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이제까지와 이제부터...... 성명 teleman7 ( 1998-03-25 01:15:00 Vote: 12 ) 내방....정말 간만에 내방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항상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모습을 자랑하던 내 방..... 항상 나의 보금자리가 되어 안식을 제공하던 내 방.... 간만에 내 방을 둘러보고 있다..... 정말 오랫만이다.....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내 방을 둘러볼 수 있다는게. 달봉이 스테이션까지 학교에 모셔두고 이게 뭐하는 짓이었는지...... 어지러이 머리맡에 쌓여있는 책들... 컴퓨터 책상의에 대강 쌓여있는 CD들... 지저분한 책상 위.... 책장들위에 쌓인 먼지들....... 지금까지 내 생활을 대변해 주는듯 해서 씁쓸하기 하다... 여유를 가지고 내 방에 앉아본지 정말 오래된듯하다..... 예전엔 방청소 하며, 책장의 책들을 정리하면서.... 한두권씩 꺼내읽어보기도 하면서..... 그랬었는데..... 크게 방 청소를 한지도 오래된것 같고.. 삶에 여유가 많이 줄어들었던것 같다..... 2월,3월...... 일에 너무 치여 보냈던 그런 두달간...... 푸푸 내일은 청소를 하겠다. 여유있게 내방에서 책들도 다시한번 뒤적이면서.... 먼지도 털어주고 말이지...닦아도 주고......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만 들려오는 새벽에...... my heart will go on을 두시간째 들으면서.... 녹차 내음을 즐기면서 있는..... 잠드는 방법을 잊어버린 한녀석의 횡수였다...... 본문 내용은 9,8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43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43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9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446 [써니^^] 역시 무리였다...--+ nilsen 1998/03/30 12445 [GA94] 주소록을 만들면서... 오만객기 1998/03/29 12444 [Grey] 7일만의 접속... 씨댕이 1998/03/29 12443 [써니^^] 모임 잘했을려나... nilsen 1998/03/29 12442 [최민수] 나우로 걍 해지했다. -_-; skkman 1998/03/27 12441 [최민수]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T_T skkman 1998/03/27 12440 [sun~] 초등학교 동창. 밝음 1998/03/27 12439 [최민수] 어제 주은이형 물멕인 얘기 -_-; skkman 1998/03/26 12438 [JuNo] 외롭고 쓸쓸함이란...... teleman7 1998/03/26 12437 진태기 emenia 1998/03/25 12436 [수연] 오랜만에~ 꿈같은 1998/03/25 12435 [사악창진] 씨...씨발 -_-; 이런 경우가. bothers 1998/03/25 12434 [최민수] 사악창진 주거써 --; skkman 1998/03/25 12433 [최민수] 창진이 이쉐이~~~ --; skkman 1998/03/25 12432 [JuNo] 행복함이란...... teleman7 1998/03/25 12431 [JuNo] 이제까지와 이제부터...... teleman7 1998/03/25 12430 to 정우 emenia 1998/03/25 12429 헉 순식이... cybertac 1998/03/24 12428 [최민수] 이번주말엔 부산가야겠다. skkman 1998/03/2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