7 1997/09/14 10987 [사악창진] 아참. 희정누나. bothers 1997/09/14 10986 [사악창진] 준호야. bothers 1997/09/14 10985 [사악창진] 성아야. bothers 1997/09/14 10984 [진택] 글이 많구낭! 은행잎 1997/09/14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