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 제목 본문 vz681212 wrote > > 후기를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 > 난 술이 덜깨서 오늘 학교에 안 갔다. 엄마한테는 휴강이라구 말하구.. > > (이건 후기가 아니다..후기는 술깬다음에 쓸께..) > > 어제.. > 고등학교때 동아리 애들을 만났다. > 난 기독교 중창단이었구,우린 대면식이라는 명분하에 > 다른 남학교 기독교 중창단들과 모임을 갖기도 했지.. > 그러다 어느 한 학교 애들하고 친해졌구.. > 지금도 개네들하고 우린 자주 뭉치는 편이지.. > > 어제 개네들 만났어. > 그제 밤 부터 기분이 안 좋아 어제는 취하고 싶더군.. > 그래서 취했어...O.T 이후에 처음으로.. > 제길..술도 얼마 안 마시고.. > > 나 귀가시간 10신 거 몇명은 알지.. > 어젠 12시 반에 들어왔다.물론 독서실 핑계는 댔지.. > > 내가 너무 안깨니까..남자애들한테 부축받고, 후..생각을 해보니 > 거의 안기다시피 했더군.. > > 남자애들 중 엄청 술 잘마시는 자식이 있는데..그 자식도 같이 취했어. > 갠 내친구땜에 속상하대.. > 난 지땜에 괴로웠는데.. > 입실렌티때 초대했는데 입실렌티 이후로 잘 안됐데.. > 바보같이 지 마음 표현도 못하구.. > 난 걔가 행복하기만 바랬는데..결국 그렇게 될께 모야.. > > 나 말구 중창단에서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고교때 그 남자앨 좋아했어. > 그래서 난 말두 안하고 그냥 있었는데.. > 어제 취한김에 내가 말을 했었나봐. 너 좋아했었다구.. > 이런 제길..난 그냥 좋은 친구로 지냈었는데.. > 집 앞까지 데려다주더라.. > 그냥 그대로 죽고 싶었는데..우리집에 들어오기가 너무 싫거든.. > 나중에 자기 집 나오면 자취방으로 오래. > 미친 놈.왜 군대 자원 한다구 그러는 거야..나 미치게.. > 이 새끼 왜 사수대 선다는 얘긴해서 나 집회때 못나가게 만들어.. > 지 맞는거 보면 최루탄 맞는거 보다 몇 만배 더 괴로운데.. > > 술 김에 그 아이가 내 또 다른 친구를 좋아 한다는 얘길들어도 > 별로 속상하지않았구,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고백했어도 > 창피한줄 몰랐었는데.. > > 술 깨고 싶지 않아. > > 그런데 제길 왜 눈물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야.. > > 얘들아, 나 소개팅 좀 시켜줘라. > 그리구 나 이제부터 공부 열심히 할래.정말루 독서실다니면서.. > > > >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