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사타구니 wrote > > > > satagooni > > > > alink="red"> > > 오늘도, 음산한 그곳에서 밤을 꼬박 >밝히고, 신촌 거리를 방황하다, 지친 몸을 이끌고 > 집으로 돌아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는데, >뒤에서 바닥에 퍼질러 앉 아있던 한 아주머니 왈 > "엘리베이터 고장나서 아저씨가 고치러 올라갔어요" > 헉, 우리 집은 13층인데. -_-/ > 일주일 쯤 전인가, 쓰러졌던 것 때문인지 내 스스로의 건강 >상태에 심히 의심이 가는 > 탓에, 별것도 아닐지도 모를 13층까지 계단오르기를 너무나 >힘들게 마친 후, 집안에 들 > 어와서도 바로 퍼질 듯 무너질 듯 다시 컴 앞에 앉아 포트리스 >한 겜을 하는데, 뒷 산에 > 갔다 오신 어머니가 아카시아 꽃 한다발을 내 코 앞에 들이 >미시며, "향기 죽이지?" 하십니다. > "네~ 죽입니다" 한창 >포트리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아카시아 꽃 튀김 먹으러 빨랑나오라고 성화를 하시 > 는 바람에 "안먹어욧!" 했는데, 그만 죽어버렸습니다. >-_-/ 안먹을 것 처럼 말 해놓은터라 방정떨며 >맛있는 티를 낼 수는 없었지만, 그아카시아 꽃 > 튀김은 바삭한 맛과 혀끝에 느껴질 듯 말 듯 한 달큰함에 >그 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을 > 듯 합니다. 두개골 >파열에 골수가 흥건한 사진보다는, 아직은 이런 사진에 맘이 더 편한걸 보니, 포 > 기하기엔 아직 이른 듯 하군요 ^^/ > href="mailto:satagooni@dr.com">satagooni@dr.com size="3"> > > >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