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beji wrote > >난 항상 마지막 열차를 탄다.. >언제나 그 역 그 자리에서 > >" 마지막 열차이오니....." 하는 방송을 들으며 >마지막 열차를 탄다.. >그 방송을 들을때면 기분이 묘해진다.. >마지막 전철...을 타본적이 없었다..그 이전엔.. >하지만 매일같이 듣는 이 방송에서, >이 마지막 전철에서 >놓치면 않되는 이 마지막 전철을 보면서.. >놓치면 않될 무언가가 있음을 또한 인식하게 된다..항상... >나는 오늘도 마지막 전철을 타기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결국 오늘은 갈아타는 전철을 좋치고 말았다.. >그 허탈함..열심히 뛰었건만 >마지막 전철이 와야될 그 자리엔 쓰레기가 날리고 있었다.. >그렇게 또다시 중요한 그 무언가를 놓치면 >더 큰 허탈감이 밀려올 것만 같다.. > >난 결국 하나둘 불이 꺼지는 그 역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다.. >좌절... >여유가 없는 삶이란 이런것인가..? >너무 빡빡히 달려가다가는 언젠간 부러져 버릴것 같다.. >지금처럼 나태한 것도 문제이겠지만... >적당히 삶에대해 관조적으로 보는 자세도 필요할 것 같다.. >늘어지는 삶,또는 너무 빡빡한 삶은 재미 없으니깐.. >그리고 난 하나뿐인 나의 삶을 즐기고 싶으니깐..아주 재미있게.. > > ---- 스릴없는 삶은 싫다...beji 쩡허니 > > > 희극은 비극이 근본이며 그 또한 비극이다. > 웃음은 슬픔에서 비롯되며 그 웃음의 의미를 알았을땐 > 이미 슬픔이 찾아온다.... -beji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