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빅맥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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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배가 고픈 것이었다
나는 혼자여서 어디 가서 먹기도 그랬고..
또오~먹고싶은 것도 없구 말이지.

그래서 나는 무엇을 먹을까~~
생각한 끝에..



바로바로..맥도날드 빅맥버거를 생각한거지..
그 생각이 끝남과 동시에 어적어적 걸어서
맥 도날드로 가소 빅맥세트를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먹었다.

근데 나는 원래 그런 맛 좀 별로야..
처음엔 되게 맛있더니..
먹으면 먹을수록 조금 아니군.

남겼어..준호가 이해하지 못하겠군.
하하핫..준호야..나는 돼지가 아니란다..

암튼 나는 지금 몰할까?? 빈둥빈둥 거리고 있는 중~~

손가락이 길 사람이 게으르다더니..쩝~~

손가락이 길긴하지만 게으르지는 않은 밝음


본문 내용은 10,31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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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