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공주]흐음..나 벙개못가 알지?

성명  
   푼수지영 ( Vote: 8 )

지영이 벙개 못가..흑흑...

그리운 알콜아...! 내가 너를 두고 못가는구나아..흑흑...

미안타...난 알바이트 땜시루 가구싶어두 못간단당...

흑흑..알콜알콜....눈에 선하구낭...

알콜과 떨어져 산지 어언 3주!

지영인 드뎌 금욕의 생활에 빠져버린거시다!

홍홍...하지만..낼루 그 금욕의 생활은 깨져버릴꺼 같어..

낼 동아리 임시총회걸랑..안나오면 과감히 짤른다구 엄포를 햇기땜시루..

선배구 뭐구 없다구 공포를 했기 땜시루...

알바이트 하는데 사장님께 아프다구 거짓말 하구 가야한단당...

구래서 오늘은 아무데두 못갈꺼 같엉..흑흑..

잇..이눔의 알바이트..!돈만 받어봐..때려치구 만다!


알콜이었으..


본문 내용은 10,4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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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