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muses77 wrote > <입춘을 몇일 앞두고서> > > 내일 모레가 벌써 입춘이라는 사실을 아니? > 오늘 날씨가 이렇게 끝장나게 추웠는데 말야. > 정말 용산 강바람에 날라가는 줄 알았다니까. --; > 낼은 아주 그 끝의 진수를 보여준다니 웬간하면 바쁜척들 하지말고 > 집에 박혀있어~. > > 그래도 언제 이 겨울 다 갈려나 했더니 > 봄이 오긴 올려나봐..... > 새 울고 꽃 피는, 기분좋은 노근노근함이 있는 화창한 봄날~! ^^* > 하긴 날씨가 이다지도 추운데 봄 얘기하니 와 닿지도 않는군. --; > > 내가 원래 추위를 정말 안탔거든. > 그래도 겨울에 태어났답시고 그랬었는지. > 근데 요번 여름 더위가 안 곤란시럽다 했더니 > 역시나 요번 겨울 추위가 넘 곤란시러운 것이야. > 체질이 바뀌었나... 늙었나... 음냐리. > 그건 그렇고, 겨울엔 생각도 감정도 무감각해져버리는 것 같아. > 너희들도 그렇니? > > 핫. DJ DOC의 겨울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간만에 들으니까 조~타. > > > > > > > <사수자리에 관한 일설에 대하여> > > * 사수자리 (11월 23일~12월 22일) > > `사수자리 사람들 가운데는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 > ----> 앗~~~ 말도 안돼. 말도 안돼. 나같이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어딨다구! > 내가 얼마나 의리심 강하구, 행동 건실하구.. 하여간 등등등. > > 나를 믿으라~~~~~~~~ > 단,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책임질 것. --+ > > `그들은 한 자리에 오래 머무는 것에도 익숙하지 않다. > ---> 아니야. 아니야.내가 한자리에 눌러앉아 널널대기를 얼마나 잘하는데~. > (혹자 曰 : 자랑이냐? 게으른 것. ) > 그리구 책상에 한번 앉으면 정말 누가 불러도 모르고, 시간 가는줄도 > 모르고 앉아있다구. > (혹자 曰: 요즘은 책상에서 술 먹냐? ) > > 이런 의미의 한 자리가 아닌가. --; > 하긴 정해진 것에 괜히 불만 가져 > >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들이 생각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면 어떤 위험도 > 불사하며, 친구에 대한 의리가 대단하다 > -----> 암. 암. 부연할 필요도 없는 진실. ^^ > > `다만, 이유 없이 그럭저럭 지내는 것을 싫어할 뿐이다. > ----> 음... 그런것 같기도 하다. > 한때 클라이맥스 어쩌구 저쩌구 했던거보면. --; > 하긴 누구나와 같이 그럭저럭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 그런 것에 익숙한 것도 같지만 그런 상태에 뭔가 심한 안달을 내보는 감도 > > > 그리고 뜨뜨미지근, 어중간한 건 그다지... > 사실 이건 그다지 좋은 성향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 뭘 달리 할 능력도 없으면서 그런 상태에 유달리 만족하지 못하고 > 안정하지 못한다면 그다지 행복하지 못할꺼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 > `상상력과 앞선 생각을 가지고 중요한 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최고의 능력을 >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 ----> 암. 내가 결정적인 순간에 좀 결정적이지. 모야. --; > > > > 사실 난 별자리, 혈액형과 관계된 선천성을 좀 진지하게 인정하는 편이다. > 벗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어떤 환경의 영향때문에 변화되버린 경우라 > 생각하는 편이다. 그에 따른 운세같은거야 안 믿지만. > 원래 과거는 확신할 수 있지만 미래는 확신할 수 없잖아. > > > > > > > > > > > > <사수자리 1999년 운세> > > * 직업, 일 > 지금까지는 어떻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조정할 수 있는지 배웠다. > 이제는 키를 조종하기 위한 용감한 시도를 하라.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 있으며, 조연의 역할은 이제 그만두어도 좋다. 특별한 천재성을 발휘하라. > ---->해라, 해라 하면 내가 시키는대로 다 할 줄 아나아. --; > > > * 연애운 > 지금껏 관심을 가져왔던 남성형은 높은 지성과 모험심이 적절히 조화된 > 타입이었다. 그리고 그런 상대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왔을 것이다. >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초여름까지는 눈부신 로맨스가 생길 것이라는 것이다. > 한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에서 그를 찾도록 하라. 다른 종류의 스포츠를 > 시도하거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서클에 가입하거나 색다른 곳을 여행하도 > > > 그 곳에 기회가 있다. > ----> 관심 가져왔던 남성형... 맞는 것도 같군. > 내 이상형이 외성적으로 불안전하고, 내성적으론 안전한 사람이거던. > 변화와 안정이 적절히 조화된 사람. > 눈부신 로맨스라... 거 참 거창하군. 어쨌건 좋다~ . 앗, 초여름이면 > 별로 안남았잖아. 흐흐... > 가보지 못한 곳이라... 허걱. 내 사랑을 찻기 위해서라도 그렇지 > 내 이 청춘을 그 구린 도.서.관이란 곳에서 썩히란 말이냐. --; > 하긴 희생이 따르는 법이지. 흑. > 애들아, 어디 도서관이 젤 물 좋냐? --; > > * 무엇을 해야하는가. > 관심이 가는 프로젝트에 열정을 다하라. 99년에는 다른 길을 따라가게 > 될 것이며, 자유를 사랑하는 성격에 꼭 맞는 새로운 만남에서 재능을 > 나타낼 것이다. 직관력을 믿는다면 틀린 길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 어짜피 눈에 띄는 스타일이므로 남들과 다르게 보이는 것을 두려워 말도록. > 민약 중요한 사랑의 결정을 내린다면 사적인 걱정거리들이 안개처럼 > 사라질 것이다. > ---> 요번 년도는 뭔가 다른 일이 일어난다는 것일까? > 사실 그렇게 될것 같다. 많은 일들이. > > *사수자리 애인의 운세 > 그는 어디에서든 돋보일 것이며 전문가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 수행할 것이다. 강한 우주의 진동이 그의 인간 관계와 재정에 영향을 끼치게 > 될 것이다. 사업상의 재치있는 동반자와 연결된다. 그는 로맨틱한 > 관계로 유지하지 않으려 애쓰지만 이미 늦었다. > ---> 운세 좋지?. 그니까 내 애인 되기~ 내 덕 좀 보게해주지~ 쌩~ --; > > > > > > > > > > > > > > > > <자기 만족> > > 내 pcs를 첨 본 사람들은 꼭 한마디씩 하고만다. > 왜케 크냐느니, 벽돌 같다느니, 못 박을때 쓰면 딱이라느니, 무기라는니. > 돈 생기면 당장 바꾸라느니.. > 사실 나도 내 피쎄쓰가 좀 크다는 사실은 인정하는 바이다. > 더군다나 요즘 어필이니, 폴더니... 더작게 작게를 표방한 새 피쎄스들이 > 쏟아져나오고 있어 그것들과 비교하면 정말 내껀 욕먹어도 싸다. >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점은 난 이 피쎄스의 크기에 어떤 불편을 못 느낀다는 > 점이다. 한번도 크기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해본적도 없었던 것 같고 > 오히려 통화할때 그 손안에 꽉 차게 느껴지는 충만감때문에 더 편안하기도 > 한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나 또한 당연히 내 피쎄스를 못마땅해 하고 있을거란 > 예상을 하고 그런 말들을 건내는 것이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어디가면 > 싸게 판다느니, 뭐가 새로 나왔는데 그게 좋다느니... 말을 해준다. > 그리곤 자신들의 그 얇고 작은 피쎄스를 꺼내보이며 내가 부러워할꺼란 > 예상들을 하고 있는것이다. > 사실 처음 내 피쎄스를 택할땐 나도 이렇게 큰지는 몰랐다. > 좀 오랜 예전에 샀다면 이 크기야 뭐 보통 사이즈였겠지만 > 10월달에 새로 나온 상품치고는 컸던 것이다. > 충전지가 빼져있는 상태에서는 내껏도 상당히 홀쭉했으며 > 내 선택의 결정적 이유는 절대 아.저.씨꺼 같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 피쎄스 사이즈에서 절대적으로 좋은 조건은 작은 피쎄스일 것이다. > 하지만 점점 더 좋아지는 조건속 최상의 조건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 어떤 적정 상태에 적당히 다다르면 그 이상의 좋은 조건의 필요를 못 느끼게 > 되는 것이다. 물론 그 이상의 조건의 맛을 몰라서 그렇게 안정해버리게 > 되는 이유도 있지만 말이다. > 최상의 상태를 경험하고 있는 그들, 그들은 그 아래 단계에 멈춰있는 > 그들이 원하나 올라오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그 하위 단계의 사람들 그들은 자신들의 적당한 이유속 진심으로 > 만족하고 있는 것이리라. 세상 모든일이 자신의 만족정도에 달려있는 것일 터인데. > > > > 어쨌건 난 바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 돈이 뎀벼도 바꿀 이유를 못 찾겠다는 걸 알리는 바이며. > 잔말 말고 전화나 걸어달란 말이닷. --; > 날짜, 요일도 표시가 안됐으며, 수신도 자주 곤란을 겪었던 저 구석에 박혀있는 > 그 구렸으나 어떤 상황에서도 불사였던 내 삐삐도 사년을 견디어 냈으니 > 내 이 구린 피쎄스도 앞날이 짱짱하군. 흐. ^^;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