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 제목 본문 영냉이 wrote >이번엔.. >내가 이별을 겪었을때 읽은 시중에서.. >잊지 못하는 것들을 올려 볼께.. > >사랑이 주제이긴 하지만 >사랑이 있으므로 슬픈 이별두 있는 거니깐.. > > > > > > > > >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1 > > > 티격 태격 싸울 일이 없어졌습니다. > 짜증을 낼 필요도 없고 > 만나야 할 의무감도 > 전화해야 하는데 하는 부담도 > 이 밖에도 답답함을 느끼게 하던 > 여러가지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 왜냐하면 이제는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 > 다른 사람도 만나볼 겁니다. > 전에는 늦게 들어올 때 > 엄마보다 더 눈치가 보였는데 > 이제는 괜찮습니다. > 참 편해진 것 같습니다. > 근데... 이상한 건 >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 아무 할일이 없어진 그 시간에 > 자꾸만 생각이 난다는 것입니다. > 왜일까 생각해 보니 > 이제는... > 혼자이기 깨문인 것 같습니다. > > > > > > >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2 > > > 심심한 저녁시간이면 > 특별한 용건 없이 전화 걸어 > 몇 시간이고 얘기 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 소개팅 같은거 할 때면 > 좀 찔리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 그 마음을 들게 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 > 특별히 달아진 건 없는 것 같은데 > 참 많은 것이 달라져 보입니다. > 인기스타보다도 더 보기 힘든 사람이 생긴 것과 > 아파도 > 열이 많이 나도 > 열 재줄 손이 없어졌고 > 생일이나 의미가 있는 날 > 선물을 고를 일도 기대할 일도 없어진 것이 > 또 그렇습니다. > 토요일 오후나 공휴일 아침이면 > 당연히 만나고 있어야 하는데 > 친구를 만나고 있거나 > TV 를 보고 있으면 > 이제는 우리가 아니란 걸 실감하게 됩니다. > 어떤 이름이 부르고 싶어지거나 > 어떤 얼굴이 보고 싶어지면 > 그때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 눈 앞이 깜깜해 집니다. > > > > > > > 포에버 칼사사 마담 영냉이... > ....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