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아름다운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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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름다운 비행 보러갔다왔다.
갑작스럽게 친구가 그 영화를 보러가자고 해서
보러갔다왔다...인천 인형극장에서 봤다.

잔잔한 검동이었다.
그 영화 찍으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쩝...영화만드는거 그정도 노력도 없으면 안되지만.
요즘 영화들 어찌보면 너무 쉽게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모,..그렇게 만든 영화들이 모두 작품성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하긴 나는 영화를 마니 보는 사람이 아니라서
감히 영화의 작품성을 논할만한 인물이 못 된다.

그렇지만 방학중에 영화 몇편보구
하하핫...본 척을 하려구...아..가련하도다..밝음



본문 내용은 10,26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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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