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dolpi96 wrote > > 추석에 대한 단상 > > > 글 : 돌삐(혹은 차민석이라고도 하지) > > >* 본 글은 국제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든지 말든지 별 상관 안함 > > > >혼잡함........... > >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수요일 아예 휴가를 내고 화요일 일찍 내려왔다. > 방돌이 녀석이 인터넷으로 예매한 덕분에 우리는 줄서는 고생을 하지 > 않았다 ! 조금더 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건지 모르겠다. > 허나... 방돌이 녀석이 표를 미리 예매만 하고 찾지 않아 > 세치기를 해야했다. > "젊은이 ! 뭐하는 건가 !" > 어떤 아저씨의 말씀 > "사실은 예매했는데 7시 차시간인데 아직 표를 안 찾아서요. 죄송 > 합니다." > 웃음이 나더군... 녀석이 안타깝기도 하구 > 이런... 나 역시 미리 미리 예매하고 표 찾아야 겠다. ^^; > > > > > > > > >비디오........... > > 지난 8월 여름 휴가때 본 비디오가 15편 > 이번엔 그 기록을 깨고 말겠다고 이를 바륵바륵 갈고 있다. > 이번에도 하루에 4-5편씩 비디오를 봤다. > 지금도 비디오를 두편 보고 나왔다. > 거의 항상 비디오와 함께 ~~~~~~~ > 비디오 가계 아주머니도 이제 아주 친구했다. > 씨익~~~~ > 그렇다고 내가 아주머니에게까지 껄떡였다는건 아냐 ! > > > >보너스.................................... > > 보너스가 나왔다. 난 이번에 세금이 얼마나 나올까 했는데 > 예상보다 많은 액수가 보너스로 나왔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통장에 가장 많은 액수가 있었다. > 허허... > 결국 수요일 친구들이랑 양주를 마셨다 > 인간이란게 웃긴게 예전엔 통이 작았는데 돈벌고 살다보니 좀 > 커졌다. > 학교 근처에서 먹은 최고비싼 양주가 4만원이었다. > - 서울선 보통 12만원. 호텔에선 24만원이다. 이딴걸 먹어본적은 > 있으나 내가 그렇게 쏠 수는 없겠지...가끔 얻어 먹는다. > 6만원 쯤이야. 가볍게 내가 쐈다. > 친구들에게 할 수 있는 일 ^^; 언젠가는 이인간들도 쏘겠지 > 여동생에게도 10만원 용돈주고 > 3/4을 집에 돈을 주기로 했다. > 하지만... 내 손엔 카드값내고 다음달 카드값 낼 정도는 남았다. > 3/4의 월급+보너스는 어머니의 약값으로 들어갈것 같다. > 어머니가 고혈압이란다. > 음하하... 효자 삐 ^^; > > > > >차례............. > > 설이든 추석이든 > 23년 동안 > - 물론 내 기억에 남는건 몇년 되지 않는다. 초등학교 3-4학년때 > 부터 지금까지 > 설,추석의 모습은 비슷하다. >. > 당일날 일어난다. 씻는다. 그리고 차를 타고 > - 차를 타고 이동하는건 1994년 부터이다. 그전엔 걸어다니기 ! > > 튼튼한 다리는 어디다 쓰는가 ! > 10분 거리의 큰집에 간다. > - 이 거리는 항상 웃긴게 10년전에도 10분 거리였다. 큰집도 우 > 리집도 이사한 지금도 10분 거리다. > 9시 쯤에 차례를 지낸다. 절 몇번 > 그리고... 어린 시절엔 없던 재사술 한잔 > - 허나 ... 우리가족은 술을 다 못한다. 여동생 제외하고... > 1시쯤 할머니댁으로 간다. > 역시 큰집에서 10분 거리.... > 할머니 댁에서 1-2시간 TV 보면서 몇마디 얘기하고 > 2시나 3시쯤 되면 나온다. > > 아직.... > 사촌형이나 나나 여동생에겐 친척들과 얘기하는게 그리 유쾌한 > 일이 아니다. 그냥 친구들과 노는게 기쁘지... > 하지만.. 곧 이런 가족간의 수다가 즐거운 날도 올꺼다. > 좀만 더 시간이 지나면.... > > 사촌형과 영화를 보러간다. 보통... > 사촌형은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틈만나면 연락을 한다 > 80년 생인가... 79년생이라는 사촌형의 여자친구 > 흔히 애인이라고 하지.... > 큰어머니는 뿌듯하신가 보다. > 소위 애인없는 나와 여동생에겐..... 허허 > > > > > > > > >외출.............. > > 집에 있으려가다 외출했다. > 허나.... 별로 할것이 없다. > 만만한 G를 만났다. 게다가 같이 C형도 함께 > - 불행히도 남자이다. > 남정네 세명은 언제나 가는 깐느에서 파르페를 먹고 수다를 떤 >다. > 건너편의 여자는 내가 아는 사람 같아 계속 쳐다 보다 나갈때 >모르는 여자였다. 쩝.... > 이 두 불쌍한 남자들에게 나의 여자에 대한 생각을 말해준다. > 이론에선 빠삭하다는 삐 ! > 허나 그건... > 이런 두 남자앞에서 가능한 얘기구 > 허허... 이나이까지 아직 변변한 연애한번 못한 인간이 아닌가 ^^; > 그리고 여자 없다고 지금 밥 까지 굶고 있다. > 아무래도 여자랑 같이 밥 먹기는 힘들것 같다. > 게임방에서 나가는 즉시 밥이나 먹어야 겠다. > 후후... > > > > >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