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 제목 본문 achor wrote >이미 학교를 안 갔던 덕분에 거의 제명의 단계인 >나에게도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 > >이번에 설악산으로 35기 기엠티를 간다는 것이었다. >빠질 수 없쥐... 노는건데~ 히 .^^. > >그냥 며칠간 사라지기에는 너무도 아쉬움이 남아서 >히~ 아처는 장난을 하구 떠났다. > >며칠 간 여러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것은 아처의 칼사사에 대한 사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었다~ 우헐헐헐~ > >22시30분에 청량리에서 만난 13명은 >밤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다. >강릉에 도착한 시간은 다음 날 아침 5시! >가볍게 아침을 먹고, 속초의 콘도로 출발했다. >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 >방에 도착했으나 특별히 할 일은 없었다. >고스톱을 치기도 하고, 마구 소리지르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엔 바다를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비록 비는 왔지만... > >바다에 갔으나 별 거 없었다. >그냥 구경하고, 사진 찍고... > >다시 콘도로 왔다. 저녁은 삼겹살이었으나 아처는 먹쥐 않았다. >오락이 좋았기에... 아처가 가장 좋아하는 '싸울아비투혼'이 있었음 >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했던 술시간! >21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방송국 내부의 문제에 관한 심각한 토의를 먼저 했다. >26명의 신입국원 중 아직 살아남은 사람은 단지 8명. > >결국 그 날은 넘기고 25일 0시부터 술을 마시게 되었다. >그러나 얘들이 이미 조금씩 마신 맥주에 가버렸다. > >살아남은 사람끼리의 보내기 술이었다. >살아남은 사람은 남자 1, 여자 2! >아처가 2명과 상대해야 했다. > >한명은 과거 재수 시절 '애마부인'이라는 별명을 >소유할 정도로 대단한 아이였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얘가 아처의 적이 아니었다. >얘는 아처를 죽이려하기 보다는 간간히 분위기를 마쳤다. >아처의 적은 오늘 취하고 싶다는 말을 한 채 >소주 완샷만을 고집하는 아이! > >과거 혼성 1 on 1 대결에서 깨진 적이 있는 아처는 겁을 먹구 있었다. >그러나 별루 쎄보이는 얘는 아니어서 가볍게 도전을 받아주었다. > >수십병이 되던 맥주는 이미 거의 뽀작을 낸 상태에서 >너무 밋밋하다구 소주로 종목을 바꿔버렸다. >평소 소주를 싫어했던 아처지만 이미 폭탄주에 조금 간 상태여서 >소주를 마시면서도 아무런 맛을 느끼지 못했다. > >소주도 거의 뽀작난 상태에서 갑자기 이상한 일이 발생!!! >그 여자애가 괜히 울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흐... >그러더니 화장실에서 한참 울더니 더 황당한 건 >나오면서 아처한테 물을 틔기며 웃는 것이었다. >뭐가 뭔쥐... >울다가 웃으면......? > >그렇게 1 on 1에서 승리를 한 채 기억 없이 잠들고 말았다. >일어나 보니 현관에 쓰러져 있는 아처를 발견! >으이구... >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집에 갈 준비를 했다. >원래 빈 몸으로 간 아처는 준비물이라고는 달랑 칫솔하나~ >그거 마저 잃어버려서 아무 것두 없었다~ 히... > >고속버스 터미날에 도착하니 1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던 바닷가로 갔다. >절대 물에서 놀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 바다를 그냥 보내지는 않았다. >가볍게 물장구를 치며 놀던 게 어느 새 마구 빠트리기 분위기로... >육중한 몸매의 애마부인을 필두로 여자애들 3명이 >물에 그대로 던져지고 말았다. 남자는 한명두 안 빠졌지비~ > >난생 첨으로 타본 우등고속의 맨 뒤에 누워 옆에 있던 >어제의 패배자에게 왜 울었냐구 물었더니... >서운해서라고 그랬다. 뭐가 서운하냐고 했더니, >그것도 모르냐구... 하면서 안 갈쳐주는 것이었다. >으이구... 어제 말했나? 기억이 없어서리... 흐~ >어쨌든 아처가 이겼다~ 우헐헐헐~ > >그렇게 설악산 기엠티는 끝났구, >마지막으로 아처가 하고 싶은 말은~ > >비록 아처의 장난이었지만 >삐~, 전화해 준 사람들 고맙구... >(무려 하루도 안 되는 사이에 전화료만 2만원을 넘었음...) >(아처 애들한테 무지 욕먹었으... 꺼이꺼이...) >글구 아처는 칼사사를 절대~ >안 떠나쥐... 히~ >칼사사 만세! > > >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 純我神話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