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achor wrote >2000년이 시작되던 무렵, >사람들은 새천년이 왔다고 모두들 열광했지만 >나는 열광적일 밀리니엄의 몫은 2001년으로 남겨놓고 싶었었다. >곧 진정한 21C는 당연히 2001년이 챙겨야 할 것이라는 >수학자나 과학자의 견혜에 공감했었던 게지. > >물론 그렇다고 내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류 최대의 잔치이자 >역사상의 전 인류 중에서 극소수만이 맞이할 수 있었던 >그 거룩하고 장엄한 행사에 빠져있었던 건 아니다. >나 역시 어떻게든 멋지게 새천년을 맞이하고 싶어했으니. > >그렇게 지나가 버린 새천년을 이어 >이제 곧 내가 열광하기로 했던 새로운 21C가 열릴 것인데 >그런데 세상도, 사람들도 >조용하다. > >그러나 또한 거룩한 21C의 행사가 비록 인류 속에서 조용할 지라도 >사실은 상관없는 일이다. >마치 생일을 맞이하듯, 주위의 사람들과 술 한 잔 나눈다면 >내게는 역시, >최대의 행사로 기록해 놓을 수 있을 것 같으니. > >멋진 2001년, 그리고 25살 >맞이하길 바란다. 행운을 빌어. > >- achor WEbs. achor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