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achor wrote >* 중학교 시절 유행했던 소설 중에 '여인추억'이란 유명한 책이 있다. 이 책은 > 어린 나와 내 주변의 친구들에게는 무척이나 구하기 힘든 희귀본이었으며 어 > 쩌다 운 좋게 한두권 정도 구하게 되면 함께 수업시간에 돌려보았던 또다른 > 추억이 있다. 아~ 그리워라~ [ 여인추억 ] > >다시금 느끼지만 >맛 '대가리'도 없는 데다가 >간사한 펩시맨 따위의 광고나 해대는 >펩시콜라와 더불어 삼포만두를 사왔다. > >항상 굶을 수만은 없다는 생명에 대한 두려움과 >오랫만에 만두맛을 느껴보고자 했던 욕구의 결합의 결과였다. > >실로 오랫만이었다. >예전 그렇게 태웠던 내 군만두나 >적당히 물을 넣고 물컹하게 만든 용팔의 물만두 >모두 그리워졌다. > >그 맛이 그리워졌던 것이다. > >이제 지난 내 실력을 기억해 내어 >다시금 내 만두요리를 해볼 터이다. > >흐흐~ 기대되쥐 않냐? >요리해서 먹어보구 얘기해 줄께~ >얼마나 맛있는쥐 말야~ ^^ > >ps. 병원에 있을 때 여러모로 도움을 준 희정의 도배에 > 조금이나마 저지를 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음~ > 그리고 껄떡 성훈! > [ 여인추억 ]은 잼있었냐? 색마같은 것.. --+ > > > > > > 3672/0230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