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achor wrote >마르티나 Wrote : >* 변하지 않는다는 건... >* >* 변하지 않는다는건 좋은 것일까. >* >* 그런 얘기를 들었다 오늘. 오랜만에 휴가나옴 동기놈이 >* >* 다른애들은 다변했는데 나는 1학년때 그대로 란다. >* >* 뭐...외모가 변하지 않았다고 들을수도 있고. >* >* 아니면..생각이 변하지 않았단 얘기일수도 있고. >* >* 그애가 무슨말을 했는지..잘은 모르겠다. >* >* 하지만 변해야 할때 변한다는 것도 필요할거 같다. >* >* 게다가. 난 변하고 싶은데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 >* 별루 좋은 소리같진 않다. - -;; >* >* 변한다는것..그리고.. 변하지 않는다는것. >* >* 그런데. 정말. 술집갈때. 신분증 검사좀 안했으면 좋겠다. >* >* - -;; > > >오랜만이네요. >정말 반가워요. >전 당신 연락처를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연락해본 적은 없어요. >언젠가 술에 취해 연락하게 될 지도 몰라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단 생각, 안 해본 건 아니거든요. > >변치 않는다는 것. >좋은 거예요. 로미씩스. > >난 바다, 영원히 변치 않는 바다. >여기 이대로 서 있어 항상 모든 이의 고향이 되는 바다. > >동사서독,을 기억하나요? >맞아요. 무협지가 아니예요. >유치한 인간들 말을 믿지 말아요. 동사서독은 결코 유치하지 않아요. >영원한 비장미가 느껴지는, >보기 드문 영화예요. >비장미가 느껴지는 영화는 애초에 있었어요. >하지만 영원한 비장미는 쉽게 볼 수 없어요. > >영원을 갈망하시나요? >Eternity. >난 바보처럼 지금 세상에도 운명이란 말을 믿어. > >변화는 갑작스럽지 않아요.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지요. >거울 속에 어느새 늙어있는 제 모습이 그려지는 것처럼 >시간은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흐르지요. > >정령 변하고 싶다면 주문하세요. >거울을 보며 외쳐요. >그럼 변할 거예요. 아주 쉽죠. > >그렇지만 각오해야 할 거예요. >알잖아요. 인간은 누구나 안주하고 싶어하거든요. > >오늘은 취했어요. >안산까지 갔다 왔어요. >맥주와 소주, 카페인과 니코틴. > >말이 많아지면 안 돼요. 실수할지 몰라요. >마르티나. 반가워요. 오랜만이예요. >행복하세요. > >- http://i.am/achor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