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잠에서 깨보니 밖이 온통 허여물건 하였다. 아니 매우 밝았다. 누가 이리
밝게 해놓았나 할 정도로 밝이 밝았다. 그래서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있었다. 그냥
눈이 있는게 아니라 모든 걸것을 하얗게 만들어 놓고 있었다. 정말 그러니까 그게 ?
음~~~~~ 저~~~~ 어찌되었건 간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새벽부터 왔다는 데 이런 난 그 귀중한 시간에 잠만 자고 있
었다니 정말 아쉽다. 밤에 눈이 내리는는 것은 요사이 보기 힘든 장면이다. 아 놓치
고 싶지 않았는데데..
혹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있으신 분은 오늘 같이 눈을 밟아보세요.. 금방 녹겠지
만 명륜당같은 곳은 예쁘게 남아 있을테니 그쪽으로로...
아! 그러고 보니까 오늘 학교에 일이 있어서 가는데 카메라나 가져가서 사진이나 한
장... 히히히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오늘 특별히 좋은 시간 보내세요....
펄펄~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