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Keqi wrote >9월이 왔다... > >에틱은 옳았다... >진실은 단순간단명료했다... >난 그걸 아직도 몰랐다... > >난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많은 것이 모자라고 부족했을 뿐이다... > >난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이길 원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 >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기 싫은 것을 먼저 했다... >학교도 더 다니기 싫었고, 그래서 조기졸업에 목을 맸다... > >사랑도 빨리 찾고 싶었고, 이왕이면 더 좋은 여자이길 원했다...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정말 솔직한 이유... >난 속으로 모든 조건을 미리 계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 >난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많이 혹사시킨다... >모닝도, 벨로르도, 그리고... >그러나 난 절대 자유롭지 못했다... > >난 아처가 부러웠고 구니가 부러웠으며 우리 BL식구들이 부러웠다... > >지금도 달라진 것은 없다... >내 특유의 논리와 추론, 그리고 직감... >무엇보다 한 번 사람에게 실망하면 절대 틈을 주지 않는 내 이성코드... > >하지만... >이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지? >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그리고 그것을 말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만 있을 뿐... >비아그라가 필요하다는 유동근의 말은 그래서 더 진짜처럼 들린다... > >나도 때로는 누군가를 강간하고 싶은 적이 있었으니까... > >9월이 왔고... >이제 난 전선으로 나간다...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