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achor wrote >슬픈앙마 Wrote : >* 어..여기 홈에 자주 놀러왔었는데여.. 글올리기는 첨인거 같네여... > >아, 예. 반갑습니다. ^^* > >* 음... 아처님이 대화하는 걸 좋아하신데서..그래서 답변도 성실히 잘해주시구.. >* 그래서 용기내서 올려염..카운셀러도 겸하시는거 같던데..^^; > >헉. 카운셀링이라뇨. --; >그냥 서로 잡담 나누는 것 뿐인걸요. --+ > >* 아..요즘 고민이 생겨서여..저의 카운셀러가 되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다름아니라..아..저의 남자친구가여..(아처님도 알꺼에여)..너무너무 바빠서... >* 절 만나주질 않아여..정말정말 슬퍼여..T.T 오늘 친구랑 학교에서 무료상영영화나 >* 보고있는 이신세...저놔도 한통 엄떠여 ..으아~~~TOT~~앙~~ >* 아..다른건 필요 없구여..담에 그자식 보믄 한대만 때려줘여..꼭!! > >아하, 누군지 알겠어요. ^^* >그랬군요. 그 친구가 그랬군요. >예. 제가 다음에 보면 그 친구 한 대 때려줄께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 > >그렇지만 그 친구의 신세도 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사실 저 역시 비슷한 처지거든요. > >20대 중반, 사회에 첫 발을 힘차게 내딛고 있는 삶은 >참 피곤할 수밖에 없을 듯도 해요. >하나하나가 소중하거든요. > >제 20대 초반은 자유로움으로 기록되어 있답니다. >애초에 학업에 그다지 뜻이 없어 공부를 도외시하기는 했지만 >소중한 삶의 경험들을 많이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만약 그 친구도, 또 저도 >그 시절처럼 20대 초반이었다면 많은 것이 다를 거예요. >세월에 핑계를 대는 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정말, >이제는 그 시절 누릴 수 있었던 삶의 넉넉한 여유로움을 쉽게 느낄 수 없답니다. >항상 분주해야 하거든요. >또 그래야 시대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더군요. >그래야 하는 건가 봐요. >그래야 하나요? > >* 그럼..빠이~ > >예. 좋은 밤 되시고, 잘 자요. ^^* >그리고 너무 걱정하시 마세요. >아마도 그 친구 역시 슬픈앙마님을 많이 보고 싶어 하고 있을 거예요. ^^ > >- http://i.am/achor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문서형태 TextHtmlText+Html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