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dolpi96 wrote > > 난 가위눌림 ( Mara Experience )을 자주 경험한다. 하지만, 그 가위 눌림 >얘기에선 흔히 귀신이 등장하는데 아직까지 이상한 존재를 본 적은 없고 알 >수 없는 소리는 가끔 들었다. 가위눌림은 많은 사람이 흔히 경험하는 것이고 >"육체는 잠자는데 뇌가 깨어오는 공포감"이라는 의학적 얘기도 어느 정도 신 >빙성이 있는 듯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나약해서 흔히 미신이라는 귀신의 >장난쪽에 더 관심이 간다. > > 대학 1학년때 경험한 최초의 가위눌림 (그때는 가위눌림이 뭔지도 몰랐다.) >때 다른 사람들은 무엇인가 자신을 조르고 있다는 얘기를 하지만 난 그 때 >분명 방의 천장이 바로 눈 앞에 보였고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걸로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가위 눌림보다는 유체이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대신 다시 몸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은 안들었다. > > 실제로 우리 주위에 유체이탈을 한것 같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꽤 많이 있다. >그것 중 꿈이라고 할 수 있는 경우도 많겠지만 도저히 꿈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부분도 많다. 묘한 경험 중 자신의 잠자는 모습도 본 사람도 있지만 ( >내 주위에 두 명 ) 난 무서워서(겁이 많다 흑...) 몸을 뒤집어 자신을 바라 >보진 않았다. > > 2000년 가을 회사에서 잠자다가 깼는데 언제나처럼 가위 눌림인 줄 알고 >'에이 또 시작이네'하고 생각했지만 2층 침대의 윗 층이 내 눈 바로 앞에 있 >는거다. 묘한 느낌과 함께 내 몸이 붕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순 >간 바로 이게 그 유체이탈이 아닐까 하는 겁도 들었고 얼마쯤 시간이 흘렀 >을까 몸 속으로 샥~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 정말 묘했다. > 단지 꿈이었을까 ? 너무나 생생해 도저히 꿈이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 경험하지 못하면 뭐라 말을 못한다. > 며칠전에도 몸이 붕 뜨는 순간에 간신히(?) 몸속으로 다시 집어(?) 넣었다. > > 이런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얘기하는데 > 과연... 이건 단지 꿈이고 착각일까 ? > > 무언가 있는건 확실한데 단지 우리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으로 불가능하다 >고 단정해버리기에는 너무나 과학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인간 >의 오만함 중 하나가 '초자연'이란 단어라고 생각된다. 세상은 결국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인간 멋대로 자신들이 아는 것만이 끝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체험하지 못한 혹은 알지 못하는 것은 초자연이란 말을 쓰는게 아닐까 ? > > NDE ( Near Death Experience - 임사 체험 )등은 충분히 연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임사체험의 85%는 긍적적, 15%는 부정적 경험 >이라고 한다. > > 그렇다고 현재의 삶은 고통스럽지만 사후에는 천국으로 간다는 생각은 별 >로 들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윤회를 믿지만 그래도 현재의 삶에 충실 해야 >하고 현재의 삶에 도움을 주는 책으로는 "티벳 사자의 서"(단순한 사후 세 >계에 대한 책이 아니라 철학적인 책이다.)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을 읽 >어보길 바란다. > > > > > ------------------- Jacky Cha -------------------- > E-mail & MSN messenger : imjacky@korea.com > Homepage : http://jackyzone.wo.ro / ICQ : 40830489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