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achor wrote >버스 안에서... > >난 부족한 수면을 보충이나 하듯 >맨 뒷자리 오른쪽 구석에 짱밖혀 >새우잠을 자고 있었다. > >그런데 어느 순간 시끌벅적한 소리에 깨어났는데 >허걱! >내 주위를 온통 구여븐 중삐리들이 둘러쌓고 있던 것이었다. > >난 힐끔힐끔 그들을 섞어보며 자는 척을 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이야기는 참 재미있었다. > >"장난아냐", "돋나 열받아", "돋나 짱나", >"돋나....", "돋나...." > >수없이 반복되는 '돋나'의 물결은 >그들의 수준을 의심하기 이전에 >통통 튀는 그런 상큼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 >에쵸티가 주된 화제였던 대화도 >역시 무척이나 귀여웠고. > >뿐만 아니라 이미 익숙해진 완벽한 화장술과 >보일 듯 말 듯한 그 은근한 육체~ > >아... > >사실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 휙 불면 날아갈 것만 같은 개날라리들이 없다면 >얼마나 척박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그들은 독특한 개성과 섹시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는 낙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 >그러므로 한국 정부는 청소년보호법을 철폐 해야하는 것이다. >그 악법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변태 남성들이나 레즈비언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단 말인가! > >앞으로도 계속해서 각종 잡지나 매체들은 >그들로 하여금 보다 날라갈 수 있게 만들어 >완벽한 '개날라리 중삐리'의 경지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할 것이다. > >뿌듯... > > > > > > > > > > 1125-625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