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진택이 가던 날... 성명 오만객기 ( 1998-02-21 11:33:00 Vote: 8 ) 그랬다... 정말 엠티 온 것 같았다... 오랫만에... 하루 전에 C.C.가 됐다는 석봉이와 함께... 진택이 방에서 마지막 밤을 지냈다... 두 커플의 대화를 비교하며... 새벽, 아침을 들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탔다... 먹는 분위기는 이것이 과연 환송회인가를 의심케 했다... 논산... 어차피 뜯을 건 군인밖에 없다는 이인의 말이 떠오르는 순간... 참 돈도 많이 썼다... 그러나, 결국엔 입소식에서 붉어진 어머니의 눈시울... 그리고 우리들... 어쩌면 내 표정이 그렇게 굳은 건...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불안감과... 진택이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었으리라... 돌아오는 길엔 비가 내렸다... 추적추적... 모두 갈 길을 가고... 나도 갈 길을 갔다... 잘 하겠지... 본문 내용은 9,8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300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30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06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313 [JuNo] 창진아..... teleman7 1998/02/24 12312 [버텅] 성아온뉘께서는.. zymeu 1998/02/24 12311 [사악창진] 박.성.아 bothers 1998/02/24 12310 [sun~] 살았다. 밝음 1998/02/23 12309 [sun~] 나는야~ 선생님! 밝음 1998/02/23 12308 [사악창진] 푸핫. 수연. bothers 1998/02/23 12307 [sun~] 나아두우! 밝음 1998/02/23 12306 [수연] 으아아..진택아. 꿈같은 1998/02/23 12305 [수연] 윤상오빠 꿈같은 1998/02/23 12304 [써니] 존경.. *.* 수리78 1998/02/23 12303 [최민수] 요양 다녀오다 skkman 1998/02/22 12302 난 졸업 안하련다.... emenia 1998/02/21 12301 [GA94] 성아 사진... 오만객기 1998/02/21 12300 [GA94] 진택이 가던 날... 오만객기 1998/02/21 12299 [Grey] 어제는... 씨댕이 1998/02/21 12298 [Grey] 나 빨리 튀어야 되는데.. 씨댕이 1998/02/21 12297 [Grey] 성아~ 신문에 나오다.. 씨댕이 1998/02/21 12296 [sun~] 오늘은. 밝음 1998/02/20 12295 [최민수] 요양하러 설악산 간다. skkman 1998/02/20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