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stockkim wrote >류시화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라는 시가 있지... >그런데 난 요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다른 누군가가 그립다'라고 해야하나... >그 다른 누군가가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막연한 그리움.. >늘 삶은 자기 혼자 살아가는 것임을 주지하면서도.. >한 켠으로는 빈 공간을 채워줄 누군가를 목말라한다.. >사고가 나고 턱을 열바늘 넘게 꿰맨 후 점점 흐릿하게 넓게 퍼져 있던 생각들이 >중심점을 찾아 뭉치고 있다.. >외롭다... 우울하다...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울을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한 탓인가... >내 돈 내고 첨으로 양주 마셨다... 미쳐가나보다.. >보라색이 좋아져.... 머리색도 화장도... 이제 보라색 옷을 사 볼까나. 헛헛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문서형태 TextHtmlText+Html 공개여부 비공개 메일전송 전송안함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