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achor wrote >깜짝 놀랄만한 성훈의 소식이 있어 >이렇게 모두에게 알리는 바이다. > >지난 98년 10월 16일 20일 간의 휴가를 마치고 귀대한 성훈은 >3일만에 특별훈련 차 포항에 갔다고 한다. > >그리곤 거기에서 >해병대 특수수색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부대를 이탈하여 선임들과 술을 마셨는데... > >선임들과 술 마시던 그 날도 연락이 왔었다. >알다시피 군대는 점오가 22시에 있는데 >22시가 넘은 시간에 부대를 이탈하여 노래방에 있다고... >선임들이 술에 취해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 >그리하여 오늘 다시 연락이 왔는데 >결국 영창에 갔다고 한다. > >영창, 군대의 감방이 아니던가. --; >거 참, 우리의 삶은 왜 이리 수감이 잘 되는지... > >영창 생활이 부대보다 편하다고 그는 웃으면 내게 전화를 했지만 >어찌 편할 수 있겠는가... > >휴우... 걱정이다... > >군대나 감옥이나 외부에서 오는 편지 한 통에 눈물날 때가 많으니 >이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있는 성훈에게 >심심한 위로의 편지나 모두들 보내줬으면 좋겠다. > >아직 영창의 주소가 나온 건 아니니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사서함 603-30-2 김성훈 상병 409-910 >으로 연락하기를... > >으휴. 인간, 정말 걱정이네. --; > > > > > > 98-9220340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