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achor wrote >미친 yahon. >yahon 게시판에 추천된 소림족구,는 영화를 보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을 충분히 하게 할 만한 그런 영화였다. --; > >다운로드 받았던 시간은 어차피 빈 시간이니 그렇다고 치자. >그렇지만 DivX로 만들어진 그 파일을 열악한 컴퓨터 환경에서 재생시키기 위해 >나는 J2EE나 Weblog, 기타 비디오 코덱 등을 제거하고, >Windows까지 업데이트 시키면서 결국 보았던 게다. > >아. 그러나 영화는 너무하다. >실로 무지막지한, 도무지 참을 수 없게 하는 영화였다. >이는 황당함을 넘어서는 분노를 이끌어내었다. >스토리도, 음악도, 연출도 모두 형편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나를 분노케 한 것은 >배우들이었다. > >나는 그토록 매력 없는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소림족구,는 내가 본 최악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였다. >단역을 맡은 여인들은 꽤나 괜찮은 편이었던 반면 >비중있는 역활을 맡은 배우들은 남자나 여자를 가릴 것 없이 형편 없었다. >그것이 중국인의 안목이라 한다면 중국의 미래는 없다는 것을 나는 단언한다. --; > >다만 한 가지. >나는 발전된 중국의 모습을 보는 동시에 >절대적으로 빈곤한 중국인들의 모습 또한 보았다. > >한 국가를 통치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빈부격차의 해소일 거라고 생각했다. > >말 그대로. >빈부격차의 해소는 국가 전체의 경제발전이나 전반적인 사회의 복지 증대 보다도 중요해 보였다. > >아직 나는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사회가 좋고,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왜 좋은 세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질적인 재산의 과도한 차이야 말로 >인간을 서열화 하고,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 >또한 나는 극단적으로 왜곡된 공리주의자임을 느꼈다. > >다운로드: http://knt.korea.ac.kr/board/view.php?id=free&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247 > >- achor WEbs. achor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