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올리브숲 wrote > >새벽활동을 하던 시절엔 >늘 녹색온라인 불이 켜져있던 것만 본 것 같은데,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정상인의 생활을 하다보니, >컴퓨터 접속할 때마다 빨간색 오프라인밖에 볼 수가 없구나. > >은영이는 호주에 온지 이제 6주째란다. >여긴 지난 주까지 찔듯이 더웠다가 이제서야 여름이 한풀 꺽인 듯 해. >외국애들은 어쩜 하나같이 운동을 좋아하는지, >우리반에서 유일하게 수영을 못하는 나는, >지난 주부터 시원한 풀장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지 ^^; > >아처는 여전히 바쁘고 힘차보여서 보기 좋구낭. >은영이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간양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쪼르륵 학원으로 달려오기 바쁘당. >새벽부터 어찌나 새들이 울어대는지 -_-;; >저녁이 되면 박쥐떼들이 날아다니고, 아침에는 온갖 이쁜 새들이 >정원에서 지저대는.. 여긴 거의 밀림의 왕국이야. >우리 홈스테이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절대 안 씻기더군 --;; >'자연 그대로'가 이 나라 모토인가 봐. > >역시 영어는 좀처럼 늘지 않는당. >아는 단어도 들을 때는 어쩜 그리 못 알아듣겠는지...아, 나의 눈치없음이여. >못 알아듣는 대화에선 어색한 분위기를 만회하느라 >어쩔 수 없이 계속 생글거리면서 방어태세를 갖출 수 밖에 없는데, >아... 그 어색한 미소란. >내 평생 이렇게 착한 척 해본 적이 없당. > >넌 좀 있다가 일본 간다구? >^^; 잘 하길 바란당. 나처럼 버벅대지 말구~ > >학교 컴퓨터론 아무 프로그램도 다운받을 수가 없다는구나. >덕분에 아이씨큐도 사용할 수 없을 뿐더러 때로는 플래쉬마저도 볼 수 없당. >하지만, 바쁜 시간 후딱 지나갈 터이니 >자주 연락 못해도 금방 다시 보게 된 듯 싶을 거야.. >건강하고, 잘 지내렴. 바이바이 ^^;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