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공주]전시회 첫날 성명 푼수지영 ( 1996-11-07 19:50:00 Vote: 8 ) 전시회 첫날이었다. 어제 밤을 새구..겨우30분밖에 못자구... 오늘 하루종일 암것두 못먹구 지냈었는데...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너무 초라했다. 초라해서..... 프로그램 만든게 별루 없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내껄 보여줘야 했다. 그래서 ...첨엔 보여주고 그냥 딴데루 가버렸었는데.. 두번째부턴 나혼자 박수치구 나혼자 놀라워해주었다. 으...정말 점점 자폐아가 되어가는군... 동아리방에서 밤새는건 정말 끔찍했다. 지독한 추위...내복을 입고,,옷을 몇겹이나 입어도 손이 떨릴정도로 너무나 추웠다. 그 추운데서.....그것도 본능이라고...너무 졸렸다. 선배가 프로그램 다 만들고 자라고...계속 누울려구 하면 깨웠지만.. 누워두 소파가 더 차가워서 잠두 못잤다. 새벽6시30분쯤....해가들어 조금 따뜻해질때 즈음에 겨우 잘 수 있었다. 것두...30분...흑.... 으으... 정말 비참허군.... 오늘 9시 수업이엇는데... 난 정말 멩세코 수업시간엔 안잔다. 근데..오늘은 정말..앞에 앉아설랑은..것두 중앙에 앉아설랑은.... 나도 모르게 자꾸만 고개가 끄덕이고 있었다. 내가 조는건지 깨어있는건지두 분간 못할 정도였다. 고개를 들면 교수님이 안쓰러운 눈으로 날 쳐다보구 계시구... 으구... 으..... 역시..오피스는 넘 쉽다. 비쥬얼 베이직...그렇게 고생해서 만든거 같엇는데... 한시간도 안되어서 만들어지는 오피스보다 못해보엿다....으...슬포... 대체 몇일을 투자해서 만든 것인데... 으.... 아구..어지럽다. 잠이나 푹 자고 낼 다시 기운차려야지. 알콜... 본문 내용은 10,3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518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518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481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5188 [열혈남아] 무서운 성아... rough1 1996/11/08 5187 [열혈남아] 바쁘다는 것은...... rough1 1996/11/08 5186 [형준] 집 가기 전에... kkuruk96 1996/11/07 5185 [JuNo] 100면에 즈음 하여...................... teleman7 1996/11/07 5184 [알콜공주]!!!이거 안보믄 앞으루 인사안해!!! 푼수지영 1996/11/07 5183 [알콜공주]전시회 첫날 푼수지영 1996/11/07 5182 [형준] 성아....역시 먹었군.. kkuruk96 1996/11/07 5181 [형준] 우앙...진택님... kkuruk96 1996/11/07 5180 [0406] 그냥~ mossie 1996/11/07 5179 [스윔] 진택님 감사.. swim290 1996/11/07 5178 [스윔] 뭔 커플이. swim290 1996/11/07 5177 [sun~] 커플들... 밝음 1996/11/07 5176 [sun~] 술.. 밝음 1996/11/07 5175 [sun~] 한밤중의 라면이라.. 밝음 1996/11/07 5174 (아처) 밥팅 주노 achor 1996/11/07 5173 [0406] 전전컴 두분 환영~~~ mossie 1996/11/06 5172 [스윔] 음....여기두 이젠... swim290 1996/11/06 5171 [형준] 음...인사 합니다.... kkuruk96 1996/11/06 5170 [Peri] 회선........ isamuplu 1996/11/0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