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or Empire - DIARY

아처웹스 v7.4.0.1.250201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이번 설 연휴에는 신나게 코딩을 했다.

수 년째 방치해 두다 최근 다시 홈페이지를 손보며 코딩하는 재미에 빠져 있었는데
그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 오류들은 나중에 고쳐야지 하며 미뤄뒀던 터다.

갑작스레 닥쳐버려 어디 갈 계획 세우지 못한 장장 9일 간의 연휴 속에 그간의 숙제를 모조리 끝내버렸다.

1. PHP를 v8.4.3으로 업데이트 했다. 최고의 숙원이었고, 걱정과 달리 수정할 게 많지는 않더라.

2. composer와 packages 또한 업데이트 했다. 방치한 시간동안 오픈소스들은 엄청나게 개발됐으니 업데이트 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원흉들이었다.

3. DB 접속 폭주의 근간이던 /blog를 최적화 했다. Infinite Scroll과 엄청난 정규식이 적용돼 있어 서버 부담이 적잖았던 놈이다.

4. /blog의 근간인 /board/news를 telegram에서 가져오도록 변경했다. fb나 x 등 거의 모든 소셜미디어가 openapi를 통한 외부 읽기를 중단했거나 유료로 바꿨더라.

5. 외부로의 전송을 blogger와 tumblr 중심으로 재편했다. 마찬가지로 둘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소셜미디어가 openapi를 통한 외부 쓰기를 중단했거나 아예 망해버렸더라.

6. 소셜로그인 기능을 제거했다. openapi 통한 글 읽기/쓰기가 불가하여 사실 상 별 의미 없어져 버렸다.

7. /rss 오류를 수정했다. 그간 description이 출력되지 않았었다. 오래된 사이트인 만큼 잘 보지 않는 메뉴엔 심각한 오류들이 적잖게 숨겨져 있다.

8. /vt를 개선했다. 오래 된 오픈소스인 만큼 문제가 많더라.

9. google adsense를 다시 달았다. 20160624 무려 근 10년 전 내 게시물이 선정적이라고 경고 받은 바 있고, 순응하지 않고 저항하다 아예 ban 당했었는데 당시엔 광고 자체가 불가했으나 지금은 제한적으로나마 가능은 하더라. 재검 요청은 했지만 아직은 광고 소재가 성인용 컨텐츠로 한정돼 있는 듯 하고, 광고가 노출되는 빈도도 낮은 편이다. ?

겉보기엔 그닥 차이 없겠으나 사실은 엄청난 변화다.

근간인 PHP를 v7에서 v8로 업데이트 한 게 특히 큰데,
예상과 달리 속도는 미세하게 더 느려졌다. 0.1초 가량. 아마도 요즘 시대에 맞지 않은 후진 서버 탓이리라.

perplexity.ai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코드를 볼 줄 알아야 하긴 하겠지만 이젠 정말 코딩 자체가 너무 쉽고, 편하고, 빨라진 듯 싶다.
다만 예전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인 고민을 하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었는데
이제는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여 질의하면 바로 답이 나오니
속도를 얻은 대신 논리적 사고의 즐거움은 다소 사라진 듯 하여 아쉬움은 들더라.
물론 내가 AI를 안 쓰면 되는 일이다만 이 좋은 게 있는데 안 쓸 수가 없네.

아무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변화가 큰 만큼 군데군데 오류들이 있을 수 있다.
알려주거나 그려려니 하길.

# 2025년 02월 01일 v7.4.0.1.250201
1. PHP 8 지원
2. UTF8MB4 문자셋 및 이모지 지원
3. Telegram 연동 추가 및 소셜미디어 연동 제거
4. Blog, RSS, VT모드 등 개선

- achor

설 연휴의 비디오 세 편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장구한 연휴의 시작은 몇 비디오를 보는 것이었는데,
의도한 건 아니지만 다들 한 충격들을 내게 안겨줬었다.

간략히만 정리하자면,

1.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 https://bit.ly/acd01

그간 인간이 거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일본산 고어물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완전 달랐다.

11년이 넘는 연재기간 속에서도 꽤나 정교하게 짜여진 구성과
작품을 관통하며 은은히 깔려있는 실존주의 철학은
그간 벽 위로 거대한 거인의 얼굴이 떠오르는 인상만 남아있던 내게 적잖은 충격을 줬다.
무려 압축본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ㅡㅡ

선과 악의 불분명함 속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성찰은 오히려 삶의 구속과 압박이 되어 그를 본질의 노예로 만들고,
그것이 살아있는 그 자체보다 우선할 수 있는가, 실존하는 것 자체에 가치가 있는 건 아닌가에 대한 질문은
작품이 지닌 엄청난 힘이었던 것 같다.

2.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영화) - https://bit.ly/ac25012702

김기덕이 무얼 말하고 싶은지 너무나도 명확히 보이는 영화였으나
그 전개나 표현은 너무 촌스럽고, 옛스러웠다.

표현도 좀 더 세련된 비유와 상징을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고
플롯도 좀 더 현실에서 있을 법하게 구성하여 공감과 이해를 높힐 수 있지 않았을까, 싶더라.

대략적인 정보는 알고 영화를 봤기에 인육 섭취 등은 그리 충격적이지 않았으나
오히려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없이 봐서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장근석, 오다기리 죠, 후지이 미나 등 이토록 화려한 배우들이 이런 시나리오를 알면서도 참여했다는 게 더욱 충격적이더라.

미친 수위와 정신나간 스토리라는 사람들 평가에 일정부분 공감하기도 하지만
뭐 김기덕 같은 감독도 한 명쯤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던 영화.

3.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 https://bit.ly/ac25012703

LGBTQ라고 다르지 않은 젊은 시절의 사랑 이야기였다.

내 이십대 시절, 영화 비트와 같은 삶을 살아간 것은 아니지만 그 혼란스럽고, 방황하는 삶에 공감했던 것처럼
이것이 요즘 이십대들의 감성이고, 문화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형태와 방식은 다르겠지만 본질은 같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남자 간 키스는 정말 못 봐주겠더라.
그렇지만 이 또한 형태와 방식은 다르겠지만 본질은 같은 것이겠거니 싶다.

내 이십대 시절, 나는 일반이지만 이반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았던 것처럼
이것이 요즘 이십대들이 LGBTQ를 대하는 방식이고, 이해해 줄 수 있는 범위인 것도 같았다.

남여로 바꾼다 해도 크게 다를 것 없을 듯한 사랑 이야기로 그들의 사랑 또한 특별하지 않음을 잘 표현한 듯 싶고,
시작과 끝을 집이라는 공간으로의 이사를 통해 성장을 상징한 것도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키 크고 잘 생긴, 매력적인 배우들이 눈에 띄더라.

그럼에도 드라마 자체는 내 취향이 전혀 아니라서
추천이 없었다면 결코 끝까지 보지는 않았을 듯 싶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에서 여성 간의 사랑은 큰 거부감 없이 보긴 했었는데
반대로 여성들은 오히려 여성들 간 키스를 이 정도로 못 봐줄까 궁금하네.

- achor

아처판 사랑의 짝대기 2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1.
아침부터 홈페이지 손 좀 봤다.
특히 swf, fla, asf 등 한때는 웹을 장악했으나 이제는 브라우저에서 지원조차 하지 않아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진 놈들을 중점 손봤는데
다들 꽤나 오래된 파일들이었던 만큼 옛 추억이 마구마구 솟구치더라.

그 중에서도 flash로 만든 사랑의 짝대기를 보면서는
그 시절 내가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을까, 사실 스스로 조금 감탄하기까지 했다.

아마도 내가 거의 처음으로 만든 flash 게임일 게다.
독학으로 책 한 권 훑어본 정도였으니 그 시절 내 실력은 너무나도 형편 없었을텐데
내가 할 수 있는 거의 최대치를 뽑아냈을 듯 싶다.

2.
사랑의 짝대기는 flash로 제작된 swf 파일이다.
flash 제작사인 macromedia가 adobe에 인수된 지 오래고, adobe가 flash를 포기해 버린 지도 오래다.

그래도 혹시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살펴봤더니
ruffle이라고, flash player emulator를 오픈소스로 만들어 배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https://ruffle.rs/

Copyleft
모든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권한과 권리가 무척이나 중시되는 지금의 시대엔 이해하기 쉽지 않겠지만
그 시절 Copyleft에는 멋이 있었다.

어쩐지 자유로워 보였고, 젊은 저항감이 느껴졌으며, 이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주변에서도 kokids는 한국 Debian의 주역 중 한 명이었고, yahon은 술만 마시면 모든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고 묻지도 않았는데 외치지 않았던가...
좀 나중의 일이지만 나도 한때 IndieWeb Project에 몸 담았었고.

3.
아무튼 아처판 사랑의 짝대기는 겉으로 드러나는 허접함 속에서도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흥미롭더라.

flash가 되지 않아 죽여놨던 링크를 ruffle의 도움을 받아 다시 살려놨다.
https://achor.net/service/game/acmeet/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당시 어느 사이트에서 무료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줬던 덕에 칼사사 등의 친구들 각자가 만든 것이었는데
보고 있노라니 그 시절 서로의 캐릭터를 자랑하던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도 하더라.
https://achor.net/board/freeboard/2476

- achor : 구국의 프로그래머 / 야, 너 섹시하다
- yahon : 난 여자면 다 좋아 / 껄떡껄떡~
- satagooni : 난 남자가 좋아
- 김신갑 : 나는야 태권소년 얍!

참 많은 시간이 흘렀고,
일요일 아침, 두런두런 옛 추억들을 살펴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었다.

- achor

뇌썩음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지난 24년 말,
옥스퍼드대학 출판부는 올해의 단어로 뇌썩음, Brain rot을 선정했다.

가만 보니 어떤 이들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의도적인 악용이 아니라 진심으로 부정선거를 믿고 있는 듯 싶다.
정말이지, 뇌썩음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지구가 평평하다거나 달 착륙을 하지 못했다거나 등의 음모론은 그저 귀여운 차원이었다면
210106 미국의 의사당 점거나 241203 한국의 내란을 초래한 부정선거 음모론은 집단광기의 수준에 이르러 있다.

특히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조차도 그러는 게 참 안타까운데,
명확한 과학적 근거, 증거에 의존하기 보단 추측이나 직관에 기반하여 사고하는 태생적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도 같고,
또 자동추천알고리즘에 의한 확증편향의 심화, 이것도 주요한 문제일텐데
답이 떠오르진 않지만 그래도 이건 반드시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찾아보니 음모론에 빠지는 이들은 다음의 특성이 있단다.

1. 불안과 편집증: 음모론을 강하게 믿는 사람들은 불안하고 편집증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2. 감정적 불안정성: 감정 조절이 어렵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특성을 가집니다
3. 충동성과 의심: 충동적이고 타인을 쉽게 의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자기중심성: 자신의 관점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중심적 성향을 보입니다
5. 패턴 찾기 집착: 무관한 사건들 사이에서도 연관성을 찾으려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6. 직관에 의존: 논리적 사고보다는 직관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7. 나르시시즘: 지적 겸손함이 부족하고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을 가집니다
8. 분노 성향: 쉽게 분노하는 사람일수록 음모론을 믿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9. 위협 인식: 주변 환경에서 위험이나 위협을 과도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 적대감과 우월감: 타인에 대한 적대감이나 우월감을 느끼는 성향이 있습니다

특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는데
다른 것보다 성조기를 들거나 중국개입 운운하는 것만큼은 제발 좀 그만 했으면 싶다.
너무나도 드러나는 사대주의적 행태라
근데 왜 성조기를 드느냐, 등의 타국인들 질문 앞에서 너무나도 부끄러워 진다. ?

생각은 다르지만 다 좋은 나라 위한 행동인만큼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내부에서도 이것만큼은 좀 자정해 주길 희망하고...

정말 나쁜 사람들은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혹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를 악용하는 일부 정치인, 유튜버일 것인데,
그래도 이들은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을 지언정 그 근원에 옳고 그름에 대한 양심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충분한 지식과 지혜가 있음에도 이들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진심으로 음모론을 믿고 있는 이들은
편협한 정보의 과잉 소비로 인해 정신적, 지적 상태가 이미 악화될 대로 악화되어
태생적이든 사회적이든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상적 사고는 사실 상 불가하고, 믿고 싶은 걸 믿는 행태를 바꿀 수 없어 보이기에
뇌썩음 외 다른 말로는 표현하는 게 쉽지 않다.

아직 썩지 않은 뇌를 지닌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인들이 힘을 모아
인류의 공존을 위협하는 이 전 세계적 우경화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할 시점일 듯 싶다.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고충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 achor

윤석열 체포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일부러 일찍 일어났던 건 아니지만 아무튼 덕분에 새벽부터 진행된 윤석열 체포작전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출근준비를 하였고,
또 마침 저녁에 회식도 에정됐던 터라 운전하는 대신 출근셔틀 안에서 계속 소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예상과 달리 진행은 더디게 흘러갔는데 회사에 도착하고, 근무시간이 되어서도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10시 33분에 이르러서야 완료되었다. 7시간이나 걸린 셈.

경찰과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 과정은 흡사 리니지2의 레이드와 비슷한 면이 있었다.

리니지2에서의 레이드는 보통 8명 풀로 4~5파티 정도 모여 3~4 보스몹을 연속적으로 공략하는 편이었는데
처음 안전한 곳에 집결하여 대열을 이룬 후 보스몹 하나를 무찌르고,
그리고 다시 이동하여 대열을 갖춰 다음의 보스몹을 잡는 식이었다.

그들 또한 경호처가 준비해둔 저지선을 하나하나 통과해 갔는데
하나의 관문을 통과한 후 집결하여 대열을 갖추고, 또 다시 다음의 관문을 통과해 가는 모습은 꽤나 리니지2의 레이드와 닮아있었다.
물론 별다른 충돌이 없던 건 참 다행이었고.

불법적으로 저항하던 내란수괴를 기어이 체포했던 후련한 순간이면서도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안타까운 순간에
리니지2 레이드가 떠오르는 게 스스로도 좀 어이없긴 하더라.

실패할 수도 있다는 스릴 속에서 관문을 하나하나 돌파해 갔던 성취감과
작고 약한 시민 한명한명 모여 거대하고 광폭한 보스몹을 쓰러트렸던 경험이
아마도 비슷했기 때문일 듯 싶다.

한국 민주주의를 응원한다.

- achor

일요일 아침에...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홈페이지 손 놓고 좀 있었더니 여기저기 문제가 많더라.

그 중 페이지 로딩 중간에 중단되는 현상이 가장 심각한 문제였는데
하나하나 뜯어 보기엔 귀찮기도 하거니와
이미 세상은 PHP든 MariaDB든 Windows 서버든 너무 많은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서 이제 뭘 하나 고치려면 너무 많은 걸 손봐야만 한다.

일단 임시적으로 wait_timeout만 늘려서 조치하였다. :(
무사하길 바라며...

내 홈페이지는 1999년 오픈하였으니 올해로 벌써 27년 차다.
웬만한 웹사이트는 명함조차 못 내밀 정도다.
홈페이지도 실로 어마어마 하고, 이러고 있는 나 또한 어마어마 하다.

그러나 그 유구한 시간은
가치 있었으나 신선하지 못했다. 세상과의 괴리를 만들었다.

시간에 뒤쳐지지 않겠다고,
나이가 많아져도 최신가요도 잘 알고, 젊음의 한 가운데에서 생각만큼은 구태의연해 지지 않겠다고 외쳤으나
내 앞의 많은 선배들이 그러했듯
나 역시도 결국 그러지 못 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쩌면
그것이 자연인 것도 같다.

- achor

취했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오랜만이다,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신 건.

예정대로 오전 출근하지 않았고,
13시 경 출근하여 대충 때우다
16시 경 연말인데 정리하고 한 잔 하러 가자.

최소 각삼병은 되겠다. 낮술 먹는 느낌으로 신속하고 간결하게 후루룩후루룩.
20시 경 쫑은 했으나...

취했다.

문득문득 깨어보니 지하철 어딘가.
24시 경 결국은 귀가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긴 한데,
결과적으로 귀가에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

그래도 놀라운 건
그 시간동안 해야할 일도 잘 해냈고, 문자나 카톡도 별 문제 없이 잘 대응했다는 것과
그새 깨어나 이렇게 멀쩡히 글을 남기고 있다는 것.
아닐까.

아무튼 나는 살아있다.

- achor

Thoughts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I thought about writing at least one simple entry every day,
but it's not as effortless to sustain as I envisioned.

The thought that it's disheartening to live in a world where the unjust cannot be brought to justice, and
The thought that another year is quietly slipping away like this, and
The thought that today was the last weekend of the year, and tomorrow will be the last Monday of the year, and
The thought that although I've put in for a half-day off tomorrow morning without any particular reason, I might just go to work anyway...

I end today's writing with these thoughts.

- achor

Gazing at the empty times in my diary...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At that time, why didn't I leave entries...
It makes me ponder.

It's a pity that my precious memories of life might linger in my mind for a while and eventually fade away.

Gazing at the empty times in my diary...

- achor

맥주빨리마시기 대회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fDcooZAfU6M?si=E9Rz4k-ZwS93tG8m

역시 공부만 한 샌님들은 내 상대가 아니다.

사업부 송년회,
이벤트로 맥주 빨리 마시기가 열렸고,
당연히 내가 우승했다. 냐핫.

그래, 뭐, 당연하지 않은가. :)

- achor

계엄, 탄핵 그리고 삼당제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이번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국민의힘 주도의 탄핵부결을 보며
삼당제가 가장 나은 정당체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2시간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 다양한 군상을 보았다.

우선 2024년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밤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여전히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다수의 시민들.
시간이 흐른 후 후세들, 혹은 어느 평행우주 속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에 올랐다는 것만큼
2024년 비상계엄은 믿을 수 없는 일로 남을 지도 모르겠다.

둘째는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자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 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삶에 커다란 열패감이 있는 것은 같다.
쉬이 이해되지 않는 점은 저소득, 저학력 층에서 그러한 성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는 듯한 점인데,
무지와 무관심도 원인일 수 있겠지만 결국은 판단력의 문제 같긴 하다.
이러한 이들의 총량은 과거든, 현재든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갈수록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러한 이들의 의견이 과감하게 표현되고, 동질집단 속에서 더욱 공고화 된다는 점은 꽤나 우려스럽긴 하다.

그리고 국민의힘 유형...
일부 예외는 있겠으나 아마도 탄핵에 반대한 국민의힘 의원이라도 계엄까지 옹호한 건 아닐 거라 본다.
적어도 국회의원이 된 수준이라면.
다만 탄핵 이후 대선에서의 패배, 그리고 이재명 집권 시 자신들 안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탄핵에 반대하게 했을 것인데,
윤석열도 싫지만 이재명은 더 싫어,의 부류들이고, 내 주변에 꽤 많이 보이는 유형이기도 하겠다.
이들은 양비론자들이 아니다.
그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싫어하는 이들인데, 적어도 이번 윤석열의 터무니 없는 짓은 이해해 줄 수 없는 상식이 있을 뿐이다.
이들은 현재 많은 것들을 갖고 있고, 이재명의 정책적 성향이나 추진력 등을 고려할 시 자신의 삶에 이득이 되지 않을 거라는 점을 익히 알고 있는 똑똑한 이기주의자들이겠다.
똑똑한 이기주의를 그 자체로 악이라 말할 수는 없겠고,
그저 세상과 정의를 위해 네 양심의 소리를 좀 더 들어줄 수 없겠니, 권유할 수밖에 없을 듯 싶은데,
쉬운 일이 아니다. 삶 속에서 이런 유형을 설득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많이 봐왔다.

그리하여 삼당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의의 이름으로 설득되지 않는 똑똑한 이기주의자를 대하는 법은
다수결밖에 없다.
똑똑한 이기주의가 과도화 되어 정상적 판단을 하지 못할 때
적당히 힘이 있는 3당이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해준다면
적어도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정의는 실현할 수 있을 게다.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죄라는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 맞고,
그것이 이 사회의 정의로, 이는 이재명에 대한 선호와는 전혀 상관 없이 결정되어야 할 문제다.
똑똑한 이기주의자들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의를 훼손하게 놔둬서는 안 된다.

삼당제 하면 사실 나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던 은희경의 트라이앵글이 슬며시 떠오르긴 한다.
뭐 비슷한 논리일 수도 있겠다.
셋 정도가 되어야 집착과 부담을 떠나 사랑에 대한 냉소를 유지할 수 있다던 그녀.

차갑지만 적확하게 정의를 실천하는 게 필요한 시점 같다.

- achor

다이어리를 쓰지 못한 이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오랫만에 다이어리를 쓰며,
그간 다이어리를 너무 쓰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니,

1. 삶이 좀 바쁘긴 한데, 사실 핑계긴 하다. 시간을 내려면 낼 수는 있었을테니. 아무튼 삶이 좀 피곤한 건 사실.

2. 요즘 책을 읽지 않는 것도 큰 이유다. 먹는 게 없으니 뱉는 것도 없는 법.

3. 공간이 분리되고, 도구가 바뀐 것도 한 이유겠다. 예전 PC로 거의 모든 걸 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모바일 중심이기에 방의 PC를 켜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다이어리는 진득하니 앉아 고민하며 썼던 기억들 때문인지 모바일이나 노트북으로는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4. 내 또래의 직장인보단 그래도 다채롭게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예전만큼 삶이 새롭거나 신선하진 않다보니 굳이 쓸만한 이야기가 적기도 하겠다.

5. 또 이미 하루에 너무 많은 글을 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다.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곤 이메일을 쓰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전부인 세상에 살고 있으니.

6. 그리고 세상이 변했다. 세상은 더이상 글로 소통하지 않는다. 사진과 영상의 홍수 속에 글은 어쩐지 진부하고, 올드패션 느낌이 있다. 사진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지 않는 것과 글 커뮤니케이션 시절에 대한 향수와 아집도 한 이유겠다.

시간이 흘러 내 삶을 추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써보겠다는 다짐은 해보는데
여전히 잘 될 지는 모르겠다.

- achor

로봇배송 인터뷰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긴 여정의 첫 발자욱일 뿐이지만 시작이 나쁘지 않다.
대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니 보다 힘이 난다.

삶의 작은 이정표을 남긴 기분이다.
시간이 흐른 후 뒤돌아 봤을 때
그래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했었다는 흔적이 되기를 희망한다.

- achor

SBS : https://youtu.be/FZAQFFy3O9E
SBS : https://youtube.com/shorts/ucmj0ncDY94

JTBC : https://youtu.be/FozS7pf7yPk
JTBC : https://youtu.be/I5fkiM1mSZg

MBN : https://youtu.be/zdwyZHyfNDM
MBN : https://youtube.com/shorts/iRlMGdi37d8

YTN : https://youtu.be/tyi0J7zIbGo
YTN : https://youtu.be/XrNFHKq_5-8
YTN : https://youtu.be/bc2qlf_HMUc

TV조선 : https://youtu.be/tVVGxgW548Q

KNN : https://youtu.be/KpNxvDG1pdc

[참고 ① - 방송사 보도 현황]

[참고 ② - 언론 48개사 보도 현황]

순서	매체	일시	기사 제목 및 링크
1	이데일리	4/25 08:48	로봇개 '스팟'이 택배 배달…기아, PBV·로보틱스 연계해 물류 고도화
2	연합인포맥스	4/25 08:51	기아, CJ대한통운·현대건설 등과 '로봇 배송' 실증 테스트
3	뉴스핌	4/25 08:53	기아, 로봇개 스팟 활용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 진행
4	News1	4/25 08:54	"띵동 택배 왔습니다"…문여니 현대차그룹 로봇개가 '툭'
5	초이스경제	4/25 08:55	기아, PBV와 로보틱스 연계 '물류 혁신 솔루션 고도화'
6	아시아경제	4/25 08:57	"택배차 도착하면 로봇개가 물건 배송"…기아, 실증사업 진행
7	아시아투데이	4/25 08:58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8	MoneyS	4/25 09:04	"로봇개가 택배 배달 잘하죠"…기아, 'PBV' 연계 기술 고도화 시작
9	이투데이	4/25 09:08	“로봇이 문까지 택배를”…기아·CJ 대한통운 로봇 배송 실증
10	포인트데일리	4/25 09:09	기아, PBV와 로보틱스 기술 연계 통해 물류 혁신 위한 '라스트마일 솔루션' 고도화 추진
11	아주경제	4/25 09:16	기아, 로봇개 '스팟' 활용 배송서비스 실증
12	Newsis	4/25 09:19	기아, 로봇 개 '스팟' 활용한 배송 서비스 성공
13	뉴스웨이	4/25 09:22	기아, PBV와 '로봇개'로 택배배송 지원···"라스트마일 물류 혁신"
14	Heraldcorp	4/25 09:24	기아·CJ대한통운, 로봇개 ‘스팟’으로 택배 배송한다…“PBV·로보틱스 기술 연계”
15	한스경제	4/25 09:32	기아, PBV와 로보틱스 기술 연계해 라스트마일 솔루션 고도화
16	전남인터넷신문	4/25 09:40	로봇개 스팟 '택배 배송견'으로 아파트 투입 ,기아 PBV 실증사업
17	매일경제	4/25 09:43	“물류+로보틱스=혁신”…기아, 로봇 개 ‘스팟’ 활용 배송 서비스 실증
18	머니투데이	4/25 09:50	네 발 달린 택배 기사…기아·CJ대한통운, '이것' 활용 택배 서비스 실험
19	에너지경제신문	4/25 10:08	CJ대한통운,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활용 택배배송 실증
20	DealSite	4/25 10:15	기아-CJ대한통운, 로봇개 '스팟' 활용 배송사업 추진
21	Klnews 물류신문	4/25 10:18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에 로봇개 ‘스팟’ 도입 테스트
22	News1	4/25 10:20	CJ대한통운, 보스턴 다이나믹스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
23	뉴데일리경제	4/25 10:30	CJ대한통운, 기아∙현대건설 등과 '로봇개 배송' 실증사업 개시
24	Business Post	4/25 10:58	'로봇개가 택배를 문앞에', 기아 PBV-로보틱스 기술 연계 물류 고도화 실증
25	전자신문	4/25 10:59	기아, 로봇 개 '스팟' 활용 배송 서비스 실증
26	전자신문	4/25 11:09	CJ대한통운, 로봇개 '스팟' 택배 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구현 가속”
27	조선비즈	4/25 11:40	로봇개가 택배를?… 기아, 현대건설·CJ대한통운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28	경향신문	4/25 12:08	택배도 이젠 로봇이 한다…기아, ‘스폿’ 활용 실증사업 착수
29	천지일보	4/25 13:00	기아, PBV와 로보틱스 기술 연계해 라스트마일 솔루션 고도화
30	바이라인네트워크	4/25	CJ대한통운, 로봇개 ‘스팟’으로 라스트마일 배송 실험…“미래 물류기술 구현”
31	서울파이낸스	4/25 13:05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 실증
32	한국경제	4/25 13:14	"인터넷에서 보던 개 아냐?"…고양 삼송아파트 주민들 '깜짝'
33	지피코리아	4/25 13:24	기아, PBV·로보틱스 연계 물류 고도화 추진…'택배배달 로봇개'
34	디지털타임스	4/25 13:40	"택배 왔습니다"… 기아·CJ대한통운, 로봇택배 시대 열다
35	뉴스웍스	4/25 13:41	CJ대한통운-기아, 로봇개 '스팟' 택배 투입 검토
36	AP신문	4/25 14:20	기아, PBV와 로보틱스 기술 연계…미래 물류 혁신 이끈다
37	Cargo News	4/25 15:26	CJ대한통운, 로봇 활용 택배배송 실증
38	연합뉴스	4/25 15:42	[르포] "택배요"…로봇개가 등에 싣고 고객 집으로 '척척'
39	YTN	4/25 16:02	[기업] 기아, 로봇 개 활용한 배송 서비스 성공
40	GTT Korea	4/25 16:59	편리성·안전성 높은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서비스’ 가시화
41	전기신문	4/25 17:45	기아, 로봇개 스팟과 '라스트마일' 물류 솔루션 실증 사업…PBV 개발에 반영 예정
42	이코노믹 리뷰	4/25 18:25	CJ대한통운, 로봇개 택배 배송 테스트 진행
43	이코노텔링	4/25 22:22	로봇개 스팟 '택배 배송' 현장실증
44	증권경제신문	4/25 22:25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등과 '로봇 배송' 테스트
45	빅데이터뉴스	4/25 22:30	기아, 로봇개 ‘스팟’ 활용 배송 서비스 실증…PBV 연계
46	투데이신문	4/25 23:22	기아, 로봇개 ‘스팟’ PBV 실증 사업 실시…아파트 택배 배송 투입
47	지디넷코리아	4/25 23:34	CJ대한통운, 사족보행 로봇 '스팟' 택배배송 실증
48	우먼타임즈	4/26 06:40	기아, PBV와 로보틱스 기술 연계해 '라스트마일 솔루션' 고도화 나선다

회사 신년회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올해의 시작, 첫 출근.

회사 신년회가 있었고,
경영진이 이야기 하는 그룹의 미래 비전은,
모두 내가 맡고 있는 일이었다.

"현대차그룹, 신년회서 공개한 비전…로보틱스·AAM·전동화 강조"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103000264

하루종일 게임이나 하던 놈이 이 정도면 정말 드라마틱 하게 성공한 게 아닐까!

- achor

2023년의 마지막 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2023년의 마지막 날, 아이들과 서점을 찾았다.

아이들이 책을 고르는 동안 딱히 읽고 싶은 책 하나 없던 나는 빈둥거렸고,
그러다 문득 중학생 시절의 감명 깊던 영미소설들이 떠올랐다.

닥터스, 세상의 모든 딸들...

찾아보니
닥터스,는 절판됐고, 세상의 모든 딸들,은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출간 돼 있더라.

후자는 바로 구매를 했고, 전자는 인터넷 중고서점을 뒤져 온라인 구매를 해뒀다.

남겨지는 기억 없이 한 해 한 해 흘러가는 삶 속에서
2023년의 마지막 날, 오래된 추억을 건졌다.

- achor

일요일 오훗길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일요일 오훗길은 쓸쓸하면서도 정겹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옛 가요를 들으며
한적한 서울, 변두리 길의 사람사는 내음새를 맡는다.
창밖으로 보이는 어느 동네 길엔 어디선가 누우런 개 한 마디 튀어나와 멍멍 짖을 것만 같은 정겨움이 있다.

특히 요즘은 더욱 좋다.
여름엔 화창, 겨울엔 컴컴하지만 요즘만큼은 해질녘 풍경의 시간이다.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해질녘 노을은 사람을 더욱 감상적으로 만들어 준다.
보이진 않지만 어느 지평선 너머로 해가 넘어가고 있는 것 같은 상상은 작은 편안함을 주는 듯 싶다.

얼마나 더 지속될 수 있을까...

- achor

찬 바람 2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긴팔을 입고 출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다.
하긴 여름휴가까지 붙여 11일이나 쉬었으니 세상은 그만큼 바꿔있는 것도 당연하리라.

랜덤하게 보여지는 옛 글에 '찬 바람'이란 글이 있여 클릭해 봤더니 무려 21년 전 글이다.
https://achor.net/board/diary/665

그 때와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에 새삼 놀랐다.
다음 날 꼭 해야할 무언가가 없다는 데에 편안함을 느끼며,
뒤늦게 일어나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오후엔 가만히 앉아 음악을 들으며 여름이 가고 있음을 실감하는...
21년의 시간만큼 세상은 바뀌어져 있을 것인데 나는 바뀌지 않은 걸까.

여름휴가 겸 하여 Osaka에 다녀왔다.
여행하며, 일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는데,
옛 글을 보니 좀 낯선 곳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achor

상쾌한 흐림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최고단계인 '심각' 수준의 호우경보라던 지난 밤,
...과는 달리 새벽 출근길은 잔뜩 흐리지만 비오진 않는다.

여느때처럼 반쯤 풀린 눈, 비몽사몽한 정신 속 기계적으로 출근하던 길,
셔틀에 타다마자 전무님의 메시지다,
날이 하 수상하니 재택하라는 것!

이미 셔틀은 출발하여 회사를 향해 가고 있었으나
위화도회군에 필적할 법한 결단력과 신속함으로
즉시 팀원들에게 니들도 재택하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셔틀에서 하차한다.

갑작스레 내린 낯선 거리는 여전히 흐렸고, 이젠 살포시 안개비도 깔리고 있다.

옷가지는 젖어들고 있지만
어쩐지 흐린 날이 상쾌하게만 느껴지는 아침이다...

- achor

전도연, 우연히, 문득...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우연히
보게 된 TV 속 전도연이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40대를 꼽는 걸 보며

문득
현재를 조금 더 잘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achor

추노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추노는 역시 최고의 명작!

- achor

휴대폰 분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휴대폰을 분실했다.

GPS의 최종점이 내가 내린 택시의 차고지인 걸 봐서는 놓고 내린 것은 분명한데
기사 분은 본 적이 없다 하시니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휴대폰이 없으니 뭘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무엇이든 하려고 들면 휴대폰 인증이 필요했고,
없을 시 대안은 공동인증서였는데
안타깝게도 그 공동인증서를 발급하는 데는 다시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여 끝없는 도돌이표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연휴가 이어져 오프라인으로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 황금 같은 연휴 내내 어마어마한 불편함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https://achor.net/board/diary/322며칠 후 성훈과 종로와 신촌, 그 차가운 거리 위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었고,
덕분에 가방과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된다.

생각해 보면 중요한 것들을 너무도 가볍게 기록하고, 또 저장하고 있었던 건 아니었나 싶다.
고작해야 다이어리와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뿐이었는데
겨우 그것 때문에 사람들과 나와의 관계는 완전히 단절되고 말았다.
잃어버린 다이어리 때문에 난 그 아이에게 연락할 수 없었고,
잃어버린 핸드폰 때문에 난 그 아이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도 없었다.

20년도 더 지난 옛 글이 문득 떠올랐다.

이토록 불편하게 될 것임은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었을텐데
아무런 대비도, 조심성도 없었다.

중요한 것들을 아직도 너무 가볍게 취급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

불편해! ㅠㅠ

- achor

쿠팡이츠 배달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오해마라. 회사 짤린 건 아니다. ㅡㅡ

수없이 배달을 시켜 먹었지만 직접 배달을 해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또 라스트마일 물류는 여전히 관심있는 신사업 영역이라서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

일단 쿠핑이츠 배달 파트너 앱을 깔고, 의무사항은 아닌 듯 한 교육을 이수한 후 대기를 해봤는데
도보로 배달하겠다고 해놔서 그런지 잘 잡히지는 않더라.
그렇다고 차로 배달하기엔 너무 귀찮아 걍 안 되나 보다 포기하고 자빠져 TV나 보고 있을 때
뙇! 처음으로 주문이 들어오더라.

도보에 걸맞게 인근 가게에서 인근 아파트로 돈가스 배달.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더니 2,500원 벌었다.

그래도 이게 롤이 주어지니 잘 수행하고 싶은 마음에 걸음이 빨라졌고,
또 마치고 났을 때 약간의 뿌듯함도 들더라.

그러나 다시 주문이 들어왔을 땐
과감히 취소. ㅡㅡ

한 번 경험해 봤으니 됐다~

참고로 해볼테면 추천인 코드는 4DEPOPQL ㅡㅡ
https://eatscourier.app.link/jyacsToIJob

- achor

바쁘게 살고 있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요즘 꽤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연속 100일 재택근무 등으로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였건만
코로나에 주52시간 시국임에도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근 12시간 일하고 있는 중이다.
출퇴근 시간까지 포함한다면 말 그대로 집에선 잠만 자는 정도.

그냥 뭐 그렇다고... ㅠㅠ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아침 일찍 시간을 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아무쪼록 좋은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 achor

유시민의 토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rgDETQQwBnM?t=540

오랜만에 100분토론에서 본 유시민은, 역시 유시민다웠다.

여전히 말 잘 하는 건 압도적 수준이었고,
정치를 떠난 시간 동안 쌓은 관용과 자비는 적어도 토론자로서 격이 다른 수준으로 나아간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아무리 잘 준비해 온 전략이라도 공감 어린 논리, 자신감 있는 여유에는 당할 수가 없다는 걸 느꼈다.

토른은 그렇게 해야 한다.

- achor

오랜만의 출근을 앞두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내일, 참 오랜만에 출근한다.
마지막 출근이 7/7이었으니 한 100일만이겠다.

코로나 4단계 집합금지 조치로 세상은 매우 위태로웠지만
나는 24/7 내내 아이들과 함께 하며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이제는 세상이 바꿔 위드코로나 시대,
다시 신발끈을 조여맬 시간이다.
부디 내일 아침 늦잠자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ㅡㅡ

마케팅만으로는 실적을 낼 수 없다?! 자동차업계 K사의 데이터마케팅 전략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L5BqP90GaI0

코인 호재 다이어리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코인하는 이들을 위하여...

호재 일정 정리했다.

https://achor.net/board/coin

스트리밍의 시조새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Youtube 촬영은 잘 마쳤다.

이대표님의 BB크림으로 한껏 분칠하고 카메라 앞에 앉아
두런두런 데이터 기반 마케팅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다.

문득 무려 21년 전인 2000년,
아처웹스 멤버들과 WEbsMook 스트리밍 방송을 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후진 컴퓨터에 저해상도 화상채팅용 카메라였지만
당시에는 아주 새로웠던 윈도우 미디어 서버를 구축하고, mms 프로토콜로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매우 새롭고, 도전적인 일이었었다.

비록 아무도 몰라 준다 해도
우린 BJ, Youtuber, Streamer, Creator 등등의 시조새로서 자부심을 가질 자격이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돌아와 옛 WEbsMook을 다시 보고 있자니
아무리 자부심을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밀려 오는... 부끄러움...

21년 전의 치기 어린 열정이라 하더라도 느껴지는 부끄러움을 주체할 길이 없다. ㅠㅠ

아무쪼록 이번 영상은
또 다시 21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봐도 부끄럽지 않기만을 기원해 본다.

WEbsMook : https://achor.net/acwebs/?cv=about&f=achor_movie

- achor

잊었던 약속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한 달쯤 됐던가,
아주 오랜만에 데마코 이대표님 전화다.

간단히 안부를 나누었고,
본 용건은 근래 Youtube 채널을 하나 개설하여 운영 중인데 좀 도와달란 이야기다.

아, 네, 뭐, 그러죠. 네. 네...

그렇게 잊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기일은 다가오는 법,
그 날이 바로 내일이란다.

그간 이대표님 신세 많이 져 왔기에 이제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 하기엔 면목 없고,
1~2주라도 연기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이미 촬영팀과 계약을 다 해놓은 상태라 어렵단다.

준비가 안 돼 있기도 하거니와
요즘도 데이터를 다루고는 있지만 그 방향이 마케팅이 아닌 신사업이라 미묘한 차이가 있기도 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건 그냥 단발성 강연과는 달라 자칫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영구히 박제되는 어마어마한 리스크가 있는 일이다.

그러나 열차는 이미 떠나 멈출 수 없고..
이제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어쩐단 말이냐.
하기 싫엇! 흑흑. ㅠㅠ

https://www.youtube.com/c/%EB%8D%B0%EC%9D%B4%ED%84%B0%EB%A7%9B%EC%A7%91

- achor

Tesla AI Day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2021.8.19 팔로알토에서 열린 테슬라 AI 데이에 대한 단상

1. 구성
이번 발표의 핵심은 크게 3가지 기술로 구성

- 8개의 카메라를 통해 인간의 신경망처럼 구현한 자율주행 기술
- 이러한 방대한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슈퍼컴퓨터 도조
- 자율주행 기술의 스핀오프 격인 휴머노이드 테슬라봇

2. 개별 기술

(1) 자율주행
- 라이다/레이더 없이 오직 카메라 8개로 인간의 시각을 뇌가 인식하는 개념의 심층신경망(DNN) 기반 Pure Vision 개발
- 정형 센서 대비 비정형 영상 데이터 분석의 난이도가 높기에 그간 줄기찼던 테슬라의 경험/노하우가 낳은 성과
- 도로의 각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uto Labeling 또한 테슬라의 AI 수준을 보여 줌, 100억 개 이상의 데이터 레이블링 제작
- 더 나아가 차량과 도로의 엄청난 데이터를 바탕으로 4D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HydraNet 개발
- 이른바 디지털 트윈을 구성한 셈이기에 그 속에서 다양한 조건/환경을 실험해 볼 수 있게 되어 자율주행은 한층 진일보 했다 하겠으나
- 시샘어린 시선인지 국제자동차기술협회는 테슬라의 FSD 베타버전9, Full Self-Driving 수준을 2단계로 판단 중

(2) 도조
- 자율주행을 위한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초당 36TB 데이터 연산 가능한 D1 칩 개발
- D1 칩 3000개를 조합, 초당 100경 번의 연산이 가능한 1.1엑사플롭스(exaFLOP)급 슈퍼컴퓨터 도조 개발, 세계 5위 수준
- 서버 칩뿐만 아니라 통합 시스템, 컴퓨팅 클러스터, 구동 소프트웨어까지도 모두 독자 설계
- 억 단위 가격인 Nvidia A100 텐서 코어 GPU 8개와 비슷한 성능으로,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머스크이기에 설마 도조로 채굴을?
- Dojo는 도장이란 뜻의 일본어로, 오토파일럿을 훈련시킨다는 의미이자 머스크가 일본문화 광팬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

(3) 테슬라봇
- 172cm, 57kg 체구로, 이속 8km/h에 20kg 정도의 물건을 옮길 수 있도록 제작된 휴머노이드, 내년 프로토타입 출시 예정
- 머리에 스크린과 카메라, 몸통에 FSD 시스템 탑재 > 자동차를 형태만 바꾼 스핀오프 격
- 인간의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을 대체, 노동비용을 줄여 세계 경제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머스크의 포부
- 모든 게 화성 이주를 위한 것이라고 의심 받기도 하는 머스크이니 화성 거주지 외부의 호흡 불가 지역에서의 노동을 위한 목적으로?

3. 단상

- 정말로 화성 이주라는 거대한 목표 하에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정말로 대단할 뿐!,
- 기업의 비전이나 미션 등이 정말로 중요한 것일 수도 있겠네...

- 이 정도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 또 있을까...

- 데이터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자면,
- 판매/서비스 등 밸류체인 한 영역에서 단편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비즈니스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 R&D뿐만 아니라 생산/판매 등 전 밸류체인을 관통하여 흐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 achor

반절은 의리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수정할 게 적잖다.
그 중 하나는 2020.12.31 자로 단행된 플래시 지원 종료!

flv 파일로 업로드 했던 뮤직비디오들의 오류를 Youtube 링크 방식으로 수정해 놓는다.

추억어린 옛 뮤직비디오들을 보며,
지금 새롭게 단 하나의 뮤직비디오를 선택하라면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내 선택은 이것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Ay88PDxMIM

작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노래이긴 하지만
이효리나 비는 뜨거운 젊음을 함께 보낸 동료가 아니던가.

반절은 의리다.

- achor

처서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처서가 지났다.
때마침 뒤늦게 찾아온 장마로 기온도 선선해져서 정말 가을이 왔구나 싶다.

백만년만에 서버를 바꿨고,
그 김에 오랜만에 홈페이지의 옛 흔적들을 훑어본다.

마냥 그립고, 또 궁금하고... 그리고 그래도 그간 참 행복하게 잘 살았구나 싶다.

여름을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그래서 여름의 끝인 처서는 언제나 쓸쓸하고, 아쉬운 느낌이었음에도
게임 캐릭터 이름을 종종 처서라고 지을만큼 좋아하기도 했었다.

그러기에 옛 추억을 확인하려 검색을 했을 때 처서에 대한 글이 거의 없다는 것은 나를 적잖이 놀라게 했다.
처서는 글의 수보다 훨씬 더 내 삶에 영향력이 있다.

그래서 '처서' 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겨두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많은 시간동안 사랑해 온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었다.

처서...
가장 푸르렀던 날의 종말을 이야기 하는 절기지만 해지는 노을녘처럼 희미해져 가는 모습 또한 또다른 멋이 있으리라...

- achor

Windows Server 2019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지난 주말,
요즘 전혀 쓰지도 않으면서 항상 켜놓고 있는 서버의 전기값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이더리움 채굴이 가능한 최소 등급의 중고 PC를 하나 샀다.

1. 야심차게 Windows Server 2019를 설치하였고,
2. 자동으로 잡히지 않는 드라이버들을 어렵게어렵게 잡았으며,
3. 엄청난 용량의 데이터들을 옮긴 후
4. 버전업된 PHP에 따른 오류들을 수정하여
드디어 완성!

확실히 빨라졌고,
이더리움도 한 달에 몇 만원은 채굴하니 전기료에 도움은 되겠다. :)

돌발성 난청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지난 2주간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재택을 하다가
어제 오랜만에 외출하여 더블체인, 캐쉬풀어스와 대면 미팅을 하던 중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멍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에어컨 소리로 인한 일시적인 정도로 생각했는데
귀가하여 밤이 되니 더 심해지더라.

심상찮은 일이라는 걸 직감하고
평소와 같은 게으름은 단칼에 날려버리고 아침 일찍 이비인후과를 찾았더니
돌발성 난청이라더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갑자기 발생하며, 1/3만 회복한다며 겁을 주는데 좀 쫄리긴 했다.

시간이 지난 결과론적으로 정리하자면,
일요일 오전까진 증상이 지속된 듯 싶은데
스테로이드 가득이라던 약 덕분인 건지, 아니면 애초에 무언가의 사건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한 현상인 건지
아무튼 일요일 저녁 무렵에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싹 나았다.

그래도 4일 치 받아온 스테로이드 가득 약은 끝까지 먹을 예정!
오른쪽 청력의 손실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가을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아침 출근길이, 어느새 서늘하다.

새삼스럽지만
가을이 다가오는 속도는 언제나 빠르다.

8월은...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8월은,
출근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2주간이나 지속된 여름휴가에, 공휴일에, 그리고 50% 할당 재택근무까지…

휴가도 그렇지만 재택근무도 꽤나 좋았다.
내 삶에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출퇴근 시간의 소멸도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창 밖 속 찬란한 한낮 여름날의 풍경도 나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해줬다.

흑사병으로 고향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냈다던 뉴턴을 생각했다.
그 시절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류인력의 법칙을 생각해 냈다던 썰처럼
그에게는 사색과 명상을 통해 놀라운 발견을 해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리라…

비록 놀라운 발견은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빈둥댔던 나에게도
8월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제 내일이면 백만년만의 출근!
비대면 시대가 영원하다면 삶이 무료하고 외로워 질 것도 같긴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좀 더 활성화 된다면 내 삶은 더욱 윤택해 질 것 같다.

그랬으면 좋겠네…

- achor

MBA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우수인재라고 회사 MBA를 하란다.

코로나19로 OT도, 교육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휴가 중임에도 어쩔 수 없이 접속하여 가만히 보고 있자니

무언가 거대한 시작을 앞둔 채 화면을 통해 가이드를 안내 받는 모습이
뜬금 없지만 예전 배틀로얄,이라는 일본 영화를 생각나게 하더라.

아무튼 잘 해보자!
학위 안 준다는 건 함정이다만... ㅡㅡ

시윤 승마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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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NeWcLRmc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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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mTrnUW_d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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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2103&t=20200808_110620.jpg' target='acwwin_diary2103'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2103','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200808_110620.jpg' width='3264' alt='시윤 승마'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상추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아이들과 함께, 직접 키운 상추

무언가를 직접 재배하여 수확해본 경험이 내게 있었던가...

아무튼 맛있!

Digital Marketing Summit 2020 사진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편히 쉬세요

프로필 사진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DMS2020 연사 소개용으로 최근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여
회사에서 급히 폰으로 찍은 프로필 사진

촬영은 장준영 매니저
배경은 화이트보드 ㅡㅡ

타지마할 Taj Mahal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인도 출장 간 김에...
좀 초췌하네... ㅠㅠ

https://goo.gl/maps/PTvzb1xUK4vMCyeL8

시준 두발자전거 첫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jdWFbREWY_Q

시윤 인라인 첫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3TdTqLmWSrY

우수인재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집에 와보니 우편 한 통

회사 충성심 상승시키는 데에 꽤 효과적이네!

Digital Marketing Summit 2020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DMS2020에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C.A.S.E.가 촉발한 미래의 변화, 미래 지향 마케터의 Success Factors

2020년, 현 시점에서 각 기업 간 미래 생존을 건 가장 치열한 각축이 벌어지고 있는 장 중 하나는 모빌리티 생태계이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나 부품사 뿐만 아니라 MSP와 통신사, 심지어 Sony와 같은 가전업체까지도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C.A.S.E.가 촉발하고 있는 변화는 단순히 이동과 통신에 그치지 않은 채 우리의 일과 생활, 모두를 혁신시키고 있으며, 산업 간 경계의 파괴, 이종산업 간 융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객, 시장, 상품… 모든 것이 바뀌는 혁신의 시대에 미래에 대한 이해와 준비는 이제 마케터의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밖에 없다.

소리 없는 전장의 중심에서 영역을 초월한 글로벌 자이언트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하여 미래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살펴 보고, 미래 마케터가 갖춰야 할 Critical Success Factors를 제시한다.

* C.A.S.E. : 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c

권순우

권순우 책임은 90년대 후반 스타트업을 창업한 벤처 1세대로, 2010년 기아차에 합류한 이후 디지털 및 빅데이터 마케팅, 모빌리티 전략 등을 주도했다.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혁신을 하고 있는 그는 특히 마케팅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여 정교한 고객/시장/상품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 전문가로, 해외시장 공략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아차의 미래 전략인 Plan S를 추진하며, Ownership에서 Usership으로 변화하는 고객 및 시장의 흐름과 Electrification, Autonomous driving 등 기술 변화를 융합하며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슈가맨3 여행스케치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i9wVpY9DHPk

슈가맨3 정희경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4BemwpIglDs

슈가맨3 글루미써티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Ibe7gko37D0

본부 이동으로 인사 드립니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From: 권순우 책임매니저
Sent: Tuesday, December 31, 2019 4:03 PM
Subject: 본부 이동으로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브랜드전략팀 권순우입니다.

‘20년 1월 1일 부로 기업전략실 신사업기획팀으로의 이동을 명 받아
그간 고락을 함께 해온 소중한 동료분들께 인사 드리고자 합니다.

1.
사다리게임을 생각해 봅니다.

수천, 수억의...
제아무리 많은 선을 그려 넣는다 하여도
결국 하나의 시작점은 다른 하나의 종착점으로 귀결되고야 마는 게
새삼 신기합니다.

애초에 시작하지 말았으면 모를까
무언가 시작됐다는 것은 반드시 끝나야만 한다는
태생적인 숙명을 내포한 것도 같습니다.

2.
會者定離
시작이 있으면 그 끝이 있는 것처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필연적인 법인가 봅니다.

이것이 고객경험본부 구성원으로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메일이라는 사실이
어쩐지 슬프게만 다가옵니다.
'마지막'이란 단어는 그것이 무엇이 됐든 여운을 남기는 듯 싶습니다.

청명한 시월의 가을 하늘 아래
마케팅사업부에 첫 발을 딛은 게 엊그제만 같은데
그게 벌써 9년이 넘은 이야기네요.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지난 9년동안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은 시간은 없었던 것만 같습니다.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제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3.
去者必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비록 이렇게 안녕을 고하지만
다시 또 함께 일하게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간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때론 갈등하고, 반목할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용인에서...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이것은 교육인가, 평가인가!
하늘 참 예쁘네...

Lineage2 OST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Lineage2 for mobile may be going to launch soon.

When I heard the Lineage2 OST through a TV commecial by chance,
I could remember the memories of those days.

Still nice to hear...

Social Club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Somewhere in the dark underground...
With good music, food, and nice friends...

But I felt a little sense of distance.
It can be natural, we just met for the future of each other.

Parents' day card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Thank you, Sijun.

Discovery Expedition 2018 SS TVC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www.youtube.com/watch?v=7MqTnEvibyU

이 광고,
정말 놀러가고 싶어지게 만들더라...

낮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점심시간,
기업은행 방문 차...

이 비가 그치고 나면...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여름이겠구나...

시준 7세 생일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지금처럼 영원히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다오...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 비즈니스 대상 수상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pr.kia.com/ko/company/news/news/2018-0412-01.do
http://appawards.chosun.com/mobile/about03.html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2/2018041201775.html

기아자동차의 ‘세일즈 포텐셜 기반 경영 혁신’이 올해 혁신을 주도한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8’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 평가 결과 모바일 경영 비즈니스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는 사회 전반의 디지털化(Digital Transformation)에 주목, 고객이 생산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업·마케팅 활동을 정교화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아자동차 내부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통계청의 공공데이터와 외부의 유동/주거 인구, 상권정보, 공시지가, 교통트래픽 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판매 확대를 위한 5W1H(언제,어디에서,누구에게,무엇을,어떻게) 마케팅 전략을 수립, 영업 현장에 적용하였다. 특히 지역별/차종별 판매 잠재력 측정 모델 개발을 통하여 판매량을 예측하고 성과 관리에 활용하여 그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서울의 424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규정하는 핵심 변수를 판별하여 서울 전역을 10개의 클러스터로 유형화 하였고, 영업 현장의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별 최적의 장소와 시간, 대상고객의 특성까지도 예측하고, 그 효과성 또한 점수화 하여 제공함으로써 활용성을 극대화 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 시스템까지 구축하여 영업 현장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

실제로 올 1분기 진행된 전시장 방문 이벤트에서는 테스트 지점 방문자의 9.1%가 이번 분석의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세일즈 포텐셜 상·하위 그룹 간 39%의 반응율 격차를 보이는 등 높은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자동차는 빅데이터 예측 모델을 영업 현장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담당자 누구라도 손쉽게 접근 가능토록 구성함으로써 기업 전체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공헌했다는 점 또한 고득점의 요인이었다. 기아자동차 담당자는 “2013년 이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고객경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담조직을 강화하여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化를 선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011년 이래 8년 연속으로 국내외 주요 디지털 어워드에서 입상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혁신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경력채용 면접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좋은 직장 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사람 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더라.

하루종일 면접...

think2018 with Google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think2018 with Google 참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잘 정제된 언어로 표현했던 느낌...

끝나고 시원한 맥주 한 잔

철길 옆 통닭집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LGU+과의 미팅, 오랜만의 외근이다.
날도 좋고 하여 온다는 것 마다하고 굳이 찾아간다.

새로 지은 19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속엔
파란 봄날의 한강이 있었고,
그 맞은편엔 아직 개발이 덜 된 옛 서울이 남겨져 있었다.

미팅이 끝나고...
철길이 보이는 통닭집이 유명하다는 소개에
저녁 먹고 갈 요량으로
그 옛 서울의 길을 헤맨다.

그리고 발견한 꼬꼬닭!

해질녘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ps. 그러나 실제로 먹은 건 그 옆 집 오근내닭갈비, 냄새가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로데오 아침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국내영업본부 보고 건이 있어
압구정으로 바로 출근!

깜빡하고 일상처럼 일어났더니 너무 빨랐다.

추억의 카페베네는 사라졌고,
투썸에서 라떼 한 잔...

봄이 오는 아침,
날 참 좋다.

Andrew NG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회사에서 주최한 AI Roadmap&Strategy Expert Workshop 참석 차
롤링힐스로.

Artificial Intelligence의 세계적 권위자, 응 교수가 뙇!

밖은 꽤나 추웠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롤링힐스 안에서의 풍경은 너무 좋더라...

뉴기아인 선정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본부 신년회 겸 1분기 타운홀미팅

뉴기아인 선정

행사가 끝나곤 대규모 본부 회식

그의 퇴임식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참 훌륭한 분이셨다.

미래에 대한 탁월한 혜안도 돋보였었고,
그 성품도 말할 나위 없었다.

내 입사 이래 기아 부회장의 자리를 지켜오신 그의 퇴장이
못내 아쉽다.

휴대폰 분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승진 축하하다
딱 3개월 된 휴대폰 분실! 훌쩍!
올해만 2번째...

12/30(토)
다시 똑같은 갤럭시S8+ 재구매 ㅡㅡ
이번에는 128G로!
사무실에 잘 세팅해 둔 DeX도 아깝고, 만족도도 높고 하여....

승진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본부 워크샵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본부 출범에 즈음한
1박2일 간부급 워크샵!

롤링힐스, 햇살 참 좋다...

목원예술제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시윤이 유치원 학예회, 목원예술제

기다리며 차 한 잔씩...

드디어 시작!

https://youtu.be/_5-BuVQDJuU

잘 했어! ^^v

동아비즈니스포럼 2017 Philip Kotler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동아비즈니스포럼 2017에 마케팅의 대가, Philip Kotler가 온다고 하여
아침부터 신라호텔로.

늦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더라.
처음엔 자리가 없어 서서 들어야 했었을 정도...

Philip Kotler는 연세가 너무 든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정돈된 인사이트는 있는 느낌.

성훈,용민과 함께...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언제나처럼 신논현 이춘복참치...

담배는 여전히 모두가 다른,

나는 일반담배,
성훈은 액상 전자담배,
용민은 찌는 전자담배...

마지막 민방위훈련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생의 마지막 민방위훈련!

덕분에 오랜만에 꼬꼬마들 등굣길을 함께...

아빠와 단둘이...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4001.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4001.jpg' width='8431'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아빠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의 날!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02458.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02458.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03255.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03255.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엥! 선생님 말고 아빠? ㅡㅡ^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03838.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03838.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04533.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04533.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10417.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10417.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10608.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10608.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13445.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13445.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15524.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15524.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15658.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15658.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15724.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15724.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21202.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21202.jpg' width='4032'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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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30913.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30913.jpg' width='1920'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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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0852.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0852.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0853.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0853.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2445.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2445.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3113.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3113.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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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4557.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4557.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4605%280%29.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4605(0).jpg' width='2268'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4601.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4601.jpg' width='4032'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시준 사진 스페셜!

<a href='https://achor.net/acwebs/?id=diary&m=dn&num_seq=1982&t=20171014_144122.jpg' target='acwwin_diary1982' onclick="window.open('','acwwin_diary1982','toolbar=no,location=no,directories=no,status=yes,menubar=no,scrollbars=yes,resizable=yes,copyhistory=no,top=0,left=0,width=,height=')"><img src='https://achor.net/file/acwebs/upload/board/diary/20171014_144122.jpg' width='4032' alt='아빠와 단둘이...' name='ac_target_resize' loading='lazy' /></a>
아고~! 힘들어~!

응수와 한 잔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서울 야경 바라보며 응수와 한 잔...

담배 유형의 차이만큼...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언제나처럼 신논현 이춘복참치에 집결,
삶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눈다.

나는 일반담배,
성훈은 액상 전자담배,
용민은 찌는 전자담배...

한때 비슷한 삶을 향유했었지만
담배 유형의 차이만큼 현재의 삶은, 그 희노애락은 다채롭다.

그렇게 우리, 40대를 시작해 나가고 있다...

여름이 가고 나면 가을이 오는 게 자연의 섭리...라면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흰 머리가 부쩍 늘었다.

변한 것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은
많은 것이 이미 변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퇴근 길 하늘도 어둑어둑 해졌고,
무더위도 한풀 꺾인 느낌이다.

불과 며칠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은 것이 이미 변해 있다.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다.

여름은 짧았다.

사랑했던 여름이 가고 나면
다가올 가을은 또다시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만 같다.

여름이 가고 나면 가을이 오는 게 자연의 섭리...라면
따르는 것 말고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있을까...

서울 관광 코스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pasvga&logNo=50137418121

서울여행코스 1. 교보문고,인사동 ,북촌한옥마을 코스~

광화문역 교보문고 구경

인사동에서 밥먹고 구경

북촌한옥마을 나들이

동대문 쇼핑

남대문 구경 (일요일은 쉽니다)

남산야경

시간	서울여행 1	금액	볼거리
9시~12시	인사동거리	무료	길거리의 다양한 볼거리
12시~1시	점심(인사동맛집)	식사비	간단하게 요기
1시~5시	북촌한옥마을	무료	한옥마을 볼거리가 많아요
5시~7시	동대문시장	무료	밀리오레,두타등쇼핑하기 좋은곳
5시~7시	남대문시장	무료	길거리의 저렴한 상품들,이거저거 볼거리 많은곳
7시~10시	남산	무료	남산의 야경을 만나다

1. [서울여행1] 교보문고,인사동,북촌한옥마을,남대문시장,남산

  1) [서울여행] 교보문고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7536
2) [서울여행] 인사동거리 1/2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8143
3) [서울여행] 인사동거리 2/2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8524
4) [서울여행] 북촌한옥마을 1/2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8889
5) [서울여행] 북촌한옥마을 2/2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9344
6) [서울여행]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은 북촌 한옥마을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504788
7) [남산] 남산타워 볼거리 !!! 1/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950700
8) [남산] 남산 구경 하기 !! 2/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4006
9) [남산] 남산 구경 하기 !! 3/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3951

서울여행코스 2. 경복궁, 삼청동,동대문,남산 코스 ~

우리나라 제1의 왕실 경복궁 구경

삼청동 카페골목 맛집에서 밥먹구 쉬기

북촌한옥마을 가보기

동대문 의류쇼핑

남산에서 서울시내 보기

시간	서울여행2	금액	볼거리
9시~12시	경복궁	1인 3000원	조선시대 왕궁
12시~2시	점심식사(삼청동카페골목)	.	간단하게 요기
2시~5시	북촌한옥마을	무료	한옥마을 볼거리가 많아요
6시~8시	쇼핑천국 동대문	.	밀리오레,두타 쇼핑하기 좋은곳
8시~9시	저녁식사(동대문맛집)	.
9시~11시	남산	무료	남산의 야경을 만나다

2. [서울여행2] 경복궁,삼청동,북촌한옥마을,동대문시장,남산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3130

1) [서울여행] 조선시대 제1궁 경복궁 구경하기 http://blog.naver.com/topasvga/50133092665
2) [서울여행] 북촌한옥마을 1/2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8889
3) [서울여행] 북촌한옥마을 2/2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499344
4) [서울여행] 쇼핑천국 동대문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500248
5) [남산] 남산타워 볼거리 !!! 1/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950700
6) [남산] 남산 구경 하기 !! 2/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4006
7) [남산] 남산 구경 하기 !! 3/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3951

서울여행코스 3 남산한옥마을,명동, 남대문 , 남산 코스 ~

남산한옥마을에서 잠시 산책을

명동 구경하고 밥먹기

남대문 구경, 남대문 시장 구경

이태원에서 밥먹기

남산에 올라 서울 야경구경하기 ~

시간	서울여행3	금액	볼거리
9시~12시	남산한옥마을	무료	충무로역
12시~2시	점심(명동맛집)	.	명동칼국수,충무김밥 등등
2시~5시	명동	.	젊음의거리,명동성당,명동거리,쇼핑
5시~7시	남대문	.	시장구경하기
7시~10시	이태원	.	이태원 쇼핑하기
7시~10시	남산	무료	서울N타워,남산 야경보기

3. [서울여행3] 남산한옥마을,명동,남대문,이태원,남산야경,서울여행코스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603735

    1) [남산한옥마을]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남산한옥마을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916857
    2) 명동,명동 맛집,명동성동,명동 데이트 코스 http://blog.naver.com/topasvga/50131970445
    3) [서울여행] 이태원 볼거리~!!!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604880
    4) 서울여행,서울여행지 남산, 남산케이블카 타기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64984
    5) [남산] 남산타워 볼거리 !!! 1/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950700
    6) [남산] 남산 구경 하기 !! 2/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4006
    7) [남산] 남산 구경 하기 !! 3/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3951

서울여행코스 4 창덕궁 , 홍대,하늘공원 , 여의도 자전거 코스 ,유람선~

창덕궁에서 왕이 살던 궁 둘러보기. 왕비의 정원 교태전은 꼭 볼것~

홍대 골목, 맛집들 구경하기

하늘공원에 올라 1시간 산책 하기

여의도 자전거 1시간 타고 놀기 ~

유람선 타보기

시간	서울여행 4	금액	볼거리
9시~10시	창덕궁	1인 3천원	안국역
10시~1시	창덕궁후원	1인 5천원
1시~3시	홍대	.	홍대에 맛집들
3시~6시	홍대 트릭아트미술관	1인 1만3천원
6시~10시	하늘공원	무료	연인들의 데이트 산책코스
6시~10시	여의도 유람선	1인 1만1천원	야간 유람선 타며 멋진 서울야경구경

4. [서울여행4] 창덕궁,창덕궁후원,홍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608695

- 창덕궁, 창덕궁 후원

1) [서울여행] 서울여행지, 조선시대 제2의 궁 창덕궁 여행 http://blog.naver.com/topasvga/50133091204
2) [창덕궁] 조선시대 제2궁 창덕궁을 가다!!!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6832
3) [창덕궁] 조선 제2대 궁궐 창덕궁을 가다 !!! 인정전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7043
4) [창덕궁후원] 최고의 산책코스 창덕궁후원을 가다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982740
5) [창덕궁후원] 창덕궁의 뒷후원. 너무나 좋은 창덕궁후원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7584
6) [창덕궁] 조선시대 제2궁 창덕궁 !!! 왕비의 정원 과 수랏간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7363
7) [서울여행] 서울여행지,경치가 좋은 왕의후원 창덕궁 후원 http://blog.naver.com/topasvga/50133091556
8) [창덕궁후원] 가을에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 창덕궁후원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8517
9) [창덕궁후원] 산책하기 너무좋은 창덕궁후원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8249
10) [창덕궁후원] 너무나 아름다운 창덕궁후원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507745
11) [창덕궁후원] 가을단풍 보러 왕의 정원 창덕궁 후원가기 1/3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4927
12) [창덕궁후원] 가을단풍 보러 왕의 정원 창덕궁 후원가기 2/3 !!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4985
13) [창덕궁후원] 가을단풍 보러 왕의 정원 창덕궁 후원가기 3/3 !! http://blog.naver.com/topasvga/50124445088

- 홍대

1) [홍대] 10월초의 북페스티벌 과 맛집들 !! http://blog.naver.com/topasvga/50122809696
2) [홍대] 젊음의 거리 홍대를 가다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904857
3) [홍대] 젊음거리 홍대를 가다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891954
4) 서울여행,서울추천여행지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60826

- 하늘공원

1) [상암동 하늘공원] 연인들을 위한 산책코스 하늘공원 !!! 2/2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496492
2) [하늘공원] 국내여행,하늘공원,자전거,산책코스 http://blog.naver.com/topasvga/50122809305
3) [하늘공원] 하늘이 가까운 너무멋진 하늘공원에 가다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986202
4) [하늘공원 멋진길 ] 영화같은 나무길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0409795

- 여의도 유람선

1) [여의도] 여의도 유람선 타기 , 물놀이터,자전거타기,유람선타기 http://blog.naver.com/topasvga/220116758486

2) 서울여행,서울추천 여행지 여의도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60684
3) 여의도 KBS견학홀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901699
4) [여의도자전거] 여의도 한강변의 자전거 코스 http://blog.naver.com/topasvga/50130410066
5) [여의도] 가을에 자전거 타기 좋은 여의도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496541

서울여행코스 5 국립중앙박물관 , 신당동 , 코엑스 코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구경하기 1시간

신당동가서 떡뽁이 먹기

삼성동 코엑스 가서 아쿠아리움가기 or 영화보기 or 전시회 구경하기

63빌딩 아쿠아리움 구경하기

시간	서울여행 5	금액	볼거리
9시~12시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신라,고려,조선시대 불상등
12시~3시	신당동 원조떡뽁기	2인 1만2천원	맛난 떡뽁기 ^^
3시~6시	강남 코엑스구경	.	인형가게,장남감 가계, 극장
6시~10시	63빌딩 구경	.	서울시내 야경

5. [서울여행5] 국립중앙박물관,신당동떡볶기,코엑스,63빌딩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615748

1) [서울여행] 서울여행지, 서울 추천여행지 이촌 국립중앙박문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65017
2) [서울여행]서울추천여행지, 국립중앙박물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60627
3) [서울 신당동 떡복기] 원조 마복림할머니 신당동 떡뽁기집 맛집!!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728913
4) [신당동떡뽁기] 원조 신당동 떡뽁기 너무 맛나요 ^^ http://blog.naver.com/topasvga/50119916468
5) [서울여행] 서울여행지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65087
6) 63빌딩 수족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359526

63빌딩 수족관 아이맥스 영화보기 http://blog.naver.com/topasvga/50192425194

서울여행코스 6 신촌, 홍대 , 여의도 자전거 코스,유람선 ~

신촌에 옷가게들 구경하기

홍대 맛집에서 밥먹기

여의도에서 자전거 1시간 타고 놀기

63빌딩 구경하기

유람선 타기

시간	서울여행 6	금액	볼거리
9시~11시	신촌	.	신촌의 맛집 및 이대근처 쇼핑거리
11시~2시	홍대	.	홍대의 거리, 산토리니 서울
2시~3시	홍대에서 점심식사	.	맛난 점심
3시~6시	여의도공원,한강자전거타기	1인 3천원	연인들의 자전거 데이트
6시~10시	유람선예약,63빌딩구경	1인 1만3천원	야간 유람선타기

6.[서울여행6- 당일여행] 신촌,홍대,여의도,한강,63빌딩,유람선-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723370

63빌딩 수족관 아이맥스 영화보기 http://blog.naver.com/topasvga/50192425194

서울여행코스 7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남대문시장 쇼핑,갈치골목 코스 ~

인사동에서 구경하고 밥먹기

북촌 한옥마을 구경

왕의 궁전 경복궁 구경

남대문 / 남대문 시장 구경

서울역에서 집으로 가기~

시간	서울여행 7	금액	볼거리
9시~12시	인사동,쌈지길	.	전통과 현대의 조화
12시~2시	북촌한옥마을	.	전통 한옥보며 걷는 코스
2시~3시	한옥마을에서 점심	.	거리에 맛집이 많아요
3시~6시	경복궁,광화문	.	조선시대 왕이살던곳
6시~10시	남대문시장	.	가장 저렴하고 좋은 쇼핑지 ^^

7.[서울여행7] 인사동,북촌한옥마을.경복궁,광화문,남대문시장-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038179

서울여행코스 8 에버랜드 , 동대문, 명동 코스 ~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놀기

동대문 야시장 OR 명동 야시장 구경하기

시간	서울여행 8	금액	볼거리
~10시	에버랜드 도착
10시~5시	에버랜드	1인 4만원	다양한 놀이기구와 볼거리
5시~7시	에버랜드->서울(동대문)	1만원	5시30분에 출발하니 주의!!
7시~9시	동대문	저녁식사,쇼핑	쇼핑의 천국, 쇼핑빌딩,저녁 야간무대공연
9시~11시	명동	길거리 볼거리	외국인이 좋아하는 1위명동,다양한 볼거리

8.[서울여행8] 에버랜드,동대문,명동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039261

서울여행코스 9 서울애니메이션,로봇박물관 코스~

명동구경하기 / 명동성당 구경하기

명동역에서 숭의여자대학 방면 남산올라기는길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구경하기

혜화동에서 연극보기 (대학로 혜화동)

국립서울 과학관은 초등학교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토이키노 장남감 박물관과 로봇박물관은 없어졌습니다. - -

시간	서울여행 9	금액	볼거리
9시~12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명동역
12시~1시	남산돈가스	.	남산케이블카
1시~4시	삼청동,삼청동 맛집	.	북촌한옥마을,안국역
4시~9시	대학로,연극	.	대학로

9.[서울여행9]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국립서울과학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041885

서울여행코스 10 광화문, 경복궁, 창덕궁,북촌,인사동,청계천,여의도 코스

광화문 거리 구경하기 30분 / 세종대왕 전시실구경

조선시대 제1궁 경복궁 걸으며 구경하기

조선시대 제 2궁 창덕궁 구경

북촌한옥마을 구경

인사동 구경하기

청계천 걷기

한강 야간 유람선 타기

시간	서울여행 10	금액	볼거리
9시~12시	광화문,경복궁	1인 3천원	세종대왕동상, 왕이 살던궁,5호선 광화문역,3호선 경복궁역
12시~4시	창덕궁,창덕궁후원	1인 3천원	조선 제2대궁 ,3호선 안국역
4시~7시	북촌한옥마을,삼청동	.	멋진카페,한옥마을, 3호선 안국역
7시~9시	인사동	.	1,3호선 종로3가역
7시~9시	유람선	1만3천원	5호선 여의나루역
7시~9시	63빌딩	.	5호선 여의나루역

10.[서울여행10] 광화문,경복궁,창덕궁,북촌한옥마을,삼청동,인사동-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119872

서울여행코스 11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 이태원,홍대 코스 ~~

코엑스 전시장 구경, 아쿠아리움 구경 하기 / 영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옷, 신발, 맛집 돌아다니기

이태원 맛집에서 밥먹기

홍대 골목 돌아다니기 ~

시간	서울여행 11	금액	볼거리
9시~12시	코엑스	점심비	다양한 인형가게,볼거리,먹거리, 2호선 삼성역
12시~3시	신사동 가로수길	무료	쇼핑천국,옷가게,멋진카페, 3호선 압구정역,신사역
3시~6시	이태원	무료	다양한 볼거리, 카페, 옷가게,6호선 이태원역
6시~9시	홍대	무료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맛집 (젠장버거,조폭떡뽁기) 2호선 홍대역

11.[서울여행11] 코엑스,신사동 가로수길,이태원,홍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119896

서울여행코스 12 시립미술관,북촌한옥마을 , 대학로 코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그림구경

북촌한올마을 구경하기 1시간

대학로에서 밥먹고, 연극 공연 구경하기

남산 가서 서울시내 구경/ 야경보기

시간	서울여행 12	금액	볼거리
9시~12시	고려대학교	무료	켐퍼스 공연
12시~3시	서울시립미술관	무료,일부유료	다양한 전시전
3시~6시	북촌한옥마을	무료	맛집들과 한옥
7시~8시	대학로	무료	마로니에공원,연극 소극장 -> 동대입구역으로 이동
8시~10시	남산	무료	남산올라가는 버스 타키 남산 야경

12.[서울여행12] 고려대,서울시립미술관,북촌한옥마을,대학로,남산-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119911

서울여행코스 13 명동,동대문,남산 코스~

명동 가게 구경하고 밥먹기

동대문에서 옷구경하고, 옷사기

남산에 올라 서울 야경 구경하기 ~

시간	서울여행 13	금액	볼거리
9시~12시	명동	무료	명동성당,4호선명동역
12시~1시	명동에서 점심	점심비	명동맛집 하동관 등
12시~3시	동대문	무료	쇼핑천국,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시~6시	경복궁	1인 3천원	왕이 살던궁궐,3호선 경복궁역
6시~11시	남산	무료	남산 야경, 남산순환버스

13.[서울여행13] 명동,동대문,경복궁,남산-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119942

서울여행코스 14 이화동 벽화마을 ~~~~~~

대학로, 이화동 벽화마을에서 벽화 구경하기

대학로 맛집에서 밥먹기 ~

시간	서울여행 14	금액	볼거리
10시~11시	낙산공원	무료	서울 풍경, 이쁜꽃
12시~2시	이화벽화마을	무료	멋진 그림들
2시~3시	점심-대학로 맛집	밥값	대학로 카페골목
3시~6시	대학로 연극	1인 1만5천원	대학로 소극장골목
6시~10시	저녁- 대학로맛집	밥값	대학로 카페골목

14.[서울여행14] 낙산공원,이화동 벽화마을 대학로맛집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194365

# 서울여행
[서울여행] 지하철로 보는 서울여행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493908
[서울여행] 여행가기 좋은곳 77곳, 서울여행지 추천 !!! http://blog.naver.com/topasvga/50128168309
[서울여행지추천] 서울여행, 겨울 갈만한곳 , 종로구 서울여행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252411
[서울여행지추천] 서울여행, 겨울 갈만한곳 , 강서구, 마포구 여행지 http://blog.naver.com/topasvga/50134251971

[경기도여행] 경기도 여행지추천 50곳 !!! 경기도 여행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3510

[강원도여행] 강원여행지 추천 50 !!! , 강원도여행코스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4070
[강원도맛집 13곳] 속초맛집, 강원도 가면 꼭 가야할 맛집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2540018
[충청도여행] 충청도여행지 추천50 !!! ,충청도여행코스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4544

[경상남도여행지] 경상도여행 추천지 20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6763
[경상도여행지] 경상도여행 추천지 20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6471
[울산여행,인천여행] 울산여행지추천,인천여행지추천 10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6226
[부산여행,광주여행,대전여행] 부산여행지 10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6075
[전라도여행] 전라도여행지 추천50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5725
[제주도여행] 제주도추천 여행지 30 !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666985

# 서울 5대거리

[서울여행] 서울5대거리 - 1. 서울 전통거리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767532
[서울여행] 서울5대거리 - 2. 서울 쇼핑거리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772368
[서울여행] 서울5대거리 - 3. 서울 데이트거리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773798
[서울여행] 서울5대거리 - 4. 서울 맛집거리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775936
[서울여행] 서울5대거리 - 5. 서울 젊음의거리 http://blog.naver.com/topasvga/50135777881

#서울맛집

[서울맛집] 강남맛집,서초맛집 40곳! http://blog.naver.com/topasvga/50137397984

[서울맛집] 종로구 맛집 20곳! http://blog.naver.com/topasvga/50137397877

[서울맛집] 중구 맛집 20곳! http://blog.naver.com/topasvga/50137397931
[서울맛집] 마포구맛집 20곳! http://blog.naver.com/topasvga/5013739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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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pasvga&logNo=50137418121

외국인의 마음으로 서울을 바라보면 갈 곳이 많구나...

別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끊으려 했던 건 아니다.
그저 소중함에 피해를 주지는 않겠다는 양심의 발로.

나야 뭐. 어찌 됐든.

https://youtu.be/0pWz9xztrHE
한 여름이 가고 나면 가을이 오는 건 자연의 섭리...

i-Award 2017 수상 기사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기아자동차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관련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W3C 대한민국사무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이어워드코리아 2017’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인 인터넷에코 최고대상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인 IOT이노베이션 스마트UX 혁신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들을 폭넓게 사용했다.

특히 이번에 인터넷에코 최고대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활용 타겟 마케팅 고도화’는 이종산업 간 제휴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유형화/모형화 한 결과물이다. 최근의 고령사회 진입,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 등 시대적 특성을 반영하여 은퇴자를 대상으로 ①가치관, ②여가생활, ③경제력, ④쇼핑행태, ⑤자동차관 등 5개 영역에서 37개의 변수와 19개의 요인 판별을 통하여 고객 니즈를 규정, 유형화하였고, 소비자 패널의 실 구매 데이터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구매 동인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고객은 자신의 니즈에 딱 맞는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기아자동차는 실질적인 판매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오디언스 타겟 마케팅 모델은 은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 고객군으로의 확장이 용이하여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IOT이노베이션 스마트UX 혁신대상을 수상한 ‘사물인터넷 기반 오프라인 접점 고객경험 최적화’를 통하여서는 와이파이 및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운영 효율성과 고객경험(UX) 향상을 꾀하였다. 이에 따라 ▲최적 고객 동선과 컨텐츠 배치 등으로 오프라인 접점에서의 고객 만족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수집된 데이터를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와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 고객 접점에서의 끊김 없는 데이터 분석 환경도 마련됐다.

기아자동차는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함으로써 마케팅과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최고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등 관련 생태계의 발전에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2010년 디지털마케팅 전담조직 설립 이래 빅데이터, IOT, VR/AR 등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머징 테크를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 구매의사결정(CDJ)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혁신으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번에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증강현실(AR) 콘텐츠 등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비트360’을 개관하는 등 고객이 일상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기아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11년 이래 7년 연속으로 국내·외 주요 디지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자동차업계 내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469015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7&year=2017&no=468998
http://www.etnews.com/20170709000032
http://www.segye.com/newsView/2017070600327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0/0200000000AKR20170710104900017.HTML
http://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21666
http://www.kia.com/kr/about-kia/prcenter/news-view.html?sc.newsSeq=B200002159
http://www.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kmc-iaward-170710.blg
http://tv.hmgjournal.com/MediaCenter/News/Group-Broadcast/news-02-170713.blg

i-Award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올해 i-Award에서는 총 3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빅데이터 활용 타겟 마케팅 고도화' 과제로 인터넷에코 최고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IoT 기반 오프라인 접점 고객경험 최적화' 과제로 IOT이노베이션 스마트UX대상인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그리고 지난 10년 간 기술을 통한 마케팅 혁신의 공로를 인정 받아 마케팅분야에서 개인 대상을.

당연하게도 각 과제 담당자들이 너무도 잘 해낸 덕분입니다.
소처럼 일해주는 그들에게 깊은 감사를!

시윤 듀엣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S56DBQRxoac

학교 제출용
with 지후

망각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채널을 돌리다 우연찮게 보게 됐지만
중경삼림,은 역시 오랜만에 다시 봐도 좋은 영화였다.

가지고 있는 플롯도 뛰어났고,
당대에도 많이 회자됐던 카메라 워크도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었을 뿐더러
특히 비유와 상징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나는 좋았다.

중경삼림을 몇 차례 봐왔지만
여태 망각의 가치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혹자는 어느 나이 대에 중경삼림을 보느냐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르다고 평하기도 하던데
나는 이제서야 영화 속에서 망각의 가치를 볼 수 있는 나이가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에피소드 2.

과거를 잊지 못해 정체돼 있는 633,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꿈만 꾸고 있는 몽중인, 아비.

결국 둘, 모두가 과거, 혹은 미래를 망각한 후에야
현재의 삶을 사랑하며 행복해 질 수 있었다.

망각의 힘이다.

술 마시면 종종 모든 걸 망각해 버리는 블랙아웃이
내 행복의 근원은 아니었을까...

시윤 8세 생일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생일 축하해~!

스팅어 시승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오! 좋더라.

특허 등록 현황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차량 제어용 설정 데이터의 공유 방법
SETTING DATA SHARING METHOD FOR VEHICLE CONTROL
출원 1020130084068 (2013.07.17)
등록 1014599290000 (2014.11.03)
https://goo.gl/5PEJPr

차량용 AVN 및 모바일 단말장치
AVN für ein Fahrzeug und mobile Vorrichtung
출원 EP20140172382 (2014.06.13)
등록 EP2879413 B1 (2017.05.03)
https://goo.gl/TAaz5M

이승열 비상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https://youtu.be/SZph-8lvpGA

지난 주였던가, MBC TV 복면가왕에서 류태준이 부른
이승열의 비상,은
처음 들었음에도 꽤나 인상적이었다.

좀 올드한 느낌도 있었고, 남성스러운 느낌도 났는데
그 점이 오히려 매력적이었다.

일주일 여 시간이 흘렀지만
뒤늦게 기억하여 기록해 둔다.

비상
이승열
앨범 : 이날, 이때, 이즈음에
작사 : 이승열
작곡 : 이승열

모든 게 남아도는 듯 보이는 여기 이곳 모자란 건 하나 있어
사랑 마른 지 오래된 여기는 착각의 바다 나는 깨어나네
함께 있을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했어
어긋나기를 거듭해 도착한 여기 이곳 모든 걸 걸어 볼게

꿈꾸고 있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까지나

어둠이 가로막아서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모든 게 아직 불안해 견딜 수 있을지 몰라 모자란 것 아직 많아
하지만 우리 사랑한 이곳은 희망의 바다 나는 빠져드네

꿈꾸고 있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까지나

어둠이 가로막아서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꿈꾸고 있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까지나

어둠이 가로막아서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어둠이 가로 막아서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에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10분 운동법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하루 10분 4주 만에 내 몸매를 변형시키는 간단한 운동법 7가지

http://smartdata.tistory.com/300

요즘 더욱더 추워지는 날씨다 보니 컨디션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먹거나 재미나는 것을 보거나 실외로 기분 전환을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의도했던 대로 기분전환이 지속적이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 때 찌뿌듯한 내 몸에 활력소가 되면서 몸매를 가꾸어주는 간단한 운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굳이 헬스장에 가거나 휘황찬란한 장비는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결심과 하루 10분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포스팅은 "하루 10분 4주 만에 내 몸매를 변형시키는 간단한 운동법 7가지" 입니다.

01. 플랭크

플랭크는 정적 운동으로, 운동하는 동안 움직일 필요가 없지만 대신 몸을 올바른 자세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올바르게 하기 위해선 그림에 나와있는 예를 따라 팔꿈치, 팔뚝 및 앞다리에 몸을 의지하세요. 허리를 낮추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고 등을 완벽하게 똑바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랭크를 통해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면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플랭크 동작을 취하는 동안 복근, 팔 근육, 등 과 허벅지 근육 전체에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02. 푸시업

올바른 푸시업을 수행하려면 플랭크처럼 처음 위치로 정하고 팔로 위로 밀어 올리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등, 아래 및 다리를 직선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복근뿐만 아니라 팔이 변형됩니다. 다음 단계는 가능한 한 천천히 처음 위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03. 허벅지와 엉덩이

그림과 같이 운동을 시작하여 손과 무릎으로 몸을 지지합니다. 그런 다음 한쪽 다리를 스트레칭하며 똑바로 유지하면서 반대쪽 팔을 올리거나 옆으로 당기세요. 이때 구부리면 안됩니다. 그 후에 다른 쪽 팔과 다리도 똑같이 하십시오.

04. 스쿼트

스쿼트는 균형에 관한 것입니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바닥을 붙이고 서 있으세요. 그런 다음 천천히 상상속의 낮은 의자에 앉은 것처럼 쭈그려 앉기 시작하십시오. 무릎과 발은 직선을 형성해야합니다. 가능한 한 뒤로 작은 것을 당겨보십시오. 그림과 같이 팔을 앞으로 펼쳐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아래에 있을 때 가능한 한 천천히 몸을 밀어서 올리세요.

05. 복근운동(Ab exercises)

허리를 굽히고 팔을 쭉 뻗은 다음,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무릎을 구부린 채로 아래의 그림처럼 손으로 만지십시오. 초기 위치로 돌아가서 다른 다리와 팔을 반복하십시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왼쪽 팔은 왼쪽 다리로 가고 오른쪽 팔은 오른쪽 팔로 가야합니다.

06. 복근과 엉덩이 운동

첫째, 몸과 몸이 바닥 위의 삼각형을 이룰 수 있도록 손과 발에 몸을 맡기세요. 첫 번째 사진에서 볼 수있는 것처럼 다리를 최대한 올린 다음 천천히 내리고 무릎으로 코끝을 만지십시오. 초기 위치로 돌아가서 반대쪽 다리와 동일하게 진행해주세요.

07. 허리운동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 뒤 등을 벽에 대고 처음 자세를 취하십시오. 그런 다음 그림과 같이 손가락으로 레이스를 하거나 공을 가져간 다음 서서히 손을 좌우로 움직여서 벽을 만지려고 시도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똑바로 세우세요.

4주 계획

1주차 :

2분 플랭크 - 1분 푸시업 - 1분 허벅지와 복근운동 - 1분 복근운동 - 1분 복근과엉덩이 - 허리 1분 - 2분 플랭크

연습 사이에 10초 휴식을 취하세요.

2주차 :

1세트 : 3분 플랭크 - 3분 복근 - 3분 허벅지와 엉덩이(운동 사이에 15 초 휴식)

2세트 : 3분 허리 - 3분 푸시업 - 3분(복근과 엉덩이)

3주차 : 주간 1세트를 반복한다.

4주차 : 주간 2세트를 반복한다.

모든 것을 올바르게하면 단 4주 만에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보너스로 매일 10분짜리 간단한 연습을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을 더 향상시키려고 한다면, 노력을 두 배로 늘리면 됩니다.

가상화폐의 광풍을 바라보며...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지난 달 말부터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커져 버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의 광풍을 바라보며
생각마저도 늙어버린 게 아닌가,
생각했었다.

젊은 시절의 나였다면
전 재산은 아니더라도 모험을 거는 일에 주저함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다.

물론 나는 대체로 꽤나 신중한 편이고, 깊이 사고하고 행동하려 노력하는 편이지만
또 때로는 건곤일척의 대승부를 좋아하기도 한다.
이번은 후자의 경우였을 것도 같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젊은 시절의 나였다면
투자금이 없었겠구나... ㅠ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사람

퀘벡의 에스키모들은 비버를 좋아한다.
윤기 흐르고 보온성이 높은 털은 현금이나 마찬가지이고
기름기 많은 고기는 겨울이 긴 퀘벡에 사는 에스키모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다.

그런데 이 비버를 잡는 일이 무척이나 어렵다.
비버는 영리하고 예민하다.
비버는 자신이 평소 가는 길이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가려고 하지 않는다.
주변 환경이 바뀌면 금방 알아차린다.
그래서 에스키모들은 훌륭한 비버 사냥꾼이 되기 위해 일생을 바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비로소 비버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사냥을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사냥물을 사냥꾼 앞에 인도하는 사냥의 신도
이럴 때는 에스키모를 도와주지 못하고
동물을 잡아먹게 해주는 동물의 신도 할 일이 없다.

그러므로 늙은 에스키모,
두 주먹을 쥐고 눈사람 되어 환한 어둠에 쌓인 숲을 향해 서 있는 것.

- 성석제, 재미나는 인생

캠프파이어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아버지와 함께 하는 학교에서의 1박2일 캠프파이어!

그 때의 번지점프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지 아니한가!

https://youtu.be/UmSjNc7fdRk

문화일기 180 다큐멘터리3일 503회 피마길에서 만난 뜨거운 인생 - 종로 ...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 다큐멘터리3일 503회 피마길에서 만난 뜨거운 인생 - 종로 돈의동 갈매기살 골목 72시간

http://www.kbs.co.kr/2tv/sisa/3days/view/vod/2550713_114145.html

2017-06-04(일)22:40 KBS 2TV

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인근 돈화문로 11가에 위치한 ‘돈의동 갈매기살 골목’은 현재 10여 개가 넘는 갈매기살 전문 가게가 성업 중이다. 과거 피마길이었던 이곳은 잇따른 개발로 옛 모습을 찾기 힘든 지금 오래된 것의 가치와 추억을 간직한 채 골목을 찾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은 골목의 매력과 그곳에서 만난 우리네 이웃들의 뜨거운 일상을 <다큐멘터리 3일>에서 따라가 본다.

이상스레 피맛골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은 적지 않다,
실제로는 막상 겪어본 것도 많지 않은데 말이다.
어쩌면 대학 초년 시절 영화를 보려 하면 으례 찾곤 했던 단성사,피카디리,서울극장에 대한 그리움일 지도 모르겠고,
또는 술 취해 종종 뻗곤 했던 그 종로 거리에 대한 그리움일 지도 모르겠고,
또는 그저 전통과 과거에 대한 그리움일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종로에 대한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사실 피맛골은 이미 다 소멸해 버렸는 줄 알고 있었다.
피맛골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굳이 시간 내어 찾기도 하지 않았던가, 2009년.

방송을 보며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반가웠고,
꼭 한 번 가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를 느꼈다.

허름하면서도 어쩐지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있을 것만 같은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
곧 가봐야겠다.

넥센 vs 삼성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넥센, 역전이 가능할 것인가?
8회말 현재 4:4

어린이동아 새싹기자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월 최소 1회 기사 작성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인데...

디지털피아노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집에 오니 아내가 지른 Yamaha 디지털피아노가 뙇!

체르니 30의 힘을 보여주마!

머신러닝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Support Vector Machine, Random Forest 알고리즘 공부 중!

대학 다닐 때 통계학 공부 좀 열심히 해둘 걸. ㅠㅠ

제19대 대선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제19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은 문재인을 선출했다.

정치나 종교 따위는 신념의 문제라서
설득이나 회유는 물론이고,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주의 주장 조차 아무 짝에도 필요 없는 게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정권교체 기념 오랜만에 정치이야기 조금 해보자면,

1.
이제는 모두의 대통령으로 통합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가
잘못된 것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청산해 내길 희망한다.

좋은 게 좋은 거란 생각, 잘잘못을 가리지 못한 채 덮어만 뒀던 관용과 용서가
친일파나 쿠데타 세력을 단죄하지 못한 채
대한민국의 사회정의를 훼손시켜 왔다고 믿는다.

2.
자신의 삶은 누구나 자신에게 최선의 가치이겠지만
그럼에도 정도는 있는 법,

양심이 스스로의 부끄러움을 깨닫게 해주어야 하는데
자기 탐욕과 욕망에 빠져
사회정의는 눈꼽만큼도 생각치 않고
오직 자신의 이익과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들,
그런 이들로 가득 찬 대한민국은 상상만으로도 경멸스럽다.

나는 옛부터
착하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양심적인 이라고 생각해 왔던 바

차라리 대한민국에 없는 게 더 나은, 욕심 가득한 이들은
욕심 가득한 이들 가득한 그런 나라로 가서 그들끼리 살았으면 좋겠기에
문재인 정부가 이를 해내주길 바라지만

솔직히 그가
인적 적폐청산은 잘 못해낼 것 같긴 하다.

진보쪽에서도 박근혜스러운 악독한 이가 등장하길 꿈꿔보기도 하지만
그런 이는 진보적이지 않을 것이기에
애초에 불가능 하겠다, 다시 생각하곤 한다.

3.
문재인 정부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용지식인을 꿈꾸는 유시민의 말에 적극 동감하는데,

한쪽에서는 보수적, 다른 한쪽에서는 진보적이라는 이유로
과거 참여정부는 진보와 보수, 모두로부터 비난을 받았어야 했고,
이는 정책 실현을 매우 어렵게 했었는데
구조적으로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다만 그 때 이미 겪어 보았기에
수용할 것은 적극 수용해야 하겠지만
극좌와 극우의 맹목적인 비난에는
객관적 사실과 명확한 철학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걸 많은 이들이 깨달았다.

- 여러분의 땀과 눈물과 기쁨 속에 항상 함께 있고 싶습니다.
- 돕고자 하니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저 없이 상담 문의 바랍니다.
- 상담료는 받지 않습니다.

이제는 문재인이 도움을 받아야 할 때다.

시윤의 편지 2

no_email@example.com (achor) — Sat, 01 Feb 2025 15:18:42 +0900

집에 오니 시윤의 편지가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