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 제목 본문 성검 wrote >넥스트의 이중인격자란 노래가 있다. > >그 노래의 가사처럼 심하진 않지만 가끔씩 난 내가 이중 인격자임을 느낀다. > >지금 생각하면 어렸을때 부터 많이 그랬던것 같다. > >부모님께 혼나면서 엉엉 울면서도 또 다른 나는 내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다 본다. > >고통 당하는 내 모습을 즐기는 것도, 같이 슬퍼하는 것도 아닌 > >연극 무대위의 배우를 바라보듯이 냉정하게 바라본다. > >지금 생각하건데, 어쩌면 이것은 이성과 감정이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감정이 지나치게 과장되면 과장될수록 이성이 머리를 들고 나타난다. > >난 그 순간에 두개로 분리되는것 같다. > >그 냉정한 자아는 바라만 보는것은 아니다. > >가끔씩, 아니 자주 계산된 행동을 할 것을 지시한다. > >곤경을 빠져나가도록 도와준다. > >감정은 이에 관해선 별로 도움이 된 적이 없다.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날 뿐이다. > >감정에 치우쳐 본 기억은 별로 없다. 없는건 아니다. 별로 없다는 것 뿐이지.... > >앞으로 20대가 되고, 어른이 되면서, 감정에 기댈 기회는 점점 줄어드리라. > >마지막 기화라고나 할까?? 이성간의 사랑이 남았으니.. > >그때만큼은 정말 감성만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다면... 좋겠다...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