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 성명 * 비밀번호 이메일 홈페이지 * 제목 글쓰기툴 * 본문 바다는 wrote >남자친구.. > >물론 특별한 남자친구를 가리키는 말이지. > >으음.... > >오늘 문득 내가 그동안 좋아했던 사람들 생각이 났다. > >날 좋아했었던 사람. 내가 좋아했었던 사람. > >서로 좋아했으나 미처 몰랐었다가 그냥 헤어진 사람. >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 문득문득 기억나는 사람..... > >예전에...점을 봤었는데 작년 11월달인가....운명의 대상이 나타난대나.. > >했었다. > >그래서 점은 잘 안맞는다는걸 알면서도.... > >기다렸었다. > >훗....정말 나타나더군. > >처음본 순간....그 충격을 잊을 수 없다. > >우연히 한 번 돌아본 것일 뿐인데.....머리에 그 "쿵!"하는 느낌. > >첫눈에 반한게 아니었다. > >첫눈에 반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말아야 하는데... > >난 그 단점들이 잘 보였었다. > >음....어제 우연히 선배언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 >그애 얘기가 나왔었다. > >그 선배언니는 그애와 사귄다는 소문이 났었던 언니로 > >그 선배언니 말에 의하면 그저 친한 선후배 간이었다고 한다. > >난 많은 의혹을 가지고서도 여전히 그 운명의 대상을 믿는 > >이상한 나를 그때 발견했었다. > >아무튼 우린 많은 얘길 했었는데 > >그애 퇴소식때 선배언니가 갔었다고 하더군. > >그러면서 그때 오셨던 부모님 얘기와 또 이전의 그애에 대한 얘기들.... > >을 하면서 느낀 건데....역시 그 선배언니도 그앨 좋아한다. > >그언니도 느꼈겠지. ....... > >................ > >그앤 그때, 내가 운명의 대상이라고 느꼈을까? > >어쩐지...나만 느꼈을 것만 같다. > >그앤...모두에게 친절 했으니까. > >그애가 군대에 들어가기 전날 겨우 술자리에서 얼굴만 비추고 왔었는데... >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 미리 갔었더라면..하고.. > >훗....나도 드디어 가을을 타는군. > >그 운명의 대상...을 생각하면...마음이 따뜻해진다. > >어쩐지.....난 그때 첫사랑을 했던 것 같군. > >참 웃긴 일이지만..난 내 첫사랑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 >어떤것이 첫사랑인지 난 정말 모르겠다. > >보고싶어지는구나....면회나 갈까... > >하지만.....나혼자 면회가기엔 너무나 쑥스럽고.... > >아무래도 그 선배언니와 같이 가야겠군. > >중간고사 끝나고 생각해 봐야지. > >훗...어제도 어서어서 면회가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다. > >어제 선배언니와 얘기할때도 > >그애가 점점더 좋아지는걸 주체할수가 없었다. > >아 ..... > >정말 바보다. > >에잇 바보다 바보. > > >대체 이글은 왜쓴거지..... > >하기야 통신의 장점이 바로 이런거지만.... > > 알콜..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