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dolpi96 wrote > >지금으로 부터 8년전 > >1992년 5월 15일 >전신 거울을 보면서 >아버지 면도기를 사용해 턱주위의 수염을 정리했다. > >턱수염 면도 ! >이건 뭘 의미하는가. > >바로 신체적으로 완전한 어른을 의미한다. >- 물론 그전에도 콧수염 정도는 면도를 했었다. > 그리고 그전에 몽정한 기억도 있으니 실제 신체적 어른은 중 2때가 아닐 > 까 싶다. > >신체적 성인임을 기억하기 위해 일부러 >면도 안하고 일부러 중 3 때 생일인 1992년 5월 15일에 턱수염 면도를 한건데 >8년이 지난 지금은... > >지금은 면도 이틀 안하면 턱수염은 보기 흉할 정도가 비교적 빨리 자라는 편이고 >- 혹자는 이런 수염이 남성적 매력을 풍긴다고 하는 이도 있다. > >턱수염은 또 거칠거칠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장난으로 우리에게 턱수염 공격 >을 해왔던 때와 같다. >- 나 역시 가끔 친구녀석들한테 턱수염 살을 쫙 긁는 장난도 친다. > >글쎄.. >갑자기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 > >20대 중반이 되면서 그래도 기분이 묘해서 인가 ... > >지금 거울을 보면 다른 친구들 보다는 아니지만 나 역시 나이드는 모습이 >보인다. >- 군대갔다온 녀석들 보면 대부분 정말 못 알아 볼 정도로 아저씨 티가 나 > 더군. 그나마 나는 그렇게 변하지 않은 축에 속하고... > > > > > > > > > 차민석 - Jacky Cha > E-mail : jackycha@ahnlab.co.kr, jackycha@hotmail.com > PCS : 019-386-2487 / ICQ : 40830489 / 인터넷친구:3861-7717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문서형태 TextHtmlText+Html 공개여부 비공개 메일전송 전송안함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