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dolpi96 wrote > > 어렵게 1996년을 빛낸 10가지 사건들을 찾았다. > 불과 4년전 글인데 생소한 일이 많을까 -.-;; > 글을 보며 피씩 웃음을 지어보이며 올해는 과연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 >지 일요일에 정리해봐야 겠다. > 4년전 글을 읽으면서도 추억에 쌓이는군 :) > > 지금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 > 이미 통신게시판이 나의 일기장이 되었고 > 시간이 지나서 일기장을 대신해 그 글을 읽는다. > 나에게 일기 쓰는 습관을 가르쳐주신 이미림 선생님께 감사 :) > 그때 내 일기장을 반 친구들에게 돌려주며 일기는 이렇게 쓰는거라고 >말해주셔서 아마 지금도 일기 비슷한 글을 계속 쓰는것 같다. :) > > > > [6986] 제 목 : [돌삐] 96년을 빛낸 10가지 사건들 > 올린이 : 차민석(grime) 등록시각:96-12-26 10:05:02 읽음 : 21 > >---------------------------------------------------------------------- > > 96 년을 빛낸 돌삐의 10대 사건 > > > 96년 돌삐 한테 정말 대단한 한해 였다. 이제 시대 순대로 (?) 10대 >사건을 추려 보기로 했다. > > >-- 1. 취업하다 > > > 돌삐가 96년 1월 1일자로 직업을 갖게 되었는데 직장은 서울에 있는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이다. 고등학교때 부터 소장님 (안철수씨) >을 알았고 고등학교때는 비공식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에 올라간게 웃긴데 어느날 고정한님 >(참! 3월에 결혼 하신다고요. 축하해요!) 께서 전화로 "서울에 한번 올라 >오시죠 ?" "예." 하고 말하고는 "그럼 내일 올라갈께요." 했다는 전설 >혼자 첨가보는 서울. 왜 그때는 양복을 입고 갔을까 ? (바보 아냐?) >완전 촌놈 티 다내었잖아. 으~~~~~ >여튼 지금은 많이 예뻐졌으니까 (어머나..) 가면 놀랄꺼야. 일년만이지 >서울 가는게 휴~ > 하는 일이 거의 없이 한달에 월급 꼬박 꼬박 받는 돌삐. 연구소에는 >좀 많이 미안하당 그래서 방학때 서울 올라가서 열심히 일해야징...쿠쿠 > >> >> 엄밀히 말해선 파트타임 일이었고 1997년 8월 1일 정식 입사했고 >> 이제는 시간이 흘러 이 회사에 정식 입사한지도 3년 반이 넘었고 >> 국방의 의무를 이곳에서 보냈고 곧 끝나간다. 길지만 짧은 시간 이었 >> 다. >> 아.. 아마 이 글을 쓸때가 겨울 방학동안 서울에서 일하기 위해 >> 올라가기 얼마 전에 쓴 글이겠구나. >> > > >-- 2. 컴퓨터 사다 > > > 89년 12월쯤 산 대우 IQ-SUPER (XT 기능) 을 버리고 펜티엄 >(100Mhz,16MB) 을 하나 샀다. 이 펜티는 넘 좋아서 (후후~~~) 너무나 >신이 났다. 지금 부품도 좀 바뀌었는데 CD-ROM 은 4배속에서 8배속으로 >모뎀도 14400 에서 28800 으로 바꾸었다. > > 모니터가 문제 였는데 한달에 한번 꼴로 고장이 나서 아예 모니터를 >신품으로 바꾸었다. (공짜로~~~~ 히히 삼성 제품은 영 X 라도 A/S 는 >왔다당~~~~ : 참고로 우리집에 삼성 제품 들어와서 고장 안난 적이 >없다. 왜 그럴까...) > > 그래도 XT 는 옆에 아직 잘 있다. (후후) > -- 바이러스 테스트용 -- > >> >> 아.. 맞어 아르바이트 구하고 바로 장만한게 펜티엄 100 컴퓨터 >> 였다. 이젠 사운드 카드 빼고는 모두 바뀌었는데 말야... >> XT는 지금은 없다.... 추억의 컴퓨터... >> 그 XT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지... 후 ^^; >> 컴퓨터가 워낙 고물이다 보니 게임이 안되어 결국 컴퓨터 그 컴퓨터 >> 로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니까... >> 부모님이 현명했다고 할 수 있지 흐흐흐 >> > > >-- 3. 활발한 통신활동 > > 96년 한해는 자칭 통신중독증 환자인 돌삐에게 화려한 한해가 되었다. > (밑에는 가입 순으로) > > '우리넷' (나우누리 울산대 통신 모임) > 돌삐의 도배를 계기로 일약 도배 금지라는 것이 선포 되었다. 그리고, >돌삐가 나타난 후로는 계시판 통계를 내지 않고 있다고 한다. 2월 7일 >이런 곳이 있었네 라는 글을계기로 돌삐 등장~~ > 지금도 활발한 돌삐 ^^; > > 'MSN' (천리안 울산대 통신 모임) > 별로 하는것도 없이 부시삽 (쩝..대화방지기) 까지 맡고 있지만 >양다리 걸친 돌삐는 괴로워용~~ > 이곳역시 우리넷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 왔다. ^^; > > '내꿈아' (나우누리 77년생 전국 모임) > 이곳은 한번 탈퇴 했다가 가입해서 더 그렇고 이곳도 도배 했다가 >경고 먹었부따(욕도 많이 먹고...쩝) 그래도 오프 한번도 안나가고 >정회원 됐지롱 > 우히히히... 2000 여명중 4등도 했지만 지금은 10 등밖으로 나갔다. > > '울사동' (나우누리 울산 사랑 동호회) > 울사모에서 시작해서 시삽님의 지도력으로 엄청 크고 있는 동호회로 >지금은 성인쪽으로 많이 기울었다. 이곳에서 최우수 회원으로 수상도 >되었고, 이곳에서도 도배 문제로 약간 문제가 있었다. 냠냠 > > 그외 중간에 20살 이상 솔로를 위한 모임, 변필모 등등... 있었으나 >지금은 탈퇴한 상태이다. > > '네오동' (나우누리 울산 전문대학) > 가입했다가 지금은 탈퇴된 상태 이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게시판에서만) 이곳역시 돌삐가 온 이후로 하루에 3개 이상의 글 >적지 말기 라는 회칙에도 없는 괴상망측한 (?) 법이 제정되었다. > 나중에 통계 낸거 보니까 한자리수 활동일에 순위 4등 이었다. > 냠냠 > > > 그외 친목 말고 전문쪽 분야에서도 많은 활동하고 있당 > > 천리안 : dolpi96 > 하이텔 : Grime --> 편지주면 고맙지롱~~ > 나우누리 : grime / > > 여튼 돌삐가 가는 곳마다 도배 금지 령이 내리곤 했다. > > 참.. 지금 부여대 쪽에도 가입했다. (천리안 부산 여대 모임) > > >> >> 참 많은 모임에 가입했고 참 부지런히 활동했군. >> 부여대라. 아마 부여대는 농활 이후에 가입했을지 모르겠는데 >> 활동한 기억은 없다. >> 지금은 '우리넷','MSN' 정도 ... ? >> 그만큼 시간이 흘렀고 새내기 때 처럼 억척스럽게 모임 할 시기 >> 는 지났고 그 모임을 잘 관리하면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 지 생각해봐야겠다. >> 다만 서울쪽에서 벌려놓은 몇개 모임이 조금 걱정스럽다 -.-;;; >> > > > >-- 4. 대학생이 되다 > > 빠하하하하. 돌삐도 마침내 대학생이 되었구나. 입학식 부터 해서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 만큼이나 따분함 >등은 정말이지 실망감이 있었다. 물론 TV 에서 보는 그런 대학생활은 >생각하지 않았지만.. 정말이지 영아니었다. > 1학기 초기에는 재미도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따분하게 되었다. >학점도 전공 아니었으면 학사 경고 (으~~~~ 공부 해야 하는데 노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입장이다.) > > 여튼 2학년때는 후배도 들어 오고 하니 더 열심히 해야겠지 (?) > 하나로 (과내 학술 & 친목 모임) 에서 집행부 맡을 생각이고 1월 >말부터 있을 97 학번 교육에도 참가할 생각이다. > > 그리고, 2학년때는 애인 하나 만들어야 겠지 (쿠쿠쿠) > >> >> 음.. 시간은 어느덧 지나 복학하면 5-6살 어린 애들과 학교 같이 >> 다닌다. 징그럽다... 예비역... 꺼어이 꺼어이... >> 당시 가지고 있던 2학년 선배로써의 기대감... >> 어렵게 하나로 기획부장을 맡아 운영했지만 나의 서울 취직과 휴학 >> 으로 97 녀석들이 맡았고 지금은 98 학번이 회장을 맡고 있더군 >> 다만 97학번 교육에 자료까지 다 만들었지만 참가하지 못한건 >> 지금도 안타깝다. 뭐..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 > > >-- 5. 여자..여자..여자 > > 여자로 부터는 주로 튕기는 입장이었다. (헉헉..) 1학기 초 고등학교 >선배들이 동문회 할때 여자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못구해서 몇시간을 >울대 주위에서 서성거린 돌삐 (TT) 그때부터 돌삐의 튕기는 역사는 시작 >되었다. > > 초기에 대학와서 여자 첨 봐서 눈도 많이 돌아 갔다. (국민학교 이후 >여자 거의 첨 보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우리과는 여학생이 더 많다. ^^;) > > 초반에는 남 (특히 여자)에게 거의 모든 돈을 썼다. 돌삐 자신한테는 >못쓰고 지금은 돌삐 애인 (내 펜티 ^^;) 에게 퍼붓고 있다. 그리고, >철들고 나서는 반이상을 등록금에 보태고 있다. > > 게다가, 지금은 돌삐 월급으로 등록금에 보태는 바람에 지금은 밥 값만 >해도 빠듯하다. (여우 목도리 있어도 유지비가 없다는 얘기...) > 한마디로 품위 유지비 (?)도 부족 하다는 소리다. > > 한달에 한번씩 마법에 걸리는 돌삐의 펜티는 (음...무슨 광고 같군..) >이번달에는 마법에 안걸릴것 같다. (원래 하드 살려고 했는데 TT 돈이 >없구나..쩝) > > 그후 한달에 한번씩 여자 한테 튕기다가 요즘은 포기 (?) 상황에 있다. > 2학기가 되서 딱 한번 튕기고 치웠는데 최근에는 여자가 유혹 >(? : 만고 돌삐 생각 ?)하고 있지만 꿋꿋이 솔로를 고수 하고 있다. > > 언젠가는 여자 생각 나고 맘 맞으면 어떻게 되겠지 > 97년 크리스마스는 애인과 함께 (잘될까 ? 후후) > > 여튼 1학기때 다소 색마적인 요소 땜시 (?) 막 플레이보이라고 하던데 >매일 튕기는 플레이보이 봤수 ???? > > 여튼 돌삐도 모르는 사이에 별명이 "왕자병" 이 되어 있었다. > 쩝... 왜 일까 ? 아는 누나로 부터 들은 얘기인데... 참 황당했다. > 하긴 거지 왕자도 왕자는 왕자당. ^^; > > >> >> 하하... -.-;;; 거지왕자 >> 여튼동 한참 철 없을때는 삽질의 황제였지 >> 그땐 그랬지 ... 지금이야 원인까지 몽땅 >> 파악하고 있지만.. 여튼 가장 어려운 문제임은 틀림없다. >>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 > > > >-- 6. 돌삐 라는 대화명 > > 돌삐 대화명은 첨에는 '민석2' 라고 했었다. 우리넷 부시삽님이 민석이 >라는 이름이었다.(현 시삽) 그래서 '민석2' 혹은 '작은민석'이라고 불렸 >는데 4월달쯤 '다솜' 이라는 대화명으로 바꾸었다가 전혀 안어울린다고 >해서 '차돌' 로 바꾸었다가 예쁜 (?) '돌삐' 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 > "돌삐...." > 첨에는 민석2 를 고수한다고 하던 사람들도 돌삐라고 부르고 있다. > > 돌삐의 유래에 대해서 많이 묻던데 몇가지 이유가 있는게 > 고1 때 학원에서 알던 여자 애가 돌삐 부를때 항상 돌삐라고 했다. >민석이라는 이름 없이 말이다. > 그래서 그때 잠깐 돌삐 소리 들은게 있었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돌삐"가 어울려 라고 생각했다. 이게 엑스포와 관련되었다는 소리도 >있당. > > 그외 끝에 '리' 자만 추가해 보면 > "돌삐리" 가된다. 과에서도 이제는 돌삐도 거의 통일 되다 시피 했고 >워낙 돌삐 자신도 돌삐 라는 이름을 많이 써써 "민석" 이 돌삐 이름인지 >도 모르고 있다 쩝.... > > 애가 다소 멍청한 구석이 있어서 "돌삐리" 로 불리고 있다. 혹은 >"돌삐리리" (음...음) > > 그리고 네오동에 돌삐 라는 대화명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엄청 많은 >혼란을 겪었지만 돌삐가 늦게 온 탓에 거기서는 "돌삐2" 라는 대화명을 >사용한다. > >> >> 서울 친구 녀석들이 뜻을 풀이했다 >> '돌삐의 뜻 ...' >> 내가 니 땜시 돌아 돌아 돌아삐 .... >> 그래서 돌삐란다. 쩝... >> 믿거나 말거나 >> > > > >-- 7. 96 방 > > 96 방의 개설이 가장 큰 기쁨중에 하나 이다. > 천리안은 아직도 새내기 방이라고 되어 있지만 벌써 특차 합격자 >까지 받은 상황에서 새내기라고 버티고 있는게 넘 웃긴다. > 그런데, 천리안 쪽은 전산과가 많은 까닭에 시간 맞추기가 정말 힘들당 > (다들 바빠서...쩝.. 1학년 때 부터 이렇게 바쁘니 원) > > 우리의 목표는 "꽃띠" 엉아들 (91학번방) 처럼 되는 거다. 정말 단결 >잘되고 잘 논다. (히히... 밥 사주요~) > 하지만, 지금 천리안 쪽은 사람들이 넘 적다. 좀 있다가 군대 가버리고 >하면... 영 > > 우리넷 96 방은 돌삐가 짱으로 있어서 (실제 권력이 없지...쩝쩝) 잘 >지내고 있다. (?) > 회원수도 상당히 되고 골수 96 방 (도배 천국 :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엄청 도배가 되는 곳이다. 하루에 100 개 이상씩 올라 오던 때도 있었다.) >회원도 있고... 후후 > > 하지만, 곧 군대갈 녀석들도 있고 많이 침체 될 것 같지만 > 잘 지내야 겠지 > > 크리스마스 이브때 같이 지낸 친구들이 96 방 친구 들이고 가장 친한 녀석 >들도 96 방 친구들이다. > > 과에서는 외톨이 ? 하지만, 통신하는 애들이 많으니 그런것도 아닐세... > 후후 > >> >> 시간은 흘러 군대 갈 동안 다소 썰렁했던 방은 다시 예비역이 되어 >> 돌아온 그때의 녀석들 그대로 존재한다. >> 과에서 외톨이는 물론 그때의 생각이었고... >> 학교 안다니는 지금도 우리 과에서 나처럼 대인 관계 넓은 애도 드물다. >> 음하하 :) >> > > >-- 8. 농활 > > 여름 방학 초반에 간 농활도 재미 있었다. 거기서 다소 구호 외치고 >한게 싫었지만 말이다. 첨으로 집회같은데 참가해 봤는데 좀 기분이 >이상했다. > > 여튼 후발대로 가서 많은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참 값진 경험 이었다. > 그때 안 부여대 (부산 여대) 사람들도 있고 경영대 쪽 사람들과도 알고 >되었고.... > > 농활 후기는 우리넷 과 MSN 에 고히 저장되어 있다. > > 으~~~~~~~~~~~~~~~~~~~~~~~~~~~~~~~~~~~~~~~~~~~~~~~~~~~~~~~~~~~~~ > > 내년 농활에도 참가 해야징~~~ (약간의 망설임...) > >> >> 1997년 여름에도 농활에 참가하고 지금 생각하면 아름답고 >> 그땐 정말 가슴 아픈 일도 있었다. >> 예비역이 되어선 농활에 가지 않을 꺼다 >> 다만.. 글을 보며 내가 농활을 갔었구나... >> 잊혀져가는 사실을 알게된다 >> > > > >-- 9. 머리염색 > > 돌삐의 산뜻한 변신이라고나 할까. 예쁘게 잘 코팅되었다. (염색 아냐 ?) > 지금은 많이 사라 졌지만 조만간에 또 염색 할까 생각중이다. > 젊었을때 (?) 이런짓 해보지 언제 해보랴.. 음냐냐 > > 그리고, 옷도 참 예쁘게 입고 다닌데 > 돌삐는 잘 몰랐는데 노란색 옷이 참 잘어울린다. (만고 돌삐 생각 ?) > > 귀엽고 (근데 사람들은 왜 96 학번으로 안볼까..쩝쩝) 아담해서 (키 작다 >는 소리는 죽어도 안하는군) 잘 어울리는것 같다. > > 이번에는 빨간 색으로 머리 염색을 할까?...으~~~ >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다. > > 이게 8월 말이었을꺼다. > >> >> 그 이후 녹색, 파랑, 노랑 and so on... >> 많은 색으로 염색 해보고 앞머리만 또 엄청 길러봤다 >> 지금은 한번도 염색을 끝으로 염색도 그만 둘 생각이다 >> 이제 그런 시절의 종말도 왔는지라... >> > > > >-- 10. 소개팅 > > 태어나서 첨으로 소개팅 해봤는데 결론은 그쪽에서 연락이 안오는 거다. >(파하하하하 TT) > > 여자 애들이 돌삐 같은 타입을 좋아 하는 경우도 있고 싫어 하는 경우도 >있다. > 돌삐는 돌삐가 생각해도 상당히 잼있다. (?) > 돌삐 하는 짓이 푼수라서 돌삐 행동 하나 하나가 상당히 웃긴다고 한다. > 근엄을 표방하려고 하지만 천성을 어쩔 수 있남.. > > 주로 까부는 쪽이다. 부모님도 남자가 좀 점잖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게 >생각대로 안된다. > 몇분의 침묵이 흐르면 또 돌삐의 독무대 (여기에 타루 녀석 가세 하면 >완전 난리 난당... 오죽 했으면 타루 녀석과 같이 거리 걸으면서 이제 >근엄해 지자서로 약속까지 했을까. 하지만, 안된다. TT) > > 소개팅 역시 엄청 힘들게 했다. (돌삐 하는 일이 항상 그렇지...) > 약속이 틀어져서 집에 갔다가 삐삐 연락 받고 다시 나가서 소개팅 해봤고 > 결론은 뻥난거고...후후 > >> >> 그땐 소개팅의 법칙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첫 소개팅을 했었다 >> 두번째 소개팅은 2000년 봄에 했었는데 그때는 내가 연락을 안했다. >> 사람의 좋고 싫음을 떠나서 단지 그 사람을 받을 준비가 안되어 있더군 >> 당시 소개팅 할때 좀 꼬이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 앞에서 >> "나 소개팅 하러가야해"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줬는데... >>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겠지 ^^; >> > > >-------------------------------------------------------------------------- > > 이상 96년을 보내며 기억에 남는 일들을 적어 보았다.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 히... 시간상 (쩝...기억 나는게 없이요~~~) > 여튼.. 97년 더 재미있는 일 있었으면 한당... > > 96 년 12월 26일 > 96년 마직막 오프를 기다리며 "돌삐" > >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해. > 그러나,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몰라. > 내가 여기에 머무는게 허용될지도 몰라. > 그래. 나는 오직 나야. > 나는 나. 나는 내가 되기를 원해. + 천리안 : DOLPI96 >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길 원해. + 하이텔 : Grime > 나는 나로서 여기에 머물수 있어! + 나우누리 : grime > >> >> 위의 말은 에바에 나오는 말을 정리해본거다. >> 그때나 지금이나 다소간의 자기 혐오증상이 있었는지라 >> 저란 말로 자신을 위로하려고 했었다..... >> > > > > http://imjacky.wo.to , http://go.to/imjacky > E-mail : jackycha@ahnlab.co.kr / imjacky@korea.com > ICQ : 40830489 / UIN : jackyda / Korea Messenger : imjacky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