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 제목 본문 achor wrote > 며칠 전 학교에서 우연히 진택이를 만났는 데에다가 > 어제는 응수를 통해 성아가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듣게 되어 > 아무래도 요즘 옛 96멤버들과의 인연이 다시 싹트는 건 아닌가 해서 > 찾아와 봤더니 너희 모두 여전히 살아있더구나. ^^ > > 정말 오랜만이야. > > 나는 이곳에 오면 예전 준호와 함께 했던 작업, > 소위 도배가 많이 생각 나. > 그 시절, 일구구육년도에는 그런 게 사소한 내 삶의 즐거움이었는데 말야. > > 사실 어제 성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충격이었기는 했지만 > 그럴 수도 있다는 걸 금새 인지했었어. >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 양아가 다음 달에 결혼하는 건 다소 예외적인 경우이고, > 그렇지 않다면 내 주위에서 결혼하는 첫 번째 사람이 > 다름 아닌 성아였거든. > > 실제로 결혼이 이렇게나 내 주위에 와 있다는 게 새삼 놀라웠어. > > 나는 그 시절 친했던 준호나 진택이가 > 나와 놀아주지 않는 것에서도 슬픔을 느껴. --+ > 왜 나랑 안 놀아주는 걸까. !_! > > 그나마 놀아주는 응수나 창진이가 고맙고, --+ > 여주 소식도 궁금하고, > 옛 시간들도 그립고... > > 아! > 아침부터 왠 청승! --+ > > > > > > > > > > http://empire.achor.net > achor WEbs. achor > >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공개여부 비공개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