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achor wrote >예전 한참 널널하던 시절에 >껄떡 성훈과 함께 콤팔에 열정을 품은 적이 있다. > >한때 많은 전화와 많은 편지와 많은 만남을 함께 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서로에게 잊혀진 관계지만... > >요즘도 가끔 동보에 내 아이디가 꼈는지 >'안녕'하는 인사가 오곤 한다. > >보통 동보는 확실히 씹어버리는 편이지만 >혹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간단한 인사나 건내는 편이었다. > >어제는 극히 이례적으로 인사가 끝난 후 >나를 대화방으로 초대했다. > >함께 놀던 다른 이가 가버렸던지 >아니면 무슨 연유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의아해 하며 가보았다. > >푸핫~ >아주 옛날 알게된 처음엔 서로 존대말을 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서로 놓고 있었던 것이다. > >서로 별 의미없는 대화중에 >갑자기 새로 들어온 사람 덕분에 소개를 하는 도중 >난 그녀가 22살임을 알게 되었다. > >세상에... >그녀도 나도 모두 놀랐다. > >"너 22살이었어?" >"너 21살이었어?" > >한번에 많이 알게 됐었기에 >난 헤깔렸었나 보다. > >예전에 그녀와 비슷한 아이디를 소유한 애와 >연락이 자주 되곤 했었는데 >그 애는 분명 나와 동갑이었고, >예상컨대 남성에게 호감을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 >난 그녀를 착각했던 것이었다. >세상에... > >22살의 그녀는 만난 적은 없지만 >남성의 육감에 의하면 분명 최고의 퀸카일 것 같았다. > >아~ 왜 그토록 나는 그녀에게 소홀했던가! >꺼이꺼이~ !.! > >주위에 있는 것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겠다. >나중에 그 소홀했던 것의 진가가 발휘되었을 때 >홀로 아쉬움을 느끼며 자신을 책망하고 싶지는 않으니 말이다. > >다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잘 해 줘~ ^^ > >ps. especially to achor! *^^* > > > > > > 3상5/476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문서형태 TextHtmlText+Html 공개여부 비공개 메일전송 전송안함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