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achor wrote >+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한국인 비판, 이케하라 마모루, 중앙M&B, 1999 > > 오직 단 한 생각, > 난 [이케하라 마모루]라는 저자에 관해 생각했을 뿐이었다. > > 그의 비판은 멋이 느껴지질 않았다. > 비판에도 차원이 있다고 생각한다. > 그의 비판은 객관성을 결여한 채 > 너무 감성적, 개인적으로 흐르는 듯 했다. > > 난 그가 [아니다]라고 한 말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 "나는 돈을 벌고자 하는 게 아니다" > "나는 TV에 나왔다는 걸 자랑하고자 하려는 게 아니다" > "나는 한국의 많은 권력층을 안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게 아니다" > > 내 보기에 그는 오히려 그 정반대였다. > 어떻게 해서든지 자랑하려는 듯한 몸부림, > 그런 게 느껴졌다. > > 애초에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 아예 그 [자랑]에 대한 [부인]조차 생각치 못했을 거라 믿는다. > > 65살이란 연세에도 불구하고 > 그는 아직 인간이 덜 되었다는 생각이었다. > > > > >ps. 그런데 난감한 일은 > > 이 내 비평 역시 애국심에 기인하여 > 너무 감성적, 개인적으로 흐르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다. > > 난 그건 아니라고 말한다. > > 어쩌면 [이케하라 마모루] 역시 > 애초에 애국심의 영향이 전혀 없었다면 > 아예 이 [부인]조차 생각치 못했을 거라며 > 나를 내 방법과 똑같이 비난할 지도 모르겠다. > > 아, 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딜레마여... > >990321 21:20 가증스럽다. > > > > > > > > > > > > 98-9220340 건아처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