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붙잡아 곁에 두기. 성명 밝음 ( 1997-12-09 20:20:00 Vote: 70 ) 쿵. 쿵. 무슨 소리냐구? 하루에도 몇번씩 너때문에 마음 무너지는 소리. 어제 이런 글을 읽고 얼른 다이어리에 적어넣었어. 잎들이 나무에서 떨어지고 거기에서도 츴라져 이제 눈오는 일만 남았륙때, 더이상 기다리지 않됿다고 나는 다짐했다. 내 마음 언제나 어리고 발은 아직 가벼우니 너를 스치듯 지나치는 일 어렵지 않을텐데. 너를 노래하지 않아도 나 부서지지 않을텐데. 깊은 밤. 자주 밤에서 깨어나 더듬거리며 너를 기억했던 수많은 시간들룸 천천히 얼어붙는다. 생각해보면, 우리 너무 오래 다른 길을 걸어왔다. 언제고 내가 이런 류의 글을 쓴쓰는 일이 없기를 바래. ?날씨가 추롱서인지 하늘이 더 파래. 그런 파란 하늘을 무덤덤하게 바라보게 되어 기뻐. ....... 또 울어? 있잖아. 자꾸 눈물이 나.... 너 겨울 타나봐.. 나는 온갖 계절을 다 타잖아. *.*\/ 어쩌면 난나는 지금까지 아니 지금도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지도 몰라요. 밑빠진 독이라도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걸까요? 물이 남아있는 걸 감사해야 하는걸까요? 지금이라는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나. 라는 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마음 속의 새가 날 수 있게 그럴수있게. 강해져야 해요. 근데 이게 다 무슨 말이란 말인가. 정녕. 본문 내용은 9,94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83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83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31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838 [진택] 98년 1학기 나의 시간표. 은행잎 1997/12/10 11837 [사악창진] 오늘..난 보았다. bothers 1997/12/10 11836 Re:[sun~] 붙잡아 곁에 두기. iliad91 1997/12/09 11835 [GA94] 다음 학기 시간표... 오만객기 1997/12/09 11834 [JuNo] dywmdmadms akfdlwl....... teleman7 1997/12/09 11833 [sun~] 붙잡아 곁에 두기. 밝음 1997/12/09 11832 [겨울] 박성아님께.. 회소지기 1997/12/09 11831 [♡루크♡] 어제 난..보았다.. 쭈거쿵밍 1997/12/09 11830 [♡루크♡] 슬슬.. 쭈거쿵밍 1997/12/09 11829 [JuNo] 눈이다아~ teleman7 1997/12/09 11828 (아처) *^^* achor 1997/12/09 11827 [GA94] 내 100문 100답... 오만객기 1997/12/08 11826 [GA94] 연락망 죽이기... 오만객기 1997/12/08 11825 [♡루크♡] 푸핫 쭈거쿵밍씨 쭈거쿵밍 1997/12/08 11824 셤을 보신다믄서용..? :) iliad91 1997/12/08 11823 아 빠트린게 있네요.. 죄송 luke328 1997/12/07 11822 모두들 힘내세요...(힘이 되는 이야기) luke328 1997/12/07 11821 [미정~] 오늘은... 씨댕이 1997/12/07 11820 [GA94] 편집증... 오만객기 1997/12/07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