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사람에 대한 기억 성명 하얀풍선 ( 1999-08-27 13:12:00 Vote: 65 ) 아래 진택이 글 처럼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잊는 것은 정말 슬픈일이다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 것이 내게는 제일 슬픈일이니까 또 내가 알았던 누군가의 웃음을 잊어버린다는것도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그치만... 내가 그 모든 것을전부다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내 삶은 얼마나 많은 상처로 물들어 있을까 지나간 사랑을기억한다면 과연 새로운 사람을만나고 사랑할 수있을까 한때는..아니 지금도 여전히 잊혀지고 잊어가는 것이 너무 무섭고 싫었다 그렇지만 때로는 ㄴ가 결국은잊을 수있다는 것이 참다행인것같다 계속기억만 하고있다면 난 정말 너무 힘들 것 같다 누구든지...잊을 수있기에 계속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나간 과거는..항상 아름다워진다 용서할 수 없을만큼 미워하고 증오했던 사람까지도 다시 만나고 싶고 감싸안고 싶어진다 그러기에...모두가 살고 있는것이다 마음 속에 잔 추억만 머금은채로 우리는 기억하는것이 아니라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본문 내용은 9,32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74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74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0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757 [선아] 다들 잘 지내지.. bkwe 1999/09/06 13756 [GA94] Return to the Beginning (III) 오만객기 1999/09/05 13755 [GA94] Return to the Beginning (II) 오만객기 1999/09/05 13754 [GA94] Return to the Beginning (I) 오만객기 1999/09/05 13753 [JuNo] 할일이 없다...... 성균관3 1999/09/05 13752 [JuNo] 축하.... 성균관3 1999/09/05 13751 [희정] 드디어 새컴을!! 쭈거쿵밍 1999/09/05 13750 [JuNo] 쳇...... 성균관3 1999/09/03 13749 [JuNo] 우워어어어.. 오만객기 1999/09/01 13748 [eve] 정우 넌 샀남? 아기사과 1999/08/28 13747 [정우] 크하하 여주도 회사다니는구먼... cybertac 1999/08/28 13746 [eve] 회사에서.. 오랜만에.. 사과가.. 아기사과 1999/08/27 13745 [풍선] 사람에 대한 기억 하얀풍선 1999/08/27 13744 [JuNo] 갖다 버려요...... 성균관3 1999/08/26 13743 [장신철♡] 달봉이라.. 쭈거쿵밍 1999/08/26 13742 [JuNo] 미안하겠지...... 성균관3 1999/08/25 13741 [영민] 미워 진택오빠 준호오빠 zymeu 1999/08/24 13740 [JuNo] 기억...... 성균관3 1999/08/24 13739 [진택] 사람에 대한 기억은 잊지 말기로 하자. 성균관1 1999/08/23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